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가 어떤놈인지 모르는 어르신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동영상

^^ 조회수 : 18,348
작성일 : 2012-11-29 14:13:54

좀 길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예전 영상인데 화질도 괜찮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z-up2VNU8eo&feature=player_embedded

IP : 219.240.xxx.104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2:17 PM (219.240.xxx.104)

    http://www.youtube.com/watch?v=z-up2VNU8eo&feature=player_embedded

  • 2. ^^
    '12.11.29 2:31 PM (39.112.xxx.208)

    보여드려도 조작이다! 하실거야요.

    갑갑하지만.....서서히 신격화된채 바닥에 가라 앉아있던 박정희가 수면 위로 올라와서 잘된거 같아요.
    그네님.........불효하는듯... ㅎ

  • 3. 최근에
    '12.11.29 3:06 PM (58.143.xxx.225)

    만들어진건줄 알았네요.
    기함하겠어요~~ 속이 후련하네요. 너무도 가려진게 많고
    그러고 봄 장은 참 재주없는 사람 맞군요. 역시 독사같아야 성공하나!
    이거 스마트폰으로 퍼 날라도 되나요?

  • 4. 꽃보다너
    '12.11.29 3:31 PM (14.36.xxx.131)

    이 동영상 꼭 보세요.
    경제성장의 실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스네이크박(박정희)이 할 수 있는 수출정책이 뭐냐고 하니까 생선많이 잡고, 돼지키우고, 토끼키워서 토끼털 파는 거라고 대답 했답디다.

    게다가 거대하게 주가조작을 김종필시켜서 정치자금확보해서 나라 경제 거덜내고, 대일무역적자로 자기는 거액의 뒷돈을 챙깁니다. 일본가서는 자기를 키워줘서 고맙다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우리민족은 의존적이다라는 말까지 합니다.
    이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멘붕올꺼에요.
    진짜 반백년동안 우리가 이런 사실을 모르고 박정희를 추앙했다는 사실에 기가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에요.

  • 5. 워니
    '12.11.29 3:38 PM (125.142.xxx.12)

    아주 대단하네요.
    주위에 알려야겠어요.

  • 6. ^^
    '12.11.29 3:40 PM (219.240.xxx.104)

    사실 동영상이 길어서 한분도 안보실줄 알았는데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존에 조금은 알고 있던 내용인데도 동영상으로 보니 정말 이해 쏙쏙 되고 어이가 없어 헛웃음도 나오고...
    할줄을 몰라서 저도 잘 모르겠는데 스마트폰 같은데 퍼 담아 부산에 계신 시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 7. 다은맘
    '12.11.29 4:14 PM (211.178.xxx.150)

    저도 보면서 놀랬어요!!
    어찌해야할지 ㅠㅠ

  • 8. 미니116
    '12.11.29 5:01 PM (211.108.xxx.124)

    70대 울 아버지도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 살렸다고 그 딸인 박근혜도 오래 정치해서 당연히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하세요.
    티비로는 방송이 안되나요?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 9. 모서리
    '12.11.29 5:16 PM (117.111.xxx.244)

    어른들은 보여드려도 란믿구요. 젊은분들이 많이 보면 좋겠네요.

  • 10. 꼭 보세요 꼭
    '12.11.29 5:31 PM (124.199.xxx.51)

    저도 막연히만 알고 있다가 이거 보고나니 더더욱 진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 11. 헐........
    '12.11.29 8:17 PM (110.8.xxx.109)

    헐......이정도인줄은..............ㅠㅠ 긴데..꼭 봐두면 좋을 영상이네요. 시간내서 2부도 봐야겠어요.

  • 12. 봐도
    '12.11.29 8:29 PM (121.147.xxx.151)

    안믿고

    봐도 그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지 하는 인간들 있겠죠.

    유신 시절 20대를 보낸 분들이 다들 5~60대 되셨을텐데

    그 시절을 다 잊으셨나요?

    머리에서 지워버려셨나?

    여론조사 보니 5~60대 박정희 그 독재시절을 지나간 시절이라고

    좋게 좋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치매도 정도가 있지

    최루탄 날리던 대학가를 기억못하면 완전 알츠하이머상태 아닌가요?

  • 13. ...
    '12.11.29 8:37 PM (112.187.xxx.210)

    저도 긴 줄 모르고 그냥 빠져들어서 봤네요
    정말 무서운 사람이군요..박정희..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게 더 많았네요
    저런 사람의 딸이 대통령이 되는 대한민국이 절대로 절대로 안되었으면 해요.....

  • 14. ...
    '12.11.29 8:44 PM (112.187.xxx.210)

    근데 풀버젼 2부는 어디에 있나요.
    더 보고 싶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는거 같아요...

  • 15. 저장했어요
    '12.11.29 8:50 PM (125.177.xxx.190)

    내일 낮에 보겠습니다.

  • 16. 저도 저장
    '12.11.29 8:55 PM (125.176.xxx.7)

    저도 내일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7.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12.11.29 9:09 PM (112.72.xxx.53)

    그 세월을 많이 살아온 사람입니다.
    권력의 핵심에서 쫒겨나면 대부분 앙심을 품습니다.
    더구나 박대통령은 안보를 위해 비밀리에 핵을 연구하도록 했는데, 미국이 정보를 알아채고 박대통령을 눈에 가시로 보고 있었지요.

