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번호로 찍어주세요

손님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2-11-29 23:02:08

 세 곳 다 집에서 500미터 안쪽 거리입니다.

1. 유치원  -집에서 200미터

 지은지 오래되고 프로그램이 약함.

평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냥 보통

한반 20명  정교사1명

 

2. 새로지은 윷원-집에서 500미터

다른동에 있다가 이 근처로 크게 개원해서 옴

시설이 완전 럭셔리하고, cctv도 설치되어 있음.

새로 개원하는 곳이라 평은 잘모름.

원장이 경력이 오래됐다는 것밖에...

한반 25명  정교사1명 보조교사1명

 

3  시설 어린이집 -집에서 2~300미터 

3~7세 수용가능

타지역에서 오래 유치원 경영한 원장으로 교육 마인드가 맘에 듦

동생과 같이 보낼 수 있는게 장점

하지만 교사는 보육교사이므로 교사자질이 좀 의심스러움

한반 10명 (5세~7세반도 10명으로 적게 한다는게 장점)

 

제가 맞벌이라 두아이를 보내는데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망설여지네요.

어린이집은 아무래도 보육교사 자격증만 있음 들어오니 금방 그만두는쌤들을 많이 봐서

유치원이 나을것도 같은데...

저희 큰애가 좀 낯가림도 있고, 예민한편이라 이번에 10명씩 수업하는 어린이집이 오픈한다기에

좀 솔깃하기도 하네요. 작은애도 같이 보낼 수 있대서요.

어디가 나을까요?

유치원 어린이집 차이가 있을까요?

어떤 분은 유치원에 다녀야 초등학교 적응도 쉽다던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59.2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1:15 PM (123.109.xxx.131)

    3번.
    두 아이가 같은 곳에 다니는게 맞벌이할땐 훨씬 좋습니다

  • 2. 원글
    '12.11.29 11:18 PM (59.25.xxx.132)

    제가 프리랜서라 시간은 좀 자유로워요.
    아이들도 5시정도엔 데려올 수 있어서요.

  • 3. ,,
    '12.11.29 11:28 PM (182.215.xxx.17)

    아이 나이가 안나왔네요
    사람 많은곳도 나쁘지 않대요
    아이 적으면 자기들끼리 무리 생기고 따로 도는 아이들 있고요
    아이 많으면 또 새로운 그룹에 낄 수 있어서요. 학교도 마찬가지고요
    저라면 2번만 제외 , 이유는요 시설투자한 만큼 학부모한테 한 몫 뽑으려 들까봐
    넘 통속적이라 죄송..

  • 4. 3번
    '12.11.29 11:43 PM (220.93.xxx.191)

    할께요.
    저도 프리렌서처럼 일하지만 간혹 늦거나할땐
    동생이랑 같이있는곳이 맘에놓여서요...
    원장마인드도좀 맘에들고...

  • 5. 저는
    '12.11.30 1:02 AM (222.235.xxx.69)

    2번이나 3번...1번같은 유치원다녔었는데 진짜 영 아니에요..프로그램 시설 이런거 따지지 마시고 선생님만 보세요.그나이엔 선생님이 어떠냐가 최고의 관건입니다.그리고 20명에 선생님 하나인것 보다는 25명에 선생님 두명인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 6. 보라빛나나
    '12.11.30 2:13 AM (121.94.xxx.8)

    저도 2번이나 3번이요 .

    선생님당 아이수 적은 곳이요 선생님이 얼마나 전문적인가보다..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423 1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30 472
184422 시래기 말리고 있는데요,,,, 5 2012/11/30 1,389
184421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5,978
184420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401
184419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327
184418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573
184417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57
184416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37
184415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54
184414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072
184413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191
184412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59
184411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96
184410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35
184409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778
184408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31
184407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55
184406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97
184405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31
184404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828
184403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70
184402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94
184401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99
184400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725
184399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