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비와의 추억 관람중이에요. 괴로워요. ㅜㅜ

피키피키피키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2-11-29 02:36:21
지금 MB와의 추억 보는데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심히 괴롭게 보내요.
토할것 같은 밤입니다.
참으로 경박스럽고 무식해 보이는 저런인간을 왜 그리 밀어줬을까요??
IP : 222.237.xxx.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11.29 2:39 AM (125.142.xxx.87)

    저는 그 영화 편집하신 분은 득도하셨을거라 생각해요.
    보는 사람이야 영화 시간동안만이지만 편집은 보고 또 보고 보고보고 돌려보고.... 웩!

  • 2. 처음에는
    '12.11.29 2:41 AM (147.210.xxx.158)

    저도 황당한 장면들로 심히 불편했는데,(칼뽑고, 이상한 옷입고....) 갈수록 씁쓸해져요.
    마지막에는 누굴탓하리..다 우리가 자초한 일인것을...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3. 84
    '12.11.29 2:44 AM (223.62.xxx.153)

    그런영화도 있나요?ㅋㅋ
    오늘 첨들었네..한번 찾아봐야지.

  • 4. 피키피키피키
    '12.11.29 2:53 AM (222.237.xxx.91)

    먹는장면 많이 나와요.
    그런데 이런말 하면 안되는건가 싶긴한데
    천박하게 먹어요. 정말 천박, 경박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네요. ㅜㅜ

    뉴스도 이명박만 나오면 채널 돌리던 제가 화면 한가득 저런 못난이를 보려니 이게 무슨 업보인가 싶어요. ㅋㅋ

  • 5. 84
    '12.11.29 3:00 AM (223.62.xxx.153)

    아고 님 보시느라 고생 많이 하시네요. ㅉㅉ
    달리 명박스럽다는 신조어가 탄생했을라구요..ㅋ

  • 6. 새바람
    '12.11.29 3:05 AM (58.233.xxx.146)

    원글님. 어디서 보시나요? 검색해보니 비공개동영상이라네요. 유툽에선 국밥집에서 처묵처묵하는것만 있네요.

  • 7. ..
    '12.11.29 3:15 AM (116.39.xxx.114)

    가끔 지나가는 뉴스에서 잠깐만 그 면상봐도 역겨운데...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되어 못보고있어요
    자신없어요

  • 8. 피키피키피키
    '12.11.29 3:27 AM (222.237.xxx.91)

    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다운받기 있어서
    유료로 다운 받었어요.
    고생스럽게 영화만든 제작자에게 수고비조로
    3500원 내고요.
    3500원 내고 보기엔 제작자 노고가 너무 너무 대단해 보이네요.

    다보고 나니. 슬픈희극한편 본 기분이네요.
    정치 후진국이 맞는것 같아요.

  • 9. 새바람
    '12.11.29 3:32 AM (58.233.xxx.146)

    그렇군요. 저도 그리 해볼게요^^ 하도 토쏠린다하셔서 빈속에 볼까해요.

  • 10. ,,,
    '12.11.29 3:33 AM (175.198.xxx.129)

    그래도 그네에 비하면 맹박이는 애교로 보일 정도네요.
    아마 그네 정권이 들어서면 맹박 정권이 그리워질 정도로 살벌해 질 거에요.
    방송과 언론도 철저히 장악 당하고요.
    실제 맹박 주위의 사람들 보다 그네 주위의 사람들이 더 질도 나쁘면서 탐욕이 강한 사람들이라
    걱정이라고 하네요.

  • 11. 새바람
    '12.11.29 3:40 AM (58.233.xxx.146)

    원글님. 관람하시느라 눈고생 하셨을것 같아요. 줌인아웃 가서 동동이 보시고 눈정화하시고 주무셔요^^

  • 12. 피키피키피키
    '12.11.29 3:46 AM (222.237.xxx.91)

    심장이 살짝 두근거려 아직 잠을 못 이루네요.
    감사해요. 동동이보고 이명박 얼굴 지워야겠어요.

    맞아요. 박근혜는 이명박이랑 상대못하게 무서운 사람이죠. 그래서 대선이 너무 걱정되네요. 주변 사람들은 너무도 평온한데 ....

  • 13. ....
    '12.11.29 4:18 AM (71.206.xxx.163)

    저도 보는 내내 ' 왜 나는 셀프고문을 하고 있는가..!' 했어요.

    참으로 싼티나게 먹고 또 먹고.. 또 쳐먹고.. 하는.. 뱀..같아 보였어요.

  • 14.
    '12.11.29 5:20 AM (110.15.xxx.138)

    저다이어트해야하는데 식욕땡길때봐야겠어요...

  • 15. ...
    '12.11.29 5:34 AM (86.202.xxx.165)

    영화 제목 지은분께 깊이 감사드려요
    스킵할수 있게 해주셔서.