    후보가 싫으면 안찍으면 됩니다.
    하지만...오늘날 우리가 이 정도로 살게된 바탕을 제공했고, 과학기술의 기초를 닦은 사람도 박대통령입니다.
    어떤 젊은 이들은 누가 그 시절에 대통령이라고 마찬가지라고 하지만,
    당시 정치 경쟁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김영삼 전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개발 정책들을
    반대했었지요...
    박대통령 독재했습니다. 국민들이 압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의 모든 공을 함부로 매도하는 건 옳지 않다고 합니다.
    영상을 만든 단체의 성격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경의 색갈에 따라 세상의 색갈도 다른 법이니까요...
    7080 세대로 치열하게 그 시절을 살아운 사람입니다....공과는 분별하는 차원높은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18.
    '12.11.29 9:23 PM (182.214.xxx.86)

    찍지도 않을거지만 저두 7080치열하게 산세대인데 박통령이 경제 발전한거랑
    박근혜가 대통령 되는거랑 뭔 연관이 있나 ..
    아버지가 경제를 발전한 대통령이엇으면
    그딸도 대통령해야한다는 뭔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19. ..
    '12.11.29 9:29 PM (182.222.xxx.174)

    헉.............
    정말 놀랍고도 무섭네요............;;;;;;;;;;;;;;;;;;;
    ㅜㅡㅜ

  • 20. 이건 무식한건지
    '12.11.29 9:54 PM (193.83.xxx.58)

    이해안되고 선거안하는게 자랑이신가요?

  • 21. 112.72님
    '12.11.29 9:56 PM (193.83.xxx.58)

    님같은 분이 일본이 철도 놔주었으니 공과는 분별하자 하시겠죠.
    역사공부 좀 하세요. 나이만 많은게 자랑 아닙니다.

  • 22. 재밌어요...
    '12.11.29 9:58 PM (116.41.xxx.41)

    선거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사시려나.....아주 진치고 난리 부르스구먼요,,,니나노...징합니됴...컥

  • 23. ..
    '12.11.29 10:05 PM (180.229.xxx.104)

    박근혜 쓰는 돈 박정희가 독재하면서 강탈한 돈이에요.
    그러니 박정희 얘기가 나올수 밖에요.
    다른것보다 박근혜가 박정희 너무 닮아서 볼수록 소름끼칩니다

  • 24. flsl
    '12.11.29 10:32 PM (210.91.xxx.104)

    동영상 보고 정말 소름이 끼치네요.
    이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어리석은 민중을 속이는 작태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니...
    케네디 대통령 아니었음 우리나라 지금 어떻게 돼 있을지...
    박정희 미화는 그야말로 세계의 웃음거리고 그 딸의 대선출마는 더욱 가관입니다.
    넘 슬프고 화가 나서 잠이 오지 않을 듯...

  • 25. 우리나라
    '12.11.29 10:42 PM (211.40.xxx.92)

    5.16정변 직후 실시했던 화폐개혁이 실패로 돌아갔고, 우리나라가 일본제 부품을 수입해서 일본제 산업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해서 미국에 팔아먹는 경제구조라는건 잘 알려진 이야기 입니다.
    박정희의 업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당연히 인정하는 이야기죠.

    박정희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화폐개혁은 실패했다고 실토했으니 말 다한겁니다.
    화폐개혁의 실패는 지하자금이 있을거라는(특히 화교들이 돈을 꽁쳐두고 있을거라고 믿었죠)군사정부의 오판과
    사회주의 성격이 강한 화폐개혁을 그것도 미국 모르게 단행해서 미국을 화나게 만들었던게 결정적이었어요.

    화폐개혁 실패이후 군사정부는 자력갱생의 노선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일본의 기술에 의존적이었던건 기술이 없는 우리나라가 농경산업구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불가피한면도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분석가들이 실제로 박정희를 얼마나 조정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의 힘은 거의 하나님 수준이었기 때문에 박정희가 미국의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는 평가가 내려지면
    원조중단등 가차없는 응징이 가해질거라는건 뻔했습니다.
    지금도 그런면이 있지만 그때는 우리나라가 뭘 할수 있는게 없었고 모든걸 미국으로부터 간섭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때는 미소냉전시절로서 미국은 소련적인 냄새가 난다 싶으면 경기를 일으키는 수준이었습니다.

  • 26. ..
    '12.11.29 10:46 PM (211.212.xxx.201)

    토렌트파일 7.13기가

    magnet:?xt=urn:btih:QLONFW6X6OCDMEYBN4V5UOXAOOIARA2E

    풀버젼입니다 소장하시길...

  • 27. 수필가
    '12.11.29 10:52 PM (116.123.xxx.110)

    고맙습니다

  • 28. 잘 보고 있습니다
    '12.11.29 11:41 PM (14.40.xxx.61)

    고맙습니다

  • 29. ..
    '12.11.29 11:47 PM (125.141.xxx.237)

    공과는 분별하는 차원높은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설령 박정희의 '공'이 경제적인 이익, 즉 실리를 안겨준 것이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원칙이나 가치를 파괴한 '과'를 상쇄하지는 못하는 겁니다.
    내가 밥 잘 먹고 살 수 있다면, 옆집 사람이 무고하게 죽어나가도 내 알 바 아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면 박정희의 공과 운운하는 말은 감히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이고 뭐고를 따지기 이전에, 박정희는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어버린 사람입니다. 인혁당 사법살인 같은 걸 대체 어떻게 '과'라는 한마디로 정리하고 넘어갈 수가 있다는 겁니까.

