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가 되니 보이는것들

ff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2-11-29 12:52:12
1. 집에는 무조건 수납장(붙박이) 이 많은곳이 짱이다

2. 부엌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살림안할땐 몰랐는데 부엌넓은게 왜이리 절실한지)

3. 쓸데없는 물건이나 옷은 빨리빨리 버리는게 답이다

4. 집에 가구와 물건은 무조건 최소화 ( 정말 꼭 필요한 물건만 두고사는게 정답)

5. 중문( 현관과 집사이 문) 은 꼭 필요하구나... ( 왜 그런문 설치하는지 이해가 안갔던 사람;; 없으니 춥고 신발장 먼지날리고..)

6. 청소와 빨래는 아무리 해도 끝이안나며 전혀 태가 나지 않는구나....ㅠㅠ
IP : 110.70.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
    '12.11.29 12:55 PM (72.213.xxx.130)

    청소와 빨래는 안 하면 바로 티납니다. ㅜㅜ 해도 빤짝이기 힘들지만;;;;;;

  • 2. 특히 두개 완전 동감요
    '12.11.29 12:55 PM (71.174.xxx.195)

    3. 쓸데없는 물건이나 옷은 빨리빨리 버리는게 답이다

    4. 집에 가구와 물건은 무조건 최소화 ( 정말 꼭 필요한 물건만 두고사는게 정답)

  • 3. 더하여..
    '12.11.29 12:56 PM (1.244.xxx.166)

    7.울엄마는 옛날에 손빨래해가면서 어떻게 우리를 키웠지? 여자로서 힘들었겠구나..
    (저 초등학교때 까지 곤로에 밥하고, 연탄불갈고, 물데워 쓰고, 손빨래 하셨거든요)

  • 4. 주부23년차
    '12.11.29 12:59 PM (119.64.xxx.91)

    6번에서 퐝~터졌어요ㅎㅎㅎ
    맞아요,, 네버엔딩스토리죠? 하면 티안나고 안하면 티나는 ㅠ.ㅠ

    여섯개모두 공감공감하고 갑니다.

  • 5. 나나
    '12.11.29 12:59 PM (222.114.xxx.57)

    0. 남자들은 기본적으로집안일 안하는것을 자랑스러워한다.
    1. 대한민국에서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다

  • 6. 저는
    '12.11.29 1:02 PM (175.120.xxx.104)

    세탁기만든 사람에게 로벨상 줘야한다는..

  • 7. 수정6
    '12.11.29 1:15 PM (122.34.xxx.100)

    6. 청소와 빨래는 아무리 해도 끝이안나며 전혀 태가 나지 않지만, 안하면 금방 티난다.

  • 8. ..
    '12.11.29 1:16 PM (175.197.xxx.100)

    대한민국에서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다 222222222222222

  • 9. ㅁㅇ
    '12.11.29 1:26 PM (59.29.xxx.121)

    그릇좋아하는저는 2번격하게공감이요ㅋㅋ 그릇장하나 따라놓고싶은데 공간이음써요ㅜ글고 아직 어린아기를 키우다보니 5번중문내용도 공감되요.중문없는집은 아가들툭하면 신발물어뜯고 현관바닥 기어다니고 난리더라구요^^

  • 10. 근데,
    '12.11.29 1:32 PM (175.116.xxx.127)

    요즘은 남자들도 설거지, 청소등 집안일 잘하지 않나요? 제 남편이나 주윗분들은 다들잘하던데....

  • 11. 세탁기...
    '12.11.29 1:38 PM (222.234.xxx.130)

    세탁기 만든 사람에게 노벨상 줘야 한다는 22222.....

    세탁기 없었으면 우찌 살았을까 싶습니다.

