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고 사귀자는 남자가 없는데요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2-11-29 15:18:02
소개팅도 하고 맞선도 보고 하는데요
저보고 사귀자는 남자가 없어요.
그런데 저같이 사귀자는 남자가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결혼해야 되나요?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미혼때 저같이 사귀자는 남자가 없었던 분들 계세요?
어떻게 결혼하셨는지요
답답하네요 진짜
IP : 121.146.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3:20 PM (39.117.xxx.84)

    먼저 사귀자고 해보세요
    왜 꼭 남자가 먼저 사귀자고 해야하나요

  • 2. ㅇㅇ
    '12.11.29 3:20 PM (59.15.xxx.24)

    맘에 들면 적극적으로 하고 사귀자고도 하세요..

    그렇게 소극적으로 기다리기만 하면 평생 연애 한번 하기 힘들어요.

    외모가 뛰어나서 가만히 있어도 남자가 오는 경우가 아니면요.

  • 3. 먼저 꼬리쳐야죠
    '12.11.29 3:20 PM (119.67.xxx.168)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 법...

  • 4. ,,
    '12.11.29 3:23 PM (72.213.xxx.130)

    외모나 헤어스타일, 몸매와 옷 코디에 신경을 써 보세요. 조금 더 꾸미는 데 투자와 신경을 써야 할 듯 생각이 드네요.

  • 5. ㅇㅇ
    '12.11.29 3:26 PM (211.237.xxx.204)

    직장이나 학교에서 만나다보면 사귈수도 있고 그런거죠..
    혹시 여학교다니셨거나 아님 직장에 미혼 남자들이 별로 없는 ?
    소개팅 같은거 하게 되면 다시 보게 해야 하는거죠..
    본인의 매력을 키우는 법을 좀 익히셔야 할듯..

  • 6.
    '12.11.29 3:39 PM (121.146.xxx.229)

    아니오 여학교 안다녔고 직장에 미혼남자 별로 없는건 맞아요

  • 7. 음..
    '12.11.29 3:44 PM (119.192.xxx.21)

    제 친구 중에 예쁘다기보다는 귀여운 스타일의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남자가 안생기더라구요.
    가만 생각해보니 좀.... 한박자 늦은 친구였어요.
    어려서 만날때는 순진해보여 좋았는데....크면서는 남자가 좀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하나.. 대학 선배 오빠는 정말.... 인물이...--;;
    키도 작고.. 왜소한데다가, 목소리도 가늘고 높아서 귀 기울여지기 쉽지 않은... (오빠 미안~ )
    오빠로는 참 좋은데.... 전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서 오히려 여후배들에게 인기 좋던...


    두 사람의 결혼은 결국 동호회 모임이었어요.
    비슷한 취미의 사람들이 만나서 숨어있는 매력을 느껴 이성으로 보게되고
    그러면서 연애해서 결혼에 이르는....

  • 8. ...
    '12.11.29 3:45 PM (211.179.xxx.245)

    여자로써 끌리는 매력이 없나보죠...
    변화를 줘보세요........;;;

  • 9. ㅇㅇㅇ
    '12.11.29 4:08 PM (152.99.xxx.181)

    여기 한명더 있어요 ㅠ.ㅠ

    스스로 자유연애시대의 루저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 10. 안해도 됩니다
    '12.11.29 4:09 PM (203.134.xxx.32)

    안해도 그만이다, 안해도 상관없다.
    나는 내 발로 걸어가겠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게 살아보세요.

    그러다 보면 매력이 생기고 알아보는 남자도 생길겁니다.
    혼자 살 능력 없고 혼자 살기 무서워서
    남자한테 의존하려는 여자는 남자 눈에 매력 없습니다.