  • 30. 유키지
    '12.11.29 11:51 PM (183.100.xxx.24)

    박정희의 실체 속시원하게
    설명못해 답답했었는데
    이 동영상 보여줘야겠네요
    널리 알려야겠어요

  • 31. ..
    '12.11.29 11:53 PM (211.212.xxx.201)

    박정희도 문제지만...
    이승만의 두 얼굴 편좀 보세요..꼭 쥐새끼 같습니다.

  • 32. 완전
    '12.11.29 11:55 PM (117.53.xxx.133)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거 같아요.
    도대체 2편은 어디서 구하나요?

  • 33. 창피스러워요.
    '12.11.30 12:03 AM (121.162.xxx.91)

    앞부분만 보고 저장했다가 다음에 보려고 했는데 단숨에 봤네요. 보다가 중간에 끌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대한민국 돌아가는상황이 미국에 그대로 전해질텐데 미국에서 봤을때 박정희의 딸이 대권주자라는게
    얼마나 어이없고 기막히겠어요.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무 창피스럽습니다.

  • 34. 면박씨의 발
    '12.11.30 12:28 AM (175.119.xxx.120)

    저도 일단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35. ㅜㅜ
    '12.11.30 12:28 AM (182.222.xxx.174)

    근데 지금 미국과 한국의 관계는 어떨까요?? 이제 좀 독립적으로 된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미국의 영향권에 있는건가요??? 무섭네요.

  • 36. 고맙습니다
    '12.11.30 2:37 AM (184.71.xxx.38)

    잘 보고 있습니다.

  • 37. 박정희
    '12.11.30 2:38 AM (211.54.xxx.172)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에서 미국과 가장 사이가 나빳던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이었습니다.
    특히 집권말기로 갈수록 점점 미국과 사이가 안 좋아집니다.

    그리고 화폐개혁의 당초목적은 음성자금을 노출시켜 장기저축형식으로 붙들어둔뒤 그 음성자금을 경제개발 투자의 재원에 동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군사혁명 초기 박정희는 미국의 도움이 없으면 우리나라가 생존할수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깨닫고 자력갱생의 노선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박정희는 미국이 제시한 방식을 일부 수용하면서 우선 나라의 힘을 키운뒤 자립적인 국가발전을 시도 합니다.

    박정희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카이스트를 설립해 우리나라 스스로 기초과학을 연구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고,
    국방과학연구소를 설립해 무기국산화등 자주국방에 힘썻고 한발 더나아가 우리나라의 완전한 정치적 독립을 위해
    핵무기 개발을 시도했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의 방해에 시달려야만 했고 핵무기 보유는 끝내 실패하게 됩니다.

    박정희는 김대중등 수많은 정치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결정했는데
    반대자들이 보기에는 당시 제대로된 장비도 없고 기술도 없는 상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는건 달나라 가는것만큼이나 비현실적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우리나라 전국에서 동원할수 있는 중장비는 고작 1500대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대부분 미군이 쓰다남은 중고 중장비 들이라서
    수시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박정희는 끊임없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설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독려하면서 결국에는 전무후무한 신화를 남기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박정희는 가난을 하나의 숙명처럼 생각하고 체념과 나태의 무기력속에서 삶의 의욕조차 찾아볼 수 없는 그 시대에
    '우리는 할수 있다'. '우리도 잘 살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국민들에게 심어준게 박정희의 최고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마을 운동은 대통령과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도 스스로 해낼수 있다는 자조정신과 협동정신이 이룩해낸 최고의 작품입니다.
    지금도 제 3세계 국가들은 우리나라에 와서 새마을운동의 노하우를 배우러 온다고 하죠.
    지도자가 할일은 이런겁니다.

  • 38. 역사
    '12.11.30 6:52 AM (125.128.xxx.77)

    지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39. ...
    '12.11.30 7:51 AM (175.223.xxx.209)

    http://www.ilbe.com/434988966

    왜 진보인양 하는 사람들이 일베 자료는 못 보게 하는지 아세요 ?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라도, 양쪽의 자료를 같이 보면, 누가 옳은지 쉽게 알수 있다는 걸 자기들도 알기 때문입니다. 진실의 힘은 큽니다.

    야당의 선동을 받은 거의 모든 국민이 반대했는데.. 경부고속도 로 만들고 포항제철을 만든 것 하나만으로도 그는 영웅입니다. 아니면, 우리는 지금 필리핀보다 훨씬 못 살고 있겠지요. 계획이 없는 나라는 지구상에 어떤 나라도 없습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에 계획을 실천한 기적을 만든 나라는 지구상 에 박정희 하나 밖에 없습니다.

  • 40. 와 위에 정신병원에서도
    '12.11.30 8:18 AM (68.36.xxx.177)

    글을 쓰는구나.
    기적을 만든 나라는 지구상에 박정희 하나 밖에 없습니다? ---> 북한 수령 동지를 넘어서 아예 박정희 하나님이라고 해라.

    돈받고 사주받아 글 쓰는 줄 알았더만 정신이 우주 밖으로 탈출했네요.
    진보, 선동, 빨갱이에 갇혀서 장님 귀머거리가 되어버린 살아있는 증거를 몸소 보여주시니 많은 분들 참고하시고 더욱 정신 바짝 차려 이런 자들이 지지하는 독재자의 딸이 되지 않고록 해야겠네요.

