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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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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국에 달달한 일화 부탁드려 죄송해요.

당이 부족...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12-11-29 21:34:31

 

남편과 결혼생활이든...연애시절이든...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설레었던 말이나 감동적인 말 뭐가 있으세요?

 

일화도 좋고요.

 

겨울밤은 길고....남편은 만날 야근이고....귤을 드릅게 시고...

 

달달한 거 필요해요....ㅠㅠ

IP : 180.224.xxx.2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9 9:36 PM (110.13.xxx.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당이 필요하시군요!

  • 2. ㅇㅇ
    '12.11.29 9:37 PM (110.13.xxx.195)

    나랑 결혼해 줄래?

  • 3.
    '12.11.29 9:40 PM (110.70.xxx.156)

    한숨먼저 쉬구요

    제남편이 편지로 난 언제나 바워처럼
    니옆에 있겠다고했네요
    그말에 든든해서리 ㅠㅠ
    바위처럼 언제나 집에서 꿈쩍안하고 있습니다
    그바위가 이 바위인줄몰랐네요

  • 4. ....
    '12.11.29 9:40 PM (121.136.xxx.28)

    치킨 사왔어 먹어.

  • 5. ...
    '12.11.29 9:42 PM (180.224.xxx.200)

    웃으면 안되는데....ㅠㅠ
    자꾸 웃음이...ㅋㅋㅋㅋ
    저...단 거 필요했는데..ㅋㅋㅋㅋ
    저기...^^;;;;;
    이건 단 게 아니라..ㅋㅋㅋ

  • 6. 음..
    '12.11.29 9:44 PM (175.115.xxx.106)

    신혼때 친구만나러 시내에 나갔던 적이 있었어요.
    겨울이였는데, 저녁때 집에 돌아와봤더니 남편 몸이 굳어있어서 꼼짝도 못하고 의자에 앉아있는거였어요.
    저도 없으니까 히터도 안 돌리고 내내 컴퓨터앞에서 있었던거예요.
    전화라도 하지 그랬냐니까...방해될까봐 안했다고 하면서 그러고 있더라구요.

    또 하나는 그것도 신혼초였는데,.
    시어머니 문제땜에 막 싸운적이 있었어요. 아주 신랄하게 퍼부어줬는데..
    나중에 남편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제가 아까워서 상처되는 말 못하겠던데, 저는 안 그런거 같다구요.
    남편은 저를 정말 자기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데, 저는 안 그런거 같다고...그때 반성 많이해서
    지금은 잘 살아요.

  • 7. 수수엄마
    '12.11.29 9:46 PM (59.9.xxx.194)

    생일 선물로 오늘 고른 지갑이 18만원인데...
    별로 안비싸네...하며 직접 골라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하고 생일축하한다고...



    그래놓고...달달한 케이크 오랫만에 맘껏 먹겠구나했더니
    부사장이 술 한잔하자고 해서...거절도 못하고 거기 끌려가있어요 ㅠㅠ

  • 8. ㅋ ㅋ ㅋ
    '12.11.29 9:47 PM (182.214.xxx.116)

    저녁밥하기전에 걸려온전화 저녁먹구 들어가 ~ ~ ~

  • 9. 써프라이즈
    '12.11.29 9:52 PM (110.70.xxx.70)

    멋대가리없는 남편.내생일에 ㄹㅇㅂㅌ가방 사와서
    그동안 애기키우느라 고생했다고. 점심시간에 밥도 굶고 백화점가서 사왔다고...^^

  • 10. 마야
    '12.11.29 9:59 PM (211.234.xxx.30)

    리모컨은 자네꺼네~~

  • 11. ..
    '12.11.29 10:00 PM (58.141.xxx.221)

    뭐 꼭 감동이라기보다는 남편이 문자로 돈 열심히 벌어서 행복하게해줄께요
    이런말 자주하는데 고마워요

  • 12. ㅋㅋ
    '12.11.29 10:03 PM (182.218.xxx.224)

