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시력보호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티비, 컴퓨터 오래 못하게 했고
닌텐도도 안 사주고
블루베리 먹이고
바른자세에
11시 전에는 무조건 자게 했어요.
그래서인지 1.2입니다.
아이들 나이가 있어서인지 주변엔 전부 안경을 씌우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만 안 쓰고 있지요.
애들이 공부 욕심이 있어도 무조건 11시에 재우는데
이걸 안 주위분들이 라식이 있는데 왜 그러냐며
책이든 공부든 늦게까지 시키랍니다.
공부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니 그날 할 건 다 하고 잠자리에 들라는 거죠.
저도 안경을 쓰고 라식은 왠지'''
그런데 중학교 가면 12,1시 넘어 공부하고 스마트폰도 자주 본다는데
시력때문에 규제하는게 좀 헛된<?>걸까요?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라식 한 방으로 시력 회복하는게 맞는 걸까요?
일찍 못 일어나서 잠은 8시간 자고 남은 시간으로 과제를 하는데
항상 시간에 쫓겨도 시력만 강조하는게 아닌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