  • 41.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12.11.30 8:20 AM (14.51.xxx.124)

    참 나...비판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진 님 : 역사적 사실비판도...막말ㅣ하지 말자고 한 것이지 후보를 찍으라고 한 것 아닙니다.
    112. 72님 이라고 칭하신 193.83님.
    님이야 말로 내용 똑바로 보시고 관련내용만 가지고 얘기하세요..일본 철도가 왜 나옵니까?
    당신은 원래부터 잘먹고 잘 사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처절한 가난을 겪어보지 않은 세대들의 비뚤어진 역사관이 올바르다고요? 참...
    댁같이 오버하는 사람들이 역사 왜곡 시켜요. 하지도 않은 말까지 엮어서 억지부리지 마세요..
    늘 있는 내용만 가지고 얘기하지 않고 비약하고 왜곡하고 ...

  • 42. ㅡㅡ
    '12.11.30 8:29 AM (125.133.xxx.197)

    저장해야겠네요. 잘 정리되었습니다. 그 시대를 지나온 사람으로서 공감되네요.
    일베들은 그 당시 대한뉴스에 나왔던 독재정부 홍보내용이지요.
    모두들 극장가면 그거 봐야 영화 시작했지요.

  • 43. 동영상을 보고...
    '12.11.30 8:37 AM (59.31.xxx.1)

    동영상은 프레이저 보고서가 아니라 프레이저 보고서를 쏘스로 해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만든거라 그걸 감안해서 봐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동영상의 내용 자체가 거짓이라는게 아니라 뺄이야기는 빼고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의도적으로 해설에 특정시각을 가미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프레이저 보고서는 극비문서에서 해제된지 오래되었고, 지금은 미국 대학의 도서관에서도 쉽게 자료를 읽을수
    있다고 하는데 특별히 경천동지할 내용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박정희가 미국이 시키는데로 해서 우리나라가 경제발전 했다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사실은 달라요.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는 중화학공업을 키웠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에 나온 내용데로 미국의 일방적인 지시로 우리나라가 수출주도형 국가가 된건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만
    화폐개혁이 실패한건 박정희가 스스로 인정을 했고 화폐개혁 실패이후 수출주도형 경제정책으로 전환한건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영상은 미국의 시각에서 미국쪽 입장만 설명되어 있고, 당시 한국정부의 상황이나 입장은 없어요.

    그리고 미국의 원조와 경제개발프로그램을 지원받은건 우리나라만 그랬던게 아니라 다른 아시아국가들과 남미국가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대부분의 나라들이 처음에는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고 사정이 그나마 좋았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의 여건은 이들나라들보다 훨씬 열악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만큼 경제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드물어요.

    그리고 마셜플랜이라고 해서 후진국뿐만 아니라 유럽국가들 조차도 미국의 경제개발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일본도 여기에 덩달아 포함되었구요.
    원래 미국의 대외원조 프로그램의 핵심은 마셜플랜이었고 후진국들에 대한 대외원조 프로그램은 마셜플랜의 부수적인 성격이었죠.

  • 44. 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
    '12.11.30 8:38 AM (113.131.xxx.84)

    60대가 왜 박정희에 열광하느냐 하면요,
    처절한 가난에서 탈출한 것을 몸으로 겪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젊은이들이여 배부른 소리하지 마십시오!!!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은 비참함을 뛰어 넘어선 경지입니다.

  • 45. 정치에 관심없는게 자랑스럽습니까
    '12.11.30 8:55 AM (68.36.xxx.177)

    그러니 배만 부르면 노예로 살던 임금 발 밑에서 굽신거리는 백성으로 살던 환영한다는 소리나 하고 있죠.
    노예제도가 왜 없어지고 임금이 왜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밥 먹는게 인생의 최대 과제인양 사는가 봅니다.
    그 논리라면 당신이나 자식들 온 가족이 밥 먹게 해주는 회사 사장이나 회장네 찾아가서 평생 노예처럼 부려주세요 하세요.
    그리고 지금 젊은이들이 뭐가 배부릅니까.
    경제를 살리겠다고 뻥치고 상위 1%만 배부르게 하준 이명박 밑에서 먹고 살길 찾기 어려워서 고생하고 있는데.
    돈이 무척 많으신기봐요.
    지금은 1960년대가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 46. 스테이크 먹고시포
    '12.11.30 9:08 AM (119.203.xxx.200)

    2부는 어디서 보나요?
    보고시포요

  • 47. shukk
    '12.11.30 9:18 AM (112.159.xxx.7)

    헐 진짜 소름끼치네요.......아 대박
    프레이저 보고서 이게 공중파 방송에 나와야 하는데

  • 48. shukk
    '12.11.30 9:36 AM (112.159.xxx.7)

    위에 정치에도 관심없다는 분은 동영상 다큐 안보고 말하는 듯...
    이러니 무식한 소리만 하지...
    "젊은 사람이 배부른 소리 한다고???"

    그렇게 노인네들이 박정희 박정희 하는 게 가난을 몸으로 겪었다는 건 전제에 두는 거고
    이 다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정희가 혼자서 경제 성장을 한 게 아니다
    미국의 주도 하에서 계획된 것이었고
    박정희가 한 게 아니고 그는 친일이며 공산주의자였는데 배신해서 동료들을 밀고해 자기몸하나 살리려했던
    인물이다. 이런 얘기다.
    중심은 "박정희 경제 성장은 //미국이 공산주의에 맞서기 위해 케네디와 전략가들이
    한국 경제발전이 필요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한 거다//" 이거다

  • 49. ㅎㅎ
    '12.11.30 9:40 AM (203.226.xxx.25)

    우리나라를 이렇게 잘살게 만들어 준건 케네디대통령과 미국이라고 국민들에게 교육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국에게 큰절 올리고 감사해야되요.

