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한다, 하더라도 병난다, 미련떨지 말고 도우미나 동서 불러라 등등
조언해주신 분들 덕분에 도우미 한분 초청해 도움받아서 아주 사알짝만 몸살났다가
어제부로 털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82질 중입니다 캬하하하하~
나눠줄거 다 나눠주고, 지금 울 집 김치냉장고(구형 위니아 뚜껑식 두칸짜리) 한 칸엔
표준맛으로 숙성이 끝난 김치가 보관상태로 넘어왔고,
다른 한칸엔 아직 동치미가 숙성중이라고 돼 있는데,
숙성끝난 김치 맛을 봐야하는데, 겁이나서 뚜껑을 못 열어보겠어요 으흐흐흑...
아직까지 시누이들도, 동서들도 김치가 이렇다 저렇다 말이없구요.
다들 가자마자 냉장고에 다 처넣고 맛도 안본모양 ㅡ.ㅡ
맛없게 됐으면 나 정말 어뜨카지????
82님들은, 다들 성공하신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