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친구의 외모를 지적하는 아이는...
1. 아이가
'12.11.29 3:33 PM (14.43.xxx.161)한번 대차게 그 애를 공격 할 밖에요.
못난게 꼴 깝 떠네 ,너는 뭐 잘 났니? 한번만 더 그 소리 해봐 등등.
똑같이욕을 해 줘야 안 할 듯요.
엄마가 개입까지 하는 건 좀 그렇구요.2. ㅇㅇ
'12.11.29 3:41 PM (110.13.xxx.195)친구 외모지적을 하다니....넌 마음이
못생겼구나3. 그냥
'12.11.29 4:02 PM (14.84.xxx.120)내가 어때서??
난 내얼굴이 제일 좋아
너가 한말에 신경안써
요렇게 하라고 하시는게 어때요
아님 그냥
남이사
해버리던지요4. 그게 참
'12.11.29 4:11 PM (218.158.xxx.226)남의 외모 갖고 상처주는거처럼 비열한게 없는데 말이죠(이런 못된심성이 심지어 교사중에도 있더군요)
울 딸 이 중3인데
눈이 작고 쌍거풀없고 몽고주름이 있고 좀, 엄마인 내가봐도 못생겼어요
초등때부터 못생겼단말 여러번 듣고 가슴깊이 상처가 된지라
이번 겨울방학때 매직앞트임, 이중매몰 쌍꺼풀수술하려고
둔산동 갤ㄹㄹ 성형외과 예약해뒀네요(여기 잘하나 모르겠어요?)
얘기가 좀 빗나갔는데
암튼 저두 그말 때문에 상처받아 남일같지 않아 써봤어요5. ...
'12.11.29 4:39 PM (119.194.xxx.177)그런 여자 그런 남자 다 봤는데 공통점은 본인 외모에 컴플렉스가 심하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살다 죽겠지요...-_-6. ㅇㅇ
'12.11.29 6:22 PM (121.124.xxx.15)알았으니까 내얼굴 안보이게 가까이 오지마.
정도 하고 친하게 안지내면 될 거 같아요.
너는 마음이 밉다 이런 말 굳이 안해도요.
걔도 어린애잖아요.
집에서 어머니랑은 그 아이는 그런 말 하는 거 보니 마음이 안 이쁘다 서로 말씀하실 수는 있지만
굳이 그런 말 할 필요는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사실 요즘 싸이코가 많아서 굳이 남한테 원한(?) 안사게 조심하는 것도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