    만난지 8년됐는데 지금도 항상 당신은 내 인생의 보석이야
    당신과 결혼해서 너무 행복해
    하루에도 몇번씩 말해줘요~

  • 13. an
    '12.11.29 10:07 PM (203.223.xxx.220)

    결혼 17년차.. 넌 남편의 사랑을 먹고 사는구나.... 남편왈 ㅋㅋ 그러면서 자는 제 머리를 쓰담 해주네요

  • 14. ㅎㅎ
    '12.11.29 10:16 PM (58.143.xxx.215)

    오늘 회식있다는데 카톡왔네요.
    사랑해, 고마워
    늘 감사하고 있어.
    짜아아아아이식

  • 15. ㅋㅋㅋㅋ
    '12.11.29 11:07 PM (14.52.xxx.60)

    애들 데리고 일박이일로 갔다올께

  • 16. ㅎㅎ
    '12.11.30 1:44 AM (61.76.xxx.161)

    내 일에 열중할 때 언제나 그윽한 미소로 바라보는그눈빛‥옆을 지나가게 될때 언제나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는 내 편

  • 17. ...
    '12.11.30 7:18 AM (218.52.xxx.119)

    제가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고 싱글맘으로 살고 있을적에 지금 남편이 당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 보여서 마음 아프다.. 같이 나눠 지고 가게 해달라고..고 해서 마음이 울컥했었죠.
    ...

    이런.. 그 사람이 또 다른 십자가를 제 어깨에 얹어줄 줄이야~~~~
    (나쁜 사람 아닌데도 결혼생활이란 또 다른 어려움이...)

  • 18. 제 남편은
    '12.11.30 9:34 AM (147.6.xxx.21)

    한번도 제가 사자는 것에 반대를 해본 적이 없어요.
    늘상 사고 싶은게 있으면 해당 항목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것을 사라고 해요.

    결혼전에 부모님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일단 반대부터 하셨는데 (뭐가 되었든..)
    남편은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하라고, 좋은 것으로 하라고 격려부터 해줘요.

    얼마전에는 고양이를 갖고 싶어서 샵에 갔었는데
    제 맘에 쏙드는 고양이는 100만원이고
    그냥저냥 제 맘에 반 들고 남편 맘에 드는 고양이는 40만원이었어요.

    남편한테는 속내 말 안하고.. 그냥 40만원짜리 사서 키우자고 하고 (뭐가 됐든 생명은 다 예쁘고 귀엽잖아요.. 맘에 안든다는 건 아니라 100% 흡족하게 들지는 않는 거였죠. 제가 원하던 종이 아니었거든요..)
    잠깐 남편이 담배 피우러 간 사이에 100만원 고양이를 저도 모르게 보고 있었나봐요.
    남편은 밖에 나가 있으니까 안보이려니 하고.. 그냥 눈으로라도 호강하자 하면서
    그 고양이를 눈이 빠져라 보고 있었는데 담배 피고 들어오더니 바로 그 고양이 결재 해 줬어요...

    내가 원하는 거 해주고 싶었대요. 자기가 원하는 것 보다..

  • 19. 울 남편
    '12.11.30 10:51 AM (211.216.xxx.235)

    세상에서 젤로 찌질한 남자는 자기 여자 맘을 아프게하는 놈이고
    세상에서 젤로 못난 아들은 자기 엄마 눈에 눈물나게 하는 놈이라고

    .... 울 아들 방에서 아들에게 가르치는 소리 들었어요. ㅎ

    항상 제게
    예쁘고 엄청 부지런하고 깔끔하다고! 칭찬하네요. ;;
    ( 실은 예쁘지도 않고 혼자있을 땐 엄청 게으름피우는뎅)

  • 20. 제 남편은 ...
    '12.11.30 3:59 PM (211.109.xxx.177)

    한 십년전쯤, 어느 백화점 수입 브랜드 매장 구경하다가 까만 스웨이드로 된 핸드백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다가 나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주택융자금도 갚아야하고 해서 둘다 엄청 아끼며 살고 있었는데....그런데 얼마후에 외국 출장 다녀오면서 그걸 잊지 않고 사다줬을 때.....쬐~끔 감격했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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