  • 50. 푸키
    '12.11.30 10:09 AM (115.136.xxx.24)

    위 '동영상을 보고..'님의 댓글에서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요..

  • 51. 마셜플랜
    '12.11.30 11:02 AM (211.32.xxx.239)

    유럽과 일본에 대한 대외원조 계획인 마셜플랜은 후진국들에 대한 대외원조계획 보다 시기적으로 십몇년 전에 먼저 시작 되었죠.

    그런데 미국의 대외원조계획의 공통점은 어느국가를 막론하고 미국이 개입을 했습니다.
    왜냐면 원조가 필요한 대부분의 가난한 나라들에게는 경제부흥계획을 제대로 수립할만한 전문가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미국정부는 미국납세자들의 세금으로 충당된 대외원조자금을 다른나라들에게 조건없이 그냥 퍼줄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날고 긴다는 전문가들이 수두룩한 유럽국가들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예를 들면 미국은 영국정부에게 경제부흥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하였고, 그 계획안이 만들어져 올라오면
    미국의 전문가들은 그걸 검토하고 다시 미국의 프로그램을 반영해서 영국의 전문가들과 협의해 영국의 경제
    부흥에 그 프로그램을 적용했습니다.
    마셜플랜은 미국과 유럽국가들 그리고 일본이 공동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경제부흥계획에 적용시켰던겁니다.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배운 인재도 없었고 전문가들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술도 없었고, 자원도 없었고, 기반시설도 없었고, 찢어지게 가난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걸 감안해서 보면 박정희정부는 잘 한 편입니다.

    미국의 원조를 받은 나라들중에서 기술이 축적되어 있고 인재들이 있었던 유럽과 일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나라들이 경제부흥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들 나라들의 대부분은 2차대전후 독립한 신생국들인데 그나마 대만이나 우리나라 정도가 성공합니다

  • 52. 이거
    '12.11.30 11:0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2편은 어디있나요?

  • 53. 위에
    '12.11.30 11:59 AM (211.215.xxx.78)

    어느분 시선도 중립적이지 못한
    세상은 그럼에도 선한,
    자연스러운 순리로 받아들이는 편파적인 뇌구조를
    가지고 있군요.
    박정희의 암울하고 살벌했던 18년간의 독재의 모든
    정치를 그렇게 선함의 시선으로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위님이 그렇게 미화시키고자 하는게 사실이라고 치부해도 임기까지(쿠데타정권이지만-)
    일단락 마치고,
    공정한 민주선거로 다음 정부를 이어가게 했다면
    그 이후로의 몇십년의 암흑의 군사정권등과 포장만의 수구적 정권으로 지금까지 구태적으로 이어지지는 안했을겁니다.
    다음 바통을 받은 국민과 외교에 떳떳한
    민주적 정체성을 가진 정권이 경제적 부흥 노력않했을것 같나요?

  • 54. ...
    '12.11.30 12:29 PM (1.248.xxx.16)

    편파적인 뇌구조를 가진건 저 동영상 만든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케네디가 63년도에 암살당한 사람인데 케네디 덕분에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했다는게 웃기는 이야기죠.

  • 55. 찾아보니
    '12.11.30 12:33 PM (124.199.xxx.51)

    2부는 아직 안 나왔고 지금 시사회 중이라고 하는군요.

    좀 더 있으면 볼수 있겠죠?

  • 56. ...
    '12.11.30 12:42 PM (1.248.xxx.16)

    그리고 우리나라가 경제성장하는데 미국의 지원이 있었다는건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이 미국의 지원을 받았다는것두요.

    그러나 같은 지원을 받고도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해낸 나라는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합니다.
    (유럽, 일본 빼고...)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 57. ..
    '12.11.30 1:07 PM (211.220.xxx.253)

    시간되면 꼭 봐야겠네요..

  • 58. 이걸 안봤다면
    '12.11.30 1:21 PM (222.120.xxx.58)

    박정희가 경재만은 살렸지하고 생각했는데
    지대로 알고 알려야 합니다

  • 59. anne
    '12.11.30 1:34 PM (118.222.xxx.226)

    공과 과가 다 있겠지요..
    그러나.. 연좌제를 하고 싶진 않아요. 공에대해서도 과에 대해서도..
    단지..
    박정희는 공이라고 할 만한 것을 할 만한 능력이 있었다면
    박근혜는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늘 동문서답에 말의 요지도 잘 이해하지 못하구요. 정말 전 그게 걱정이에요.

  • 60. 한심한 한국의 역사
    '12.11.30 1:46 PM (211.180.xxx.238)

    구한말 민비장례식에 들어간 비용이 그해 나라예산의 8%나 차지했다고 하더군요..
    백성들은 소나무껍질 벗겨서 끼니를 때우고 굶어 죽어나가는데도 말입니다.
    참 한심하죠?

    그런데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나라 백성들의 삶이 갑자기 향상됩니다.
    우리나라 구한말 사진과 일제시대때 사진을 비교해보면 천양지차입니다.
    비교가 안되요.
    일제시대때 해운대에서는 피서 즐기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더구만요.

