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두드러기떄문에 너무 힘들고 겁나요 도와주세요

무서운 두드러기T.T 조회수 : 9,809
작성일 : 2012-11-29 14:26:56

아토피 인자가 있는 아이였는데 그래도 비교적 신경안쓰고 살았거든요.

그냥 피지오겔만 꾸준히 발라주면 뭐 특별하게 불편한 부분없이요..

근데 가을부터 갑자기 생선을 먹고 그러는지...어떤건지..두드러기가 엄청 일어났어요.

온몸이 빨갛게 벌쏘인것처럼 퉁퉁붓고 긁고...

동네에 소아피부과 전문이신 개원의에게 가보기도 했고 유명하단 피부과 한번 가보기도했는데..

처방은 모두 지르텍 아님 씨잘 뭐 이런거네요..

방법없다고 대형병원 가서 고생시키지 말라고 하구요..(알러지 테스트 하는거 말하나봐요)

새벽이고 낮이고 갑자기 올라오는데 (주로 밤)

어제는 새벽3시에 올라와서 온가족이 다 잠을 설쳤어요.

제발 이런경험 있으신 분들 좀 좋은 효과 보는 방법들 있으면 알려주세요..

우리나라 제일 권위있는 아토피 의사(순천향대)예약했더니 젤 빠른게 1월 이라고 하네요..

맘이 하루종일 무겁고 너무 피곤해요..

IP : 14.52.xxx.1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12.11.29 2:33 PM (14.84.xxx.120)

    증상이 비슷하네요
    만성 두드러기죠??
    전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방법은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받거나 화학조미료 든 음식 먹으면 심하게 올라와요.
    병원에서 받아온 약 올라올때마다 한알씩 먹는 약 먹어요
    매일은 아니고 올라올때만요
    아이가 무척 괴롭겠어요
    에고....어른도 참기 힘든데.....

  • 2. 병원 가보세요
    '12.11.29 2:36 PM (121.186.xxx.147)

    피부과 말구요
    내과
    두드러기 무서워요
    제가 알러지질환인데
    점점 음식 범위가 늘어나서
    안일어나던것 까지 일어나는데요
    병원에서 약을 넉넉하게 처방 받아두고
    알러지증상 나타날때 바로 먹어요
    그럼 쉽게 가라앉아요
    애 고생시키시지 마시구요

  • 3. 원글이
    '12.11.29 2:38 PM (14.52.xxx.154)

    빠른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제겨우 6살인데...머리부터 발끝까지...T.T
    어젯밤은 같이 울고싶었네요..
    내과는 그냥 동네 내과로 가면 안되는거겠죠??

  • 4. 동네
    '12.11.29 2:39 PM (121.186.xxx.147)

    동네내과도 관계 없을것 같은데
    저는 꾸준히 치료받고 있는 질병이 있어서
    대학병원으로 갔어요

  • 5. 제경험담
    '12.11.29 2:39 PM (58.87.xxx.208)

    제가 13살때부터 그런 증상이 와서 한 10년 넘게 고생했는데요 ㅜㅜ
    전 온도 알레르기라고 추운데 있다가 따듯한데 들어가면 온몸이 콩방석처럼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손바닥 발바닥까지 올라오면 막 아픕니다. 지금도 약간은 있는데 많이 덜해졌어요
    제 경우에는 녹용을 지어먹으면 한 일년정도 멀쩡합니다.
    처음에는 두드러기 때문에 녹용을 먹은게 아니고,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꽤 옛날부터 아팠는데 그때만 해도 알레르기가 큰 병으로 취급될때도 아니고, 지금처럼 비스테로이드제 약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스테로이드 들어간 약을 매일 먹었어요. 그거 열심히 먹으면 치료가 되는줄 알고
    결국 3년만에 20kg 정도 체중 증가에 ㅠㅠ,(지금도 안빠짐) 위장도 다 버리고 몸 전체가 순환기능이 떨어져서 엄청 힘들어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때 녹용을 지어 먹었는데 1년 동안 증상이 안나타났어요
    결국 제 몸이 저항력이 약해지면 민감하게 반응 했던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녹용이 모두에게 효과가 있다는게 아니고 제 경우에 녹용을 먹고 몸 전체가 순환이 잘되고 좋아지니까 알레르기가 약해졌던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기 맑은 곳에 살고 운동하고 이런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양약은 준비해두셨다가 심할때는 하루에 하나씩 먹어야 합니다.

