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되니 멋 부리는 것 보다 따뜻한게 제일이네요.
눈내려 넘어지면 어쩌나 걱정부터 되구요. 저만 그런가요?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는 전업주부님들은 요즘 어떤 신발 신고 다니세요?
어그 톨 부츠 있는데, 신기 좀 이른거 같고,
패딩부츠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좀 심한가요?
40대 되니 멋 부리는 것 보다 따뜻한게 제일이네요.
눈내려 넘어지면 어쩌나 걱정부터 되구요. 저만 그런가요?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는 전업주부님들은 요즘 어떤 신발 신고 다니세요?
어그 톨 부츠 있는데, 신기 좀 이른거 같고,
패딩부츠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좀 심한가요?
`전 아울렛에서 작년 상품전 할때 미리 사두었어요,,,아주 롱은 아니고 속에 털들은 양가죽부츠
소다꺼 샀어요...굽도 낮으막하고 안미끄럽고 접을수도있고 좋네요...
근데 패딩부츠도 어그만큼 따뜻해보이던데...이것도 실내들어가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저도 대중교통이용 전업주부에요..
패딩부츠 잘 신고 다녀요
따뜻하던데요
어그와는 또 다른 따뜻함이예요
올해 처음 부츠 샀어요 앵글부츠 털있는걸루요 뽀조굽아니고 운동화굽처럼 된거루요
주말에 하나 사려고요. ..님하고, 41님!! 어느 브랜드로 사셨어요?
가격도 꽤 하겠죠?
작년에 코스트코에서 산 콤부 부츠 신어요.
작년 겨울 잘 신고 구두방에 만원주고 스프레이인지 뭔지 뿌려서 완전 새거 된 김에 계속 신습니다.
올해도 있던데 모델이 작년과 비교하여 너무 별로라 이번에는 스킵하고 내년에 다시하나 살까 해요.
어그처럼 안에까지 털 다 들어있는데 얄쌍한 디자인이어서 아무 옷에나 다 잘 어울려서 좋아요.
굽이 한 오센티 있는데 통굽식이라 운동화처럼 편하구요.
올해도 가격이 오만원 안 넘던데 저는 코스트코에서 팔기만 한다면 계속 콤부로 갈려구요.
제옥스, 락포트, 바이네르같은 이지 컴포트화 브랜드에서도
어지간한 패셔너블한 신발은 있거든요..
그런 브랜드 부츠도 좋아요...
정가는 정말 후덜덜...끝단위 모자라는 50만원 가까이..
이월이나 그런데서 잘 골라도 뭐 반가격이긴 하지만..
아무튼 편하고 미끄럼도 방지되고..따뜻하고...안전하고...기타등등..
신발은 솔직히 가격 주고 사는 편..다른 것은 양보해도 신발만큼은...
또, 마나스 이런 브랜드도 좋아요..가격이 좀..후덜거리긴 하지만...
굽이 있어도 편해요..
그리고,
패딩은 아니구요..
작년에 노쓰에서 오리털인지 거위털인지 부츠샀는데..
이것도 정말 굿 아이템!!!
올해는 색깔이 다양해졌던데..(작년은 블랙과 브라운..--)
십만원 정도 인데..
가볍고 따뜻한 편이네요....
또, 스케쳐스 같은 브랜드에서도 털부츠 나오는데
저는 어그보다도 훨 좋더라구요..
털도 따뜻하고 겉은 방수방오가공이라서 눈비에도 끄떡없고...
가격도 어그와는 비교 안되게 싸고...
무엇보다 발이 편하구요...
겨울에는 무조건 따뜻하고..편하고, 안전한게 제일이라서..
부츠 위주로 신고 다니는데..
위에 언급한 것은 제가 다 신는건데..정말 강추요...
처음에는 너무 남들 이목이 신경쓰였는데..
그냥 나만 만족스러우면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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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이나 털부츠는 아마 올해도 많이 신을 겁니다..홈쇼핑 편성을 보니..ㅎㅎㅎ
어그는 관리하기 불편하고...솔직히 그렇게 편하지 않아요..바닥이 두껍지 않아서..
신세계몰 홈피 첫화면에 떠있어요 세일 십만원 안되게 샀어요 들어가보세요^^
올해초에 크록스마감세일할떼 발등까지는 고무이고 다리통쪽은 패딩으로 되어있는 부츠 사서 잘신고 댕겨요 약간 무겁긴 하지만 눈비올때도 괜찮고 따땃하니 좋네요
카톡하시죠?
더보기에 보시면 카카오스타일이라고 있는데..전 거기서 요즘의 패션팁을 얻는 편입니다.
정말 학생티나는거 아니면 40대초라고 해서 못 신고 못 입을 신발이랑 옷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미스톡에서 앵클부츠 저렴한거 사서 신고 있는데요,
한치수 크게 사서 깔창하나 넣고 신으니 신을때 허리 안 굽히고도 푹푹 들어가고,
치마에도 바지에도 다 잘 어울리고..아이스타일에서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해서
정말 잘 신고 있어요.
더 추워지면 어그 신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