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부딪쳐서 머리다치고 얼굴 손 어깨 긁히고...
진짜 걱정스러운건 다친지도 몰랐다는거예요,..
정신 차리고 보니 길가던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괜찮냐고 물어봤대요,,
쓰러져있으니까 사람들이 119도 부르고,,,,하튼 응급실에 실려갔었어요..
10바늘 꼬매고 광대에도 연고 바르고..그러고 집에 왔는데요..
아무리 그렇다지만 소주 병도 아니고 4-5잔 갖고 필름이 끊겼다는게 이상해요..
30대 남자고 술은 많이 안마시지만 그정도 마시고 필름이 끊길만한 사람은 아닌데요...
치료받고 집에 오니 멀쩡해서 오는데...
평소에 주량도 아닌데 그렇게 마시고 필름끊겨서 머리다쳐서오니 당황스럽고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