  • 6. ...........
    '12.11.29 2:40 PM (1.244.xxx.139)

    저희집 초등2학년 딸아이두 지난주 월요일 8시쯤.. 처음으로 두드러기가 나서..급하게 응급실가서 주사맞고는 약타서 왔는데 싹 가라앉더니..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현재 2주째 저녁만 되면 엄청 심하게 올라와요.. 약바르면 괜찮고.. 이젠 먹는약도 다 떨어졌는데.. 어제는 괜찮았는데...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 집으로 들어오면 그러는거 아닌가 싶어요.. 응급실에서도 피부과에서도 원인은 알수없다고해서 답답한 상황.. 만성두드러기 될까봐 겁나요...

  • 7. .....
    '12.11.29 2:43 PM (58.225.xxx.54)

    저도 일년에 몇번씩 심한 발진(한수포처럼 손발에 작은수포 생기면서 피부가 벗겨지는건데 전 온몸에 났어요)이 나서 무진장 고생했는데 동네 피부과 가보고 하면 이유도 모르고 그냥 처방해주는 약은 스테로이드
    글구 늘상 하는말 스트레스 받지말라 정말 방법이 없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인터넷서치해서 한의원을 가봤어요. 5월에 심하게 발진나서 처음 갔고 한약먹으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침맞고 그랬는데 7월초에 발진이 나더군요.. 근데 약하게 왔어요. 그뒤론 아직 발진 난 적 없어요. 아직 약을 먹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발진 나지 않으니 살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고 그럴때 약간 손발이 따끔거리는 증상은 아직 있긴하지만 그래도 그러다
    마니깐 다행이죠.. 전에는 따끔거리기 시작하면 조금 지나면 발진이 올라왔어요. 면역체계 이상으로 그렇다고 하시던데 한약값 한달에 60만원씩 들지만 그래도 몇달 더 먹고 완전히 나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들 아토피 있는데 아주 심하지는 않치만 같이 약 먹고 있어요.. 근데 저희 아이는 식이요법을 잘 못해서인지 확 좋아지지는 않아요.. 더 심해지지도 않치만,, 한의원 쪽으로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정말 제가 다 안타까워요.

  • 8. ...........님
    '12.11.29 2:44 PM (121.186.xxx.147)

    아이 면역력 길러주세요
    꾸준히 운동 시키시구요
    면역력증강되는 영양식품 잘 먹이시구요
    알러지질환 시작되면 평생같이 가야해요
    잠복했다 나타났다
    면역력 약해지면 심하게 나타나요
    증상억제제는 그때뿐이구요
    아이가 지금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같아요

  • 9. 제 아인
    '12.11.29 2:47 PM (218.55.xxx.116)

    온 몸까진 아니었는데 군데군데 올라와서 무를 문질러 줬어요. 인터넷 의학 상담에서 보구요.
    그랬더니 효과가 있었어요.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세요.
    대충 썰어서 대고 있거나 톡톡 쳐줬어요.

  • 10. 울아들도
    '12.11.29 3:09 PM (125.129.xxx.219)

    폰으로 길게썼는데 지워졌네요
    울아들도 작년에 한달넘게 소아과 피부과 다녀도 안되고 너무 고생했는데
    한약먹고 괜찮아졌어요
    저희는 함소아에서 한약이랑 주2회 침 맞았어요
    침도 아기라서 혈자리만 눌러주는건데도 좋더라구요

  • 11. 미래소녀
    '12.11.29 3:14 PM (180.71.xxx.200)

    같은 고생하는 엄마의 입장이라 글씁니다
    아무리 좋은 병원가도 아이 타고난 체질 바꿀수 없어요
    알러지 일으켰던 음식 피하고
    이것저것 성분 많이 들어간거 특히 과자류 조심하고
    그래도 올라올때는 얼른 알러지약 먹이세요
    크면서 올라오는 횟수 줄어듭니다
    괜한거 알아보러 다니지 마시고
    놀란 아이 마음 다독여주시고
    금방 괜찮아지니 걱정 말라고 꼭 안아주세요

  • 12. 두아이경험맘
    '12.11.29 3:31 PM (124.56.xxx.147)