  • 11. 투자하는 셈 치고
    '12.11.29 4:18 PM (122.34.xxx.34)

    마사지 랑 헬스 등록하시고 미용실 가서 헤어 스타일 어울리게 해달라 하시고
    쇼핑 잘하는 친구 있으면 같이 가서 옷좀 골라 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드라마 라도 보면서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상냥하지만 때로는 성깔이 있으나
    적절한 애교로 다 무마시키는 캐릭터 찾아서 연구해보세요
    뭐 남자가 다냐 할수도 있지만 여지껏은 무심히 사셨으니 인생의 어느한때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해가 1년쯤 있어도 상관없잖아요
    드라마 잘 보면 연애 결혼에 관한 것도 많구요 책도 많아요
    이쁜 여자 많이 나오는 드라마 영화 소설 잡지 위주로 보시고
    그런쪽 친구가 있다면 훨씬 더 직접적이고 영향이 크죠
    여자의 변신은 무죄 ~ ....이말은 진부하지만 진리

  • 12. 이겨울
    '12.11.29 4:33 PM (211.206.xxx.23)

    남자한테 왜 나한테 사귀자고 안하니 해서 사귄 사람도 있다는데...... 곧 결혼

  • 13. ...
    '12.11.29 5:02 PM (110.14.xxx.164)

    선봐야죠 외모도 좀 꾸미고요
    선은 맘에 들면 바로 사귀고 결혼해요

  • 14. 무조건
    '12.11.29 5:05 PM (115.139.xxx.98)

    무조건 노력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 주위에 그냥 있다 낼모레 마흔되는 여성들 몇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봐야 주위에 남자 없으면 답이 없어요.

    권하는 방법은 무조건 자기 적성에 맞는 동호회 참여에요.
    동호회 나가세요. 여러곳. 그냥 사심 있어도 없는 척 하면서 뻔뻔하게 나가서 만나세요.

  • 15. 본인이
    '12.11.29 7:50 PM (203.142.xxx.231)

    주변에 맘에 드는 남자가 있나요? 있으면 그앞에서 좀 여지를 좀 주세요. 이쁘게 꾸미게 하고
    말그대로 살짝 꼬리를 치는거죠

  • 16. 둥글둥글
    '12.11.30 1:04 AM (220.81.xxx.195)

    무조건 노력밖에 없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43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1 투표합시다!.. 2012/12/07 1,588
187842 박근혜 타임지 표지 모델 69 소나무6그루.. 2012/12/07 19,337
187841 아래 패션에 대한 관심글을 읽고서...내면과 외면의 문제 26 내면과 외면.. 2012/12/07 4,220
187840 오늘은 진짜 힘든날이네요..ㅠㅠㅠㅠㅠ 8 ....ㅜㅜ.. 2012/12/07 2,009
187839 안철수님 부산서면 모임일정변경 11 부산 2012/12/07 1,635
187838 너무 차이나는 사람들과 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계실까요? 3 사는게 2012/12/07 1,973
187837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샬랄라 2012/12/07 491
187836 하루하루 이렇게 지옥인데 까마득히 남은 인생..생각하기 싫네요... 11 우울증 도진.. 2012/12/07 3,220
187835 라뒤레가 오픈했네요 9 .... 2012/12/07 2,173
187834 안철수, 부산역에서 번개 한다네요..7시반 2 sss 2012/12/07 1,133
187833 백화점에서 정가에서 더 에누리하는거 가능한가요? 1 백화점 2012/12/07 910
187832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4학년 남아 3 게임 2012/12/07 614
187831 친정부모 잘만나는거 정말 복이에요. 6 손님 2012/12/07 3,290
187830 국수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2 초등새내기 .. 2012/12/07 1,039
187829 침구세트, 올 화이트 관리하기 힘들까요? 4 .... 2012/12/07 1,229
187828 급질>복비 계산부탁드려요. 3 급해요 2012/12/07 751
187827 아르미안의 네딸들이란 만화 보신분..ㅎㅎ 94 애엄마 2012/12/07 12,254
187826 지역난방 효과적인 난방법 ? 5 지역난방 2012/12/07 2,301
187825 82님들 센스좀 빌려주세요. 4 달의노래 2012/12/07 664
187824 캐럴송 좀 찾아 주세요. 지식인에도 .. 2012/12/07 249
187823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잡지에 게재 못 할까요?(해상도 관련.... 2 ... 2012/12/07 1,160
187822 보일러 질문있어요... 보일러 2012/12/07 225
187821 군침 도는 꼬치 구이 @.@ 하악 2012/12/07 770
187820 부츠가 넘 비싸요 ㅠㅠ 단기 투잡 할만한 거 뭐 없을까요 tranqu.. 2012/12/07 749
187819 남편이 월급 한푼 안갔다 주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여자 37 .. 2012/12/07 1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