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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시작합니다~

활기찬 시작!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2-11-30 13:24:18

아이 키우며 회사생활 하다보니

늦는날은 너무 미안하고, 신랑도 원치 않아 집에서 놀기를 1년 가까이^^;;

첨엔 그리웠던 전업 생활에 충실했는데

이 게으른 천성 탓인지

어딘가에 속해 있지 않은 맘에 루즈해 지더라구요.

 

전업일땐 그리도 대단해 보였던 워킹맘들이...

쉬어보니 전업생활 깔끔하게, 잘하는 분들이 더 대단해 보여요.

자유로운 시간들인데... 안해도 뭐라 할 사람도 없는데

계획적으로 착착착!

아이 키우고, 가르치고..... 티안나는 집안일을 깔끔하게 다 해내시는것 보면

"아! 제대로 전업주부라는 타이틀을 가지려면 바깥일 보다 어렵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운동, 모임 이것도 한두번이지

혼자 있는 시간에 밀려 오는 무료함...ㅠ_ㅠ

 

그동안 한번 해볼까? 생각했던 카운셀러 일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말리는 사람도 많고, 안좋은 후기들도 많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모두 응원해 주세요^^

 

 

IP : 175.210.xxx.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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