    먼저 정말 원글님이 어느정도 힘들었을지 짐작이 갑니다.
    원글님의 아이처럼 제아이 두명다 아토피및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저는 민간요법은 권하고 싶지 않고요 우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4살2살 아이둘다 두드러기가 있는데 큰아이는 계란흰자,둘째는 우유입니다.
    어느날 계란을 만지고서 전신이 두드러기가 나서 알았어요
    동네병원가도 리도맥스같은거나 처방해주고 보습잘해주고 그게 끝이어서요
    저는 우선 큰병원에 갔습니다.
    원글님이 알고계신 순천향 한남동 병원이요 거기 편복양선생님 예약 말씀하신것 같네요
    저도 두아이다 편복양선생님 진료를받아서 지나치지 않고 댓글을 씁니다.
    우선 꼭 큰병원에 가보세요 거기 가면 아토피,두드러기 환자 장난아닙니다.
    가장중요한건 피검사를 해서 아이가 어떤 두드러기가 있는지 어떤 음식에 반응하는지
    검사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피검사를 하게되면알레르기지수가 있어요
    그알레르기 지수가 강할수록 반응도 강하게 나타나요
    우리둘째는 보통아이의 60배넘게 알레르기 지수가 강하다고 나왔어요
    첫째는 두드러기로 끝났는데 둘째는 우유성분을 접하면 벌쏘인것처럼 여기저기 울툴불퉁
    튀어나와요 이게 진짜위험한거에요 이땐 꼭 응급실을 가서 진정을 시켜야해요
    두드러기로 끝나는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울퉁불퉁 올라오는아니는
    보통 장기가 붓는경우가 대부분이래요 그러니 기도가 붓고 하니 호흡하는것도 힘들고해요
    이땐 꼭 가까운병원가요 그럼 주사를 놔주더라구요 그럼좀진정이되요
    알고서도 예기치않게 이런일이 있음 응급실을 가는거구요
    그전에 큰병원가서 피검사및 진료 받아보세요. 설문지 작성도 해서 판별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습제도 정해주시고 목욕방법도 정해주고 약도 처방해줍니다
    먹는약 바르는 연고도요. 면역력 강하게 해주는약(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것도 꾸준히 먹었어요.
    지금 큰아이는 거의다 나았고 둘째는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편복양선생님 1월달 진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예약안하고 오전8시인가 8시반까지인가 가서 접수하시고 예약한아이들 진료 다 본다음에
    마지막에 진료받을수있어요 그러니 12시나1시정도 되겠쬬
    저는 인천에서부터 택시타고 한남동까지 8시반까지 도착해서 5시간 기다리고 진료받았습니다.
    예약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서요.
    일찍가서 이름적고 그주변에서 시간좀떼우다가 진료받으세요. 정말 남의일같지가 않아서 남겨요
    그리고 한의원이나 민간요법은 아이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정확한 진단이 먼저에요. 그리고 대학병원간다고 애 고생하는거 아니에요
    피한번 뽑고 정확한 두드러기 질환을 알수있는데 그게 고생인가요?
    모르고 이것저것 시도해서 애 힘들게 하는게 더 고생이지요
    거기가면 전국에서 아토피심한아이들 다 모여요. 꼭 가보세요.

  • 13. 경험담 말씀드릴께요.
    '12.11.29 5:32 PM (183.98.xxx.57)

    만성두드러기로 여러해 고생을 했었는데, 왜 그랬는지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
    우선, 알레르기크리닉을 다니면서 꾸준히 알러지약을 먹었어요.
    안그러면 두드러기가 수시로 번져서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
    그러다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간격이 조금씩 벌어지게 되면서 서서히 약을 줄였구요.
    한참 시간이 지나고보니 약을 안먹어도 되게 되더군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어떠실지는 모르겠는데 두드러기가 나기전에 전조증상이 스스로
    느껴지는 때가 있어요. 그땐 속히 약 챙겨먹이시구요.
    다른분들 댓글에도 있지만 면역력향상이 정말 중요해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틀림없이 나을 수 있으니까 넘 조바심내지마시고 아이한테 잘 해주세요.
    그리고 두드러기가 나면 그 부위에 열이 많이 나니까 시원하게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꺼에요.

  • 14. 유산균
    '12.11.29 6:44 PM (121.124.xxx.15)

    솔직히 한약은 천연 스테로이드 들어있는 약초들 (감초가 대표적) 있어서 약먹는 동안만 좋아지는 건지 뭔지 알기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실제 효과 있는 것으로 입증된 건 유산균이에요. 저는 아기때부터 꾸준히 먹였어요.

