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된 아기 ktx타기 가능할까요?

임산부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2-11-30 11:18:28
안녕하세요^^내년 1월말 출산 예정인 산모입니다. 첫번째 아기구요~사는 곳이 서울인데 친정은 부산이예요~산후조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서울서 아기를 낳고 2주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친정집으로 KTX를 타고 가면 어떨까 생각중이예요..엄마께서 올라오실 형편이 안되어서요..걍 도우미 불러서 해볼까 하다 저도 겁나고 엄마도 도저히 안심이 안된다며 내려오라고 하시는데요..2주된 아기가 KTX를 타고가도 되는걸까요? 부산에서의 분만도 생각했는데 첫번째 아기라 그런지 남편이 진통이 올 때 옆에 꼭 있어줬음 좋겠고 그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근데 아기는 언제 나올지 확실친 않은거니 남편 휴가를 어떤식으로 뺄 수 있는지 감이 안잡혀서요~우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75.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0 11:30 AM (60.196.xxx.122)

    저는 계획이 2주 산후조리원 있고
    그 이후는 그냥 집에서 저 혼자 할 생각이에요.
    남편이 많이 도와줘야하겠지만요~
    부산으로 내려가서 산후조리 마저 할 계획이시라면
    아예 출산을 부산에서 하시는게 어떨까요?

  • 2. ...
    '12.11.30 11:39 AM (121.160.xxx.38)

    2주밖에 안된 아기 나쁜 세균등에 노출될수있는데, 저라면 안가고 그냥 집에 있는데 나을듯한데요. 산모도 무릴거 같구요.

  • 3. 2주된 산모
    '12.11.30 12:12 PM (180.182.xxx.120)

    저랑 상황이 같네요^^ 전 고민하다 병원에서 퇴원해서 산모도우미 불러 조리중이에요 부산가는건 아예 출산전에 가거나 조리후에 가야될거에요 아기도 그렇지만 엄마도 너무 힘들거에요

  • 4. 저라면
    '12.11.30 12:25 PM (125.187.xxx.175)

    2주된 아기 데리고 먼 길 가느니 산후도우미 불러 조리하겠어요.
    실제로도 그렇게 했고요.
    내집이 제일 편하죠. 필요한 물건도 다 있고 . 무엇보다 아기 데리고 먼길 오가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날씨도 이리 추운데...

  • 5.
    '12.11.30 12:47 PM (121.100.xxx.136)

    그건 아닌거같아요. 혼자서 내려가기도 날도춥고해서 힘들수도 있는데 아기는 더 힘들죠. 게다가 아기가 가만히 잠만자고 울지도 않고 그럴꺼라 생각하시나요? 제어불가능하구요. 님도 아기도 힘들어요. 출산을 부산에서 하시든지,,아님 님집에서 산후도우미 부르든지 둘중하나가 낫겠어요

  • 6. 그냥
    '12.11.30 1:44 PM (121.185.xxx.212)

    도우미부르고 집에 계신게 나을것같아요 전 둘째때 도우미썼었는데 안맞는것도 있었지만 괜찮았어요 그리고 친정도 편하시겠지만 내집이 젤편하지 않으시겠어요?

  • 7. loveahm
    '12.11.30 3:29 PM (175.210.xxx.34)

    진짜 2주면 애도 애지만 엄마도 넘 힘들어요. 전 산후조리원 있다가 병원에 혼자 한번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택시타고 다녀왔는데도 다리가 후들후들 하더라구요.
    걍 집에 산후조우미 부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351 스물여섯살...학문의 길을 걷는 여학생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3 ㅠㅠ 2012/12/12 3,113
191350 임신 안 되는 것도 진짜 스트레스네요. 13 흐음 2012/12/12 4,009
191349 전라도 김치 먹고픈데 넘 비싸네요. 16 .. 2012/12/12 3,536
191348 선거 장소우편물왔는데 6 선거 2012/12/12 1,477
191347 돌뜸 사용할때 코드는? 돌뜸 2012/12/12 1,142
191346 공부에 재능이 없어 보이는 아이의 진로고민 11 2012/12/12 3,221
191345 곧 40대 롱 남편패딩 어디서 사시나요? 5 곧 40대 .. 2012/12/12 2,400
191344 나꼽살 호외 2 4 문재인 2012/12/12 2,891
191343 3차 토론때 특전사복 입고 나오시면 어떨까요? 12 나는 나 2012/12/12 2,263
191342 알바라고 놀려서 미안해요. 12 미안해요! 2012/12/12 2,152
191341 TK지역 중도보수층 인사들 '문재인 지지' 선언 6 중도보수 2012/12/12 2,004
191340 가끔 어리둥절해지는 tv광고 4 호박죽 2012/12/12 1,375
191339 초1 여아 생일선물 7 채리엄마 2012/12/12 4,595
191338 청주 성안길다녀왔어요 5 대통령 선거.. 2012/12/12 1,823
191337 아이들 감기 안 걸리나요? 1 겨울수영 2012/12/12 1,134
191336 607호는 어떻게 됐나요? .. 2012/12/12 1,077
191335 선물 추천해주세요!! 2 임산부 선물.. 2012/12/12 1,012
191334 중학생성적 12 초월 2012/12/12 3,214
191333 메포 프라이머 베이스 써보신분 계신가요? ... 2012/12/12 1,367
191332 요즘 담보대출이자 싼 은행 어디인가요? .. 2012/12/12 1,278
191331 난 박그네가 안부러운게 3 .... 2012/12/12 1,576
191330 박근혜 후보 가방속 번쩍이는 불빛 54 이래도? 2012/12/12 23,036
191329 스님이 된 친구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25 존대 2012/12/12 5,529
191328 갑상선항진증 동위원소 치료,잘아시는 분,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2 000 2012/12/12 2,196
191327 朴측 “文정책, 퍼주기·세금폭탄 예고“(종합2보) 4 세우실 2012/12/12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