    그러다 2차대전 터지면서 자원수탈 당하면서 백성들의 삶이 다시 피폐해지고..
    좀있다 광복.. 그리고 얼마있다가 6.25 터지면서 완전 초토화..

    원글님이 소개한 동영상 보니까 마지막에 2부 예고편이었던가?
    한국인들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도록 하라는것도 미국 전략분석가들에 의해 짜여진 각본인거 같더군요.
    난 그게 박정희의 작품인줄 알았더니만..

    뭐.. 저 동영상이 객관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봐요.

    지금까지 한국역사를 보면 백성들이건 지도자건 정치가든간에 전부 무능하고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세종대왕 빼고는 제대로된 인물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능하고 스스로 할줄아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 61. ,,,
    '12.11.30 1:47 PM (119.71.xxx.179)

    제이제이 광분하는거봐 ㅋ 이토히로부미에 존경심을 표하는 박정희에 일본이 검은돈을 줬군요~결과는 대일무역적자의 수렁속으로~

  • 62. ⓧ거품근혜
    '12.11.30 1:51 PM (119.82.xxx.23)

    1.248.xxx.16 // 그걸 공으로 쳐도 그 공은 피땀 흘려 일한 국민들에게 돌려야지요. 박정희 덕이라고 말한다면
    여기가 북한과 다를 게 무엇입니까?

  • 63. ,,,
    '12.11.30 1:53 PM (119.71.xxx.179)

    과거 우리민족은 너무나도 의타적이고 사대주의적이었으며 우리운명을 우리 스스로 개척하고 극복해나가겠다는 자주적인 정신이 너무나도 결핍이되었다고 ㅎㅎㅎㅎㅎ

    진짜 대박이네요 ㅋㅋㅋ

  • 64. ,,,
    '12.11.30 1:54 PM (119.71.xxx.179)

    게다가 김종필의 주식사기친돈 나눠먹기-_-;;;

  • 65. 와~
    '12.11.30 1:55 PM (118.131.xxx.98)

    정말 좋은자료네요
    감사합니다

  • 66. 감사합니다
    '12.11.30 2:00 PM (61.102.xxx.5)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부도 꼭 부탁드립니다

  • 67. 1.248은 그네할매 팬
    '12.11.30 2:03 PM (68.36.xxx.177)

    박정희가 과가 있어도 공이 커서 우리나라가 법 좀 먹고 살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일제 식민지가 우리나라 발전에 꼭 필요했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이기도 하지요.
    왜 그럴까요?
    역사 속에서 우리는 친일에 맞써 싸우고 나라를 찾으려 목숨걸고 싸웠고 광복절도 그래서 기념합니다.
    그런데 일제 식민지 시절이 필요했다니요? 어느 나라 역사입니까.
    세상에 어느 나라가 식민지가 되었다고 고마워 한답니까.
    결국 식민지 시대에 덕봤던 사람들, 박정희 시대에 유신독재에 편들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추한 족적을 없애려고 이런 망발, 왜곡을 하고 있는데 권력을 누리지도 못하고 고생만 했던 가난한 국민들이 저들 편을 드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모른다는 것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게을러서 공부를 안한 것인지 쉽게 버는 돈에 혹해 영혼을 판 것인지는 모르지만 박정희가 그래서 고마우면 일장기 들고 다니면서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아줘서 평생 감사하는 맘으로 살겠다고 피켓이라도 드세요.
    자신이 하고 다니는 말의 의미가 뭔지나 알고 저러는지...

  • 68. djal
    '12.11.30 2:03 PM (211.231.xxx.4)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건 박정희와 국민들의 공동작품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원조도 큰 역활을 한것도 부인할수 없죠.

  • 69. ,,,
    '12.11.30 2:05 PM (119.71.xxx.179)

    윗님 저 동영상 꼭보세요.

  • 70. djal
    '12.11.30 2:09 PM (211.231.xxx.4)

    그리고 제품을 생산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부품을 만들 기술은 없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본도 수출주도형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일본에 뭘 수출하기는 힘들고 대일무역적자는 그렇게 될수 밖에 없어요.
    물론 그러면 일본에게 큰 이익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살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수 밖에 없습니다.

  • 71. djal
    '12.11.30 2:10 PM (211.231.xxx.4)

    네 저 동영상 다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72. 와~~~
    '12.11.30 2:12 PM (222.234.xxx.187)

    이글읽고, 소름이 쫙~~~ 82쿡 회원님이 각자 소명의식같고, 이 동영상 퍼트립시다~~
    저는 이미 제가 가는 카페에 복사해 날라놓았습니다.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인줄은~~~
    나쁜놈, 역적놈 이잖아요, 아니 조,중,동 은 다 알고있으면서,새누리인지,헌누리인지,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독재자딸을 대선후보로 세우고, 뭐가 어쩌고 어째요? 미국에서도, 기타 다른나라 국민들도 우리나라 이상한나라국민들이라고 하겠어요 -_-

  • 73. djal
    '12.11.30 2:14 PM (211.231.xxx.4)

    그리고 박정희는 대통령시절에 기자들 앞에서도 대놓고 메이지유신을 주도한 사람을 존경한다고 했어요.
    그게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의 지도자로서가 아니라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을 부강하게 만든 일본의 지도자를 존경한다는 뜻에서 말한겁니다.