    어린이집도 산밑에 있는 공동육아 보내서 매일 밖에서 뛰어놀아요. 엄청 튼튼해요.

    그래도 친척들이 풍선껌 같은 거 줘서 아토피 올라올 때 그럴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 쓰고요.
    조금 올라온 건 로션 같은 걸로 해결.

    저희애는 그렇게 심한 경우는 아니지만 제가 원래 연구(?)형 인간이라..

    저같으면 이렇게 하겠어요.
    일단 알러지 검사를 다 해서 어떤 종류에 제일 알러지 심한지 알아내서 조심하고요.

    다음은 약이랑 연고는 준비해 놓고 심할 때는 단기간으로 사용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운동 시키고 보습 잘하고 유산균 먹이고 스트레스 안받도록 요가나 명상 가르칩니다.

    그리고 엄마가 울고불고 예민하게 걱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더 스트레스 받아요.
    죽는 병은 아니니까 (땅콩 알레르기같이 치명적 알레르기라도 조심하고 에피펜 가지고 다니면 되니까요)
    조절하면서 잘 살면 되는 거야 하고 의연한 모습 보여주세요.

    제가 골골하면서 살아보니까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조절하면서 살면 괜찮을 것을
    왜 나는 이렇게 아프지 하면서 비관하면 점점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 15. 원글이
    '12.11.30 12:14 AM (175.223.xxx.40)

    보석같은 관심 댓글이 저에게 희망이네요 감사합니다 꼭나아서 저도 이런댓글 달겠습니다 모두건강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56 겨울 아이템들 중 잘 산것 vs 못산것 13 겨울 아이템.. 2012/11/29 5,030
184155 평범한 월급쟁이 제 남편도 문후보랑 같은 안경테입니다. 8 린드버그 2012/11/29 2,642
184154 역사다큐 [백년전쟁], 드디어 무료 공개!(이승만/박정희 편).. 2 어화 2012/11/29 707
184153 진성준 대변인, 문재인 후보 이산가족 상봉 관련 브리핑 6 abcdef.. 2012/11/29 1,369
184152 공지영 단식기도한다네요 8 ... 2012/11/29 2,932
184151 8년여만의 구매..스테파넬 패딩 문의 4 추운겨울 2012/11/29 2,261
184150 박지만 빌딩에 텐프로 룸살롱이 성업중!! 8 프레시안 2012/11/29 2,326
184149 정시 상담요 2 사노라면 2012/11/29 1,318
184148 저 소심하게 자랑 & 질문좀 할게요~ 2 치킨좋아 2012/11/29 828
184147 목소리가 나이들어 보이게 들렸으면 좋겠어요... 8 목소리 2012/11/29 1,343
184146 제왕절개 하신 분들 중 피하지방 흘러나온 경험 있으신 분 4 나는나 2012/11/29 2,922
184145 처마, 의자, 식칼... 다음은 또 뭐련지 3 징글징글 2012/11/29 1,148
184144 석류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6 k,, 2012/11/29 1,961
184143 공정보도 없는데 공명선거가 가능? 1 도리돌돌 2012/11/29 530
184142 전기요금 누진세가 엄청나네요 7 전기세 2012/11/29 3,284
184141 똑딱핀삼켰어요 2 궁금이 2012/11/29 873
184140 나로호 카운트다운이 중단됐다네요 에효~ 3 에고 2012/11/29 1,308
184139 좋은정보(?) 저도 하나 드려봐요~~^^ 4 늘도움만 받.. 2012/11/29 2,222
184138 100만원 이하로 해외여행 가려면 어디로? 동남아중에서요.. 7 해외여행 2012/11/29 2,307
184137 문재인 후보 11월30일 대구/경북 유세 정보 3 추억만이 2012/11/29 902
184136 아파트 명의 바꿀때 수순이 어찌 되나요? 4 경험있으신분.. 2012/11/29 988
184135 코스타베르데 그릇 도착했나요? 2 그릇~ 2012/11/29 897
184134 감기약 먹고 졸린데 커피 마셔도 될까요? 3 졸려요 2012/11/29 1,548
184133 나로호발사..좀 심하게 집착한다 싶은건 4 한마디 2012/11/29 1,482
184132 박원순 뉴타운 정책에 대한 까페 회원들 반응(펌) ... 2012/11/29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