  • 16. ㅐㅐ
    '12.11.29 7:22 AM (1.241.xxx.135) - 삭제된댓글

    나라살림 다 해처먹는다는 걸 처묵처묵하는 꼬라지로 보여줬나보군요 대한민국 한입에 다 털어먹고 가는 혐오스러운 쥐색히

  • 17. ㅇㅇ
    '12.11.29 9:19 AM (124.136.xxx.22)

    근데 죄송하지만
    제목은
    mb의 추억이에요 ㅋㅋ

  • 18. .....
    '12.11.29 10:30 AM (203.249.xxx.25)

    제일 웃겼던 것은 막 먹고 씹으면서 군가맞춰 손 흔들던 장면이었는데...정말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품위가 없더라구요. 차 안에서 창문 두들리며 고마워요, 고마워요..하는 장면도 진짜 압권이었어요.

    근데 저는 다르게 느꼈는데요.
    MB가 은근히 사람끄는 재주가 있구나 하는 거였어요. 물론 본인의 그 천박함이야 어디 절대 가지 못하지만 사람들 눈높이에 딱 맞춰 열광하게끔 만들던데요. 은근 구수하고 소탈한 듯 보이면서 말이죠...
    아, 저 사람 일은 정말 확실히 밀어부치겠구나, 그리고 정말 서민이구나...이런 느낌 들게끔요.
    (역시 사기꾼은 틀려...이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지난 2007년 대선 때 정말 MB보기 싫어 관련된 자료 일체 안 봤는데요. 인터넷여론만 보고..그때 인터넷에선 MB 싫어하고 난리였쟎아요. 그래서 남들도 그런지 알았는데 실제 열기는 상상 이상으로 뜨거웠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한면만 보고 있었구나, MB가 안될수가 없는 상황이었구나 하는 걸 느끼며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잘 봐야한다는 것 느꼈어요.
    여기서 우리끼리 우...우...한다고 될 일이 절대 아니라는 것, 보기 싫어도 상대편을 잘 관찰해야한다는 것 느꼈어요.

  • 19. ...
    '12.11.29 4:04 PM (180.231.xxx.32) - 삭제된댓글

    바로 위 점 다섯개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 면상 살짝 보이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싫었지만 이제 퇴임이 다가오니
    뭐 이 영화를 끝으로 더 안봐도 되겠지 하는 마음에 영화보기가 생각보다 고통스럽진 않더군요.
    MB가 참 넉살좋다, 는 느낌.
    그게 사람들에게는 편하고 친서민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었겠구나 싶었어요.
    암튼 비위가 지나치게 약하신 분들은 안보시는 게 좋겠지만
    그냥 한 번 봐보는 것도 MB에 대한 트라우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942 홈쇼핑보험 들까하는데.. 씨제이홈쇼핑.. 2012/11/29 441
183941 중1딸이 다이어트하게 허벌라이프사주라네요 16 다이어트 2012/11/29 3,230
183940 수분크림 첨 샀는데요 1 질문 2012/11/29 1,187
183939 1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9 438
183938 넘 슬퍼서 미치겠어요..노래제목좀요~ 2 ??? 2012/11/29 938
183937 부츠 색깔 너무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 3 ... 2012/11/29 965
183936 경기 이천 증포동?? 아시는분 3 루비 2012/11/29 968
183935 9개월 아기 열이 해열제 복용 후 37.8도인데 병원 가야 하나.. 6 2012/11/29 10,608
183934 정식 직원이 되였다는 곳 이 궁금... 3 궁금 2012/11/29 1,320
183933 고양이를 부탁해 2 꼽사리 2012/11/29 943
183932 2004년 아들 부시가 재선되었을 때 8 .... 2012/11/29 1,394
183931 저도 아래 유럽여행 글 보고 미국생활하면서 느낀점 54 Panzer.. 2012/11/29 15,932
183930 아 진짜 너무 웃겨서 올려요 ㅎㅎㅎ 7 수민맘1 2012/11/29 3,490
183929 청바지에 맬수있는 벨트가 사고싶은데요.. 1 벨트 2012/11/29 658
183928 요번에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2 하라 2012/11/29 20,634
183927 무언가 집중했을때 주변소리가 안들리는분 ㅜㅜ 20 개나리 2012/11/29 6,165
183926 사이안좋아보이고 결혼생활이 불행해보이는 부부보면.. 45 ..... 2012/11/29 20,489
183925 안철수, 문재인돕기 왜 늦어지나 38 하루정도만 2012/11/29 2,617
183924 문재인 당선 예언했던 망치부인님 두번째 편지 3 신조협려 2012/11/29 3,050
183923 엠비와의 추억 관람중이에요. 괴로워요. ㅜㅜ 17 피키피키피키.. 2012/11/29 2,027
183922 건강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2012/11/29 616
183921 부담되는 경조사 간소화 될까요? 2 거품 2012/11/29 950
183920 박근혜 지지자 설득하는 지혜 모아 보아요!! 솔선을 수범해서!!.. 20 지혜모아요!.. 2012/11/29 1,922
183919 문재인 당선 예언한 2명의 역술인 7 신조협려 2012/11/29 5,302
183918 욕실방수공사 5 .. 2012/11/29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