  • 74. ,,,
    '12.11.30 2:17 PM (119.71.xxx.179)

    http://www.minjok.or.kr/kimson/home/minjok/index.php
    민족문제 연구소예요. 오른쪽에 후원하기 있네요 ㅎ. 후원할 생각까진 안했는데~
    부끄러움을 모르는 박정희 광신도들때문에 후원했어요~^^ 연말에 좋은일 하게 해주시네요 ㅎㅎㅎ

    http://www.minjok.or.kr/kimson/home/minjok/bbs.php?id=dic_many

  • 75. djal 은 박정희 대변인?
    '12.11.30 2:21 PM (68.36.xxx.177)

    일본군 들어가겠다고 혈서도 쓴 사람이 박정희인데 무슨 지도자로서 존경?
    일본군만 갔으면 말을 안해요, 광복군갔다, 미국에 붙었다, 빨갱이도 되었다가 대통령자리 빼앗아 앉더니 빨갱이 잡자고 난리친 박쥐계의 전설이라고 할 정도인걸 박정희 식구 추종자들은 정녕 모른단 말인가.
    아님 박정희의 귀하신 왕자님처럼 마약은 못하니 정신이라도 마약쟁이스럽게 되고싶은 바람 때문인지 이쪽 지지자들의 생각은 참으로 희한할 뿐입니다.

  • 76. djal
    '12.11.30 2:25 PM (211.231.xxx.4)

    박정희는 일본에 충성했다기 보다는 권력을 숭배하는 기회주의자에 가까워요.
    그러나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최대 공로자라는거 역시 사실입니다.

  • 77. djal
    '12.11.30 2:25 PM (211.231.xxx.4)

    광복전에는 일본군인에서 광복후에는 한국군인으로 박정희의 출세를 위한 배경이 바뀐겁니다.

  • 78. ....
    '12.11.30 2:39 PM (68.36.xxx.177)

    /djal
    그래서 당신같이 허상, 왜곡된 역사를 배운 사람들 보라고 동영상 링크까지 원글님이 올리신건데 보고서 이야기 합시다.
    박정희가 공로자가 아니라 10점 맞는 학생이 50점 올리기는 쉬워도 8-90점 짜리는 5점조차 올리기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미국의 계획과 도움으로 국민이 피땀흘려 했다는데 왜 자꾸 박정희 혼자만 영웅이라 몰고 가는지.
    게다가 밥 좀 먹게 해줬다고 해서 유신 독재 살인이라는 절대 간과해선 안될 역사상의 엄청난 '과'가 있는데 그 딸은 그 과는 아예 흔적조차 지우려고 하고 무능, 무력한 주제에 애비의 이름을 업고 마치 박정희인양, 미화된 박정희인양 나서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건데 그 얘기는 왜 쏙 빼고 이야기 하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박정희가 민주주의, 인권, 자유, 정치수준을 바닥으로 끌어내린 것 역시 사실이지요.

  • 79. djal
    '12.11.30 2:40 PM (211.231.xxx.4)

    그리고 그 시대에 박정희가 아닌 다른 정치가가 우리나라를 이끌었다면 혼란스러웠고 경제발전은 지지부진 했을겁니다.
    그때는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했을때였어요.

    또한 박근혜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건 박정희의 공로와는 별개로 다루어져야 합니다.

  • 80. djal
    '12.11.30 2:44 PM (211.231.xxx.4)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건 박정희와 국민들의 공동작품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원조도 큰 역활을 한것도 부인할수 없구요.

    그리고 어차피 이 동영상은 박정희의 독재에 대한이야기가 아니라 박정희의 경제발전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동영상입니다.

    그러나 위에 동영상에 대한 반론을 한 몇몇분들의 댓글들 읽어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 81. djal
    '12.11.30 2:46 PM (211.231.xxx.4)

    미국의 지원을 받았던 수많은 개도국들이 우리나라보다 못살아요.
    미국의 지원을 받더래도 그 국가의 번영 여부는 지도자와 국민이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 82. djal
    '12.11.30 2:58 PM (211.231.xxx.4)

    그리고 10점 상태에서 50점으로 올리기에 적합한 지도자가 박정희입니다.
    박정희가 50점에서 그 이상 올리기에는 부적합할지 몰라두요.
    그때 박정희가 아닌 다른정치가가 통솔했다면 우리나라는 죽도 밥도 안됐을겁니다.

  • 83. 참 못 알아들으시네
    '12.11.30 4:32 PM (68.36.xxx.177)

    아님 뇌로 가는 신경체계가 콩크리트인가.
    10점에서 50점 올리는데는 누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열심히 하면 됩니다.
    쪽집게 과외가 비싼게 고득점자가 1-2점 더 올리려할 때 전문가가 도와주는 거지요.
    뭘 얘기해도 모든 결론은 박정희 덕분이다로 생각이 고정되어 있으시네요.
    배움에 있어서 사고의 유연성, 개방성은 필요합니다.

  • 84. ...
    '12.11.30 8:33 PM (118.128.xxx.164)

    수출목표를 정하고 그걸 달성하는 방안과 정책을 직접 시행하는건 박정희 정부가 한겁니다.
    어떻게 미국사람이 우리나라 정치를 대신해줄수 있겠습니까?
    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물론 경제정책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등 여러분야에서 미국의 간섭이 있었지만
    박정희는 계속 미국정부와 밀당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 시키기도 했습니다.