  • 12. 주은정호맘
    '12.11.29 2:02 PM (114.201.xxx.242)

    저는 청소기 만든 사람에게 노벨상 줘야한다는...
    어제 아들래미가 스티로폴을 부숴서 온방에 다 깔아놨거든요 그거 치우면서 절실하게 느꼈어요 ㅎㅎ

  • 13. 저두
    '12.11.29 2:25 PM (121.143.xxx.126)

    세탁기 발명한사람에게 상주고 싶어요.
    예전 어릴때 우리집에 세탁기 없었고, 따뜻한 물도 안나오는 주택에서 살면서 엄마가 겨울에 고무장장갑속에 면장갑끼고 쪼구려 앉아서 찬물로 빨래하던거 생각나요. 그것도 찬바람 맞으면서 마당에서요.
    두꺼운 외투 찬물에 여려번 헹구는데 저 초등고학년때 호호불며 엄마도았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빨래 다 해도, 그거 말리는게 더 문제였다가 한일에서 짤순이 나왔을때 어찌나 좋아하셨나 몰라요.
    그러다가 세탁기 들어오니 이건 바로 신세계였지요. 빨래하고 하루 방에서 말리면 잘말라서 어찌나 엄마가 좋아하셨나 몰라요.

  • 14. 우왕
    '12.11.29 2:32 PM (183.109.xxx.113)

    다 공감인데...
    중문은 아직...
    새아파트 입주했는데 이번겨울 지나보자 하거든요 ^^

  • 15. 아름드리어깨
    '12.11.29 3:01 PM (203.226.xxx.42)

    3,4번이 되면 1,2번은 필요없어요. 쓰지도 않은 짐 끌이고 사느라 늘 수납부족인게지요 제때 정리하고 버리면 기본수납공간만 있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38 `100억` 들인 드라마, 시청률 1%도 안되자 결국 고소해~ 2012/11/29 3,092
184137 유치원생 딸, 밖에 나가놀 시간이 없어요TT 10 왜이런거야 2012/11/29 1,713
184136 집에서 영어공부 하고 싶은데 어찌 해야 할까요? 추천 미드 알려.. 14 영어 2012/11/29 2,475
184135 애기 낳고 나니 물건욕심이 사라지네요 9 뽀로로32 2012/11/29 1,583
184134 남편과 왜 결혼하셨어요? 36 수다한판 2012/11/29 4,453
184133 전세로 돌리시는 분들 많으세요? 7 매매안돼서 2012/11/29 1,673
184132 학교친구들에게 나눠주고싶은데... 3 초1아이 2012/11/29 811
184131 오늘 종편 평론가들 분위기는 ... 3 .. 2012/11/29 1,271
184130 빵..터지는 ...박근혜 시리즈 9 ㅋㅋㅋㅋㅋㅋ.. 2012/11/29 1,444
184129 넬슨 제독이 이튼스쿨 출신인가요? ... 2012/11/29 706
184128 군대면회 오징어 사건을 보니 생각나서요 13 야박 2012/11/29 2,966
184127 뒷북이지만 너무 웃겨서 가져왔어요. 박그네 단독토론회 세줄 요약.. 2 웃음이 필요.. 2012/11/29 1,264
184126 givy 라는 브랜드요 12 ㄴㄴ 2012/11/29 2,301
184125 얼리어답터 남편들 좀 참아주세요 6 yaani 2012/11/29 778
184124 예쁜 몸매는 타고나는 건가요? 18 몸매 2012/11/29 7,564
184123 박지만 회사 소유 건물에 '텐프로 룸살롱' 성업 중 8 샬랄라 2012/11/29 1,409
184122 남편이 월급다주시나요? 19 질분 2012/11/29 3,702
184121 식탁고르는 안목좀 빌려주세요 11 꼬마유령 2012/11/29 2,441
184120 사과파이 맛있는 레서피나 블로그 아시는분~! 1 베이킹 2012/11/29 920
184119 호랑이 크레인 관련 민원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7 --- 2012/11/29 827
184118 박근혜측이 한화갑측에게 모종의 조건을 걸고 접촉하였다고 하는데... 10 ... 2012/11/29 1,644
184117 세시에 문재인님 유세... 보러가시는분? 1 진주 2012/11/29 718
184116 유모차 관심있으신 분 보세요... 4 긍정최고 2012/11/29 1,043
184115 가벼운 웍 파는 곳 있나요? 2012/11/29 765
184114 아파트 옵션에 있는 식기세척기요~~ 4 궁금... 2012/11/29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