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이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지 열흘쯤 됐는데 개복부위에서 피하지방이 고이고 흘러나와 아프고 괴로운가봐요.
의사는 체질상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고 본인도 그랬다고 하는데 전 금시초문이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 분 있나요?
있다면 얼마동안이나 그러셨는지..애가 지금 조리원에 있는데 조리도 못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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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하신 분들 중 피하지방 흘러나온 경험 있으신 분
나는나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12-11-29 16:02:49
IP : 39.118.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
'12.11.29 4:23 PM (122.32.xxx.11)사촌언니가 맹장 수술 후 피하지방 때문에 상처가 아물질 않아서 설날 엄동설한에 터진 맹장수술 상처가 여름 다 되어서야 치료가 끝났어요. 제가 문병도 가고 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들으면서 맹장수술이 뭐 이리 오래 가는거야 했는데...
부인과에서 보고 계시겠지만 대학병원도 한 번 가보셨음 좋겠네요. 흉도 지더라구요.2. 처음처럼
'12.11.29 4:29 PM (183.97.xxx.126)제 친구 갑상선암 수술했는데 지방 흘러나왔다는 말 들었어요. 절개 부위가 크지 않아서 특수밴드 붙이고 있었어요. 기간은 잘 모르겠고요..
3. ..
'12.11.29 4:30 PM (1.225.xxx.78)검색해보니 간간히 있는 일인가 봅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402&docId=120649928&qb=7...4. 그런
'12.11.29 4:59 PM (110.8.xxx.44)피부가 있어요~~흉이 살위에 하얀송충이 붙어있는거 ㅈ더럼 되있죠~~무슨 무슨 살성이라고 하던데~~ 졔 피부가 그런데 그래서 저도 제왕절개 수술자국이 좀 두텁게 남아있어요~~
5. 저요
'12.11.29 5:05 PM (121.172.xxx.242)제왕절개하고 퇴원하는날 수속 마치고 옷 갈아입고 마지막 남은 일..
실밥 풀다가 다시 터져서 바로 재입원해서
다음날 다시 꼬매고..몇일 더 있다가 나왔어요
붙지도 않았는데 확인 않하고 인턴초보가 걍 띁어내어서 그 선생 윗기수한테 엄청 까였죠
저 같은 사람도 가끔 있다고 들었어요
남들보다 살이 붙는데 더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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