  • 85. ...
    '12.11.30 8:40 PM (118.128.xxx.164)

    그리고 정부의 계획이나 정책이 없이 국민들이 무작정 열심히 뭘 한다고 잘 살아지나요?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안해주면 국민들이 일을 하고싶어도 일을 못합니다.
    위에 어느분은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 86. ...
    '12.11.30 9:07 PM (118.128.xxx.164)

    열심히 일한 국민들의 공은 쏘옥~ 빼놓는다면 문제죠.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를 미국사람이 합니까?

    미국사람이 수출목표 잡고 그 실행방안을 짭니까?

    그리고 박정희의 중화학공업정책에 미국은 한번도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게 무기개발로 이어지니까요.

    실제로 박정희가 백곰이라는 미사일국산화에 성공하자 미국은 계속 제재를 했고 박정희는 밀당을 해야 했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무기팔아 먹어야되는데 그게 미국으로서는 달갑겠습니까?

  • 87. 윗님
    '12.11.30 11:14 PM (211.32.xxx.239)

    우리나라의 중공업은 박정희정부가 처음부터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나라의 중공업 정책을 무슨 세계은행의 요구로 시행되고 말고 하나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미국의 요구대로 무조건 시키는데로 하지 않았어요.
    미국의 요구도 있었지만 화폐개혁실패이후 박정희 정부는 수출정책이 적합하다는걸 뒤늦게나마 깨달았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공업 정책은 자립경제와 자주국방의 기초가 됩니다.
    이건 미국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진겁니다.

    미국의 저개발국가 개발 프로그램은 우리나라뿐만 필리핀등 친미 신생국가들 전부 적용되었어요.
    이런나라들중에 중공업산업이 제대로 기반이 닦인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는 물류유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물꼬를 튼겁니다.
    경부고속도로가 유지보수비용이 들어간다고 하지만 물류산업과 경제활성화의 파급효과에 비교할수 없어요.
    그 시대의 열악한 장비와 기술수준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다는게 대단한겁니다.
    기술이 발전된 최근에 만들어진 도로들도 폭우와 과적차량의 통행으로 노면이 파손되어 유지보수공사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제는 박정희가 독재했고 친일했고 젊은 여자끼고 놀았다는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박정희정부때 경제개발이 순전히 미국의 업적이냐 아니냐가 주제입니다.

  • 88. 그리고
    '12.11.30 11:32 PM (211.32.xxx.239)

    우리나라가 대일무역적자라지만 대만은 거대한 일본의 하청업체 수준으로 전락해버렸어요.
    저개발국가중 우리나라를 빼면 기초산업의 기반이 제대로 닦인 나라가 없습니다.
    이런 나라들은 주로 경공업을 위주로 발전했어요.

    우리나라는 박정희 정부때 중화학공업육성과 카이스트설립및 전기전자산업 육성책으로 그나마 기초산업의 기반이 마련된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93 남편의 '외도'에 대한 좋은 글 21 예전 글 2012/11/29 10,746
184192 우리 아들 후배 너무 귀여워요. 31 >.< 2012/11/29 7,391
184191 불면증치료에 이것만큼 특효약은 없는듯.. 3 가만생각해보.. 2012/11/29 3,728
184190 이 야상패딩 너무 비싼가요? 11 야상 2012/11/29 3,586
184189 너무 웃겨서ᆞᆢ 2 ㅋㅋㅋ 2012/11/29 1,096
184188 강아지 겨울산책 14 초보강아지맘.. 2012/11/29 3,812
184187 수영 강사 이럴 경우 방법이 뭘까요? 9 금*구 수련.. 2012/11/29 3,625
184186 與 “최소 200만 표 이상 승리” 자축, 일부선 “살얼음판“ .. 8 세우실 2012/11/29 1,569
184185 안후보 사퇴에 관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역시나 11 청산유수 2012/11/29 2,612
184184 몰라서 그럽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수능...... 2012/11/29 603
184183 겨울 아이템들 중 잘 산것 vs 못산것 13 겨울 아이템.. 2012/11/29 5,030
184182 평범한 월급쟁이 제 남편도 문후보랑 같은 안경테입니다. 8 린드버그 2012/11/29 2,642
184181 역사다큐 [백년전쟁], 드디어 무료 공개!(이승만/박정희 편).. 2 어화 2012/11/29 707
184180 진성준 대변인, 문재인 후보 이산가족 상봉 관련 브리핑 6 abcdef.. 2012/11/29 1,369
184179 공지영 단식기도한다네요 8 ... 2012/11/29 2,932
184178 8년여만의 구매..스테파넬 패딩 문의 4 추운겨울 2012/11/29 2,261
184177 박지만 빌딩에 텐프로 룸살롱이 성업중!! 8 프레시안 2012/11/29 2,326
184176 정시 상담요 2 사노라면 2012/11/29 1,318
184175 저 소심하게 자랑 & 질문좀 할게요~ 2 치킨좋아 2012/11/29 828
184174 목소리가 나이들어 보이게 들렸으면 좋겠어요... 8 목소리 2012/11/29 1,343
184173 제왕절개 하신 분들 중 피하지방 흘러나온 경험 있으신 분 4 나는나 2012/11/29 2,922
184172 처마, 의자, 식칼... 다음은 또 뭐련지 3 징글징글 2012/11/29 1,148
184171 석류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요? 6 k,, 2012/11/29 1,961
184170 공정보도 없는데 공명선거가 가능? 1 도리돌돌 2012/11/29 530
184169 전기요금 누진세가 엄청나네요 7 전기세 2012/11/29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