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침이 멈추지가 않아요.ㅠ.ㅠ

힘들어요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2-11-29 22:26:51

지금 아이들한테 옮아서 감기에 걸렸거든요. 한 일주일도 넘었는데

 

계속 목이부어서 가라앉지가 않고 가래...콧물 엄청 나오구요.

 

어제 오늘은 눈꼽까지 엄청 심하고...모유수유중이라 약을 먹어도

 

쉽게 낫지를 않네요...암튼 오늘 낮에 너무 답답해서

 

아이스 커피를 마셨는데 그후부터 기침이 더 심해져서 멈추지가 않아요.

 

계속 기침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쌍화탕 데워서 네개나 먹었는데 소용도 없구요.

 

기침 가라앉힐 방법 없을까요?ㅠ.ㅠ

IP : 219.248.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0:31 PM (175.119.xxx.114)

    가래 목감기가 심할때 생양파 생마늘을 매끼마다 양념장에 찍어 양파는 하나정도 생마늘은 2-3톨정도
    먹어주니 담날 누런가래 뭉터기가 저절로 뱉어지더라구요
    뜨겁다 싶은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주고 약국에 가면 케어가글이라고 있어요
    양치하고나서도 외출후.. 취침전에도 수시로 가글해주세요
    말린생강(건강) 말린도라지(길경)을 푹 끓여 우린물을 자주 마셔주시구요
    폐가 건강해야지 장수한다고 하네요 평소 식습관에서도 흰색을 띈 음식을 많이 드세요
    폐가 건강해집니다 어여~쾌차하세요

  • 2. 리니맘
    '12.11.29 10:32 PM (125.186.xxx.53)

    전 마스크에 스카프여 그리고 건조하지않게 그리고 낮엔 박하사탕같은걸 입에 머물고잇어요

  • 3. ...
    '12.11.29 10:32 PM (1.247.xxx.41)

    기침이 나올때 가슴을 막쳐서..등을 누가쳐주면 더 좋아요. 그럼 가래가 쉽게 떨어져서 기침도 일찍나오는것 같아요.
    뜨거운 물도 자주드시고 목을 따뜻한것으로 잘 싸주세요

  • 4. 007뽄드
    '12.11.29 10:33 PM (218.209.xxx.86)

    잽싸게 흰우유와 배하나를 갈아 팔팔은 아니고 그냥 뜨겁게 데쳐서 그 것를 마시고 씹어먹고 하시면...

  • 5. ..
    '12.11.29 10:33 PM (175.119.xxx.114)

    기침이 나올때 목에 좋은 사탕을 물고 있는것도 기침을 줄이는 방법이예요
    건조하지않게 가습기틀어주시구요

  • 6. 2주 지나니
    '12.11.29 11:05 PM (58.143.xxx.225)

    가래콧물 어쩌다 나오고 가라앉는 기미가 보이네요.
    저도 초등생에게 옮았습니다, 따뜻한 차 자주마셔서
    목 뎁히고 찬물 절대 손에대지마셔요, 몸에 무릎담요
    돌리고 위에 조끼입고 살았어요. 찬바람 들어오는 창가로
    얼굴돌려 주무시지 마시구요,

  • 7. 수세미수액
    '12.11.29 11:05 PM (182.211.xxx.12)

    전 마른기침 별별방법으로도 안떨어지던거 수세미 수액 아침저녁으로 소줏잔 반잔씩 먹고 나았어요..
    강추!!

  • 8. 이비인후과
    '12.11.29 11:17 PM (220.73.xxx.16)

    민간요법은 민간요법대로 하시더라도
    이비인후과 꼭 가세요.

    9월 10월 연달아 감기가 걸렸는데
    두번 다 기침이 너무 나서 잠을 못잘 정도였어요.
    제가 감기 걸리면 크게 앓는 편이라
    그동안 효과봤던 것들 다 하고,
    이것 저것 좋다는 거 해봤는데도 이번엔 효과가 없었어요.
    누우면 더 기침이 나는 것 같아서
    결국 며칠을 앉아서 자다가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약 먹고 2~3일만에 괜찮아졌어요.
    정말 얼마만에 곤히 잤는지 몰라요.

  • 9. 이비인후과
    '12.11.29 11:22 PM (220.73.xxx.16)

    그리고 기침날 때 사탕이랑 물 마시는 것도 도움 되고요.
    아이스커피 드셨다고 했는데 감기 들었을 때는 차가운거 드심 안되요.
    물을 드시더라도 따뜻한 물이 좋아요.
    전 원래 물을 잘 안마시는 사람인데 기침 때문에 뜨거운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셨어요.

    목에 스카프같은 거 두르고 있는 것도 도움돼요.
    단, 약간 압박된다 싶게 단단히 두르셔야해요.

    가습기 등으로 습도 조절하는 건 당근 도움되고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반드시 이비인후과도 가세요.
    내과에서 치료해주는거랑은 좀 다르거든요.

  • 10. //
    '12.11.29 11:23 PM (121.163.xxx.20)

    1. 이비인후과 약 처방대로 복용
    2. 배즙과 모과차 상시 음용
    3. 더덕즙도 병행하면 좋구요.
    4. 그래도 안되면 한약 한재로...
    5. 그래도 안되면 호흡기내과 가셔서 [코데인] 이라는 약 처방해달라고 하셈.
    6. 그래도 안되면 시간이 지나기를 기도하세요. ㅠㅠ

  • 11. ......
    '12.11.29 11:30 PM (218.158.xxx.226)

    82세되신 울친정엄마 보름동안 저녁마다 기침으로 괴로워하시다
    어느날 목에 따뜻하게 감싸고 코도막고 그렇게 주무셨는데
    신기하게 그때부터 기침이 확~ 가라앉아서 그뒤로 감기 나으셨어요
    그리고 혹시 집안건조하면
    주전자에 물 오래동안 끓이세요

  • 12. ....
    '12.11.30 12:24 AM (211.246.xxx.61)

    기침이 멈추지 않아 걱정이시군요
    따뜻한물 자주 마시세요

  • 13. 이번
    '12.11.30 3:13 AM (124.199.xxx.245) - 삭제된댓글

    감기가 그런가봐요. 가족 중 2명이 2달째 기침하고 있어요..
    병원약도 먹고, 비타민먹고 쉬고...
    도라지, 대추차, 유자차, 오과차 등등 달이느라 정신없네요
    이번 감기 마른기침이 오래 가나봅니다.

  • 14.
    '12.11.30 4:01 AM (116.32.xxx.211)

    기침감기 젤 무서워요 힘들고 오래간다는... 저도 암것도소용없고 이비인후과가서 나았다는.. 동네 내과 다 돌구 종합병원호흡기내과까지갔는데말이져... 약이 안들으니 천식 결핵 이런거까지 의심했었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554 코를 안골다가 고는 경우도 있나요 2 비만 2012/12/03 1,746
186553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유기농 케익은 어느 게 맛있나요? 5 케이크 먹고.. 2012/12/03 1,478
186552 폐질환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민서사랑 2012/12/03 2,928
186551 5.18 광주 비극 담은 '26년' 이번주 100만관객 돌파할 .. 2 샬랄라 2012/12/03 1,700
186550 “빗물 받아먹으며…짐승처럼 지냈다“ 피랍 선원들 감금 생활 증언.. 1 세우실 2012/12/03 1,388
186549 여쭤볼께요..장터에 사진올릴때요... 3 소란 2012/12/03 1,346
186548 기간제 교사 채용관련해서 여쭤봐요 4 dd 2012/12/03 1,750
186547 자식키우기 난무능한엄마ㅠ 5 2012/12/03 1,945
186546 고준희 단발펌 정말 나이들어 보일까요? 11 바디펌 2012/12/03 6,114
186545 20대에 공부 안하고 팽팽 놀기만 한 후기 10 베짱이 2012/12/03 4,534
186544 이승환 26년 MV ost 꽃 ㅠㅠ 3 아26년 2012/12/03 1,418
186543 통영 고성군에 새로 짓는 아파트 사도 괜찮을까요? 통영 2012/12/03 1,369
186542 김구 윤봉길 직계자손들이 지지하는 후보. 6 .. 2012/12/03 3,912
186541 며느리는 남이란거 확실하더군요 33 역시나 2012/12/03 13,668
186540 경남,창원분들,,홍**는 절대로 안됨 3 ,,, 2012/12/03 1,398
186539 방배동 여중, 여고 갈려면 어느 아파트로 이사해야하나요? 5 궁금이 2012/12/03 2,849
186538 패딩 유행인데, 20년전만해도 롱코트가 따뜻했어요 12 푸른보석 2012/12/03 4,148
186537 라디오에서 박근혜친구분 나와요 2 네네 2012/12/03 1,236
186536 서울 강북 서민동네 살고 있는데 넘 좋네요. 16 그냥 2012/12/03 4,801
186535 이런 청바지 어디팔까요? 1 플리즈 2012/12/03 1,230
186534 하모니카, 어떤 걸 사야 할지 모르겠네요 2 악기 2012/12/03 1,200
186533 윤현숙도 양악수술했네요 11 .. 2012/12/03 5,508
186532 예쁜 접시 싸게 살수 있는곳 1 그릇사랑 2012/12/03 1,820
186531 저모르게 비뇨기과다녀온남편 5 냉정한판단 2012/12/03 3,208
186530 열린사이버대학 일본어학과 어떨까요? 3 2012/12/0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