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선후배 결혼조건이 이렇다면 어떤지요?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2-11-29 00:06:57

직장은 정부공공기관입니다.

 

28살 신입사원 여자. 중경외시 졸업.

키는 작으나 얼굴은 미인형으로 이쁨.

싹싹하고 애교많은 스타일.

성격 좋음.

직급은  주임.

동생하나 있는데, 공무원.

집안 경제력은 아주 평범.

아버지도 공무원. 엄마는 주부

 

 

 

31살 남자 사원. 직급은 대리.

카는 평균, 세련된 스타일.

쾌활하고 직장동료나 상사와 잘지냄. 분위기 메이커.

지방국립대 다니다가 자퇴.

내후년쯤 과장승진 가능.

서울 28평 아파트 보유.

누나한명있는데, 의사.

아버지는 사무관출신 공무원. 돌아가심.

엄마는 주부. 지방에 계심.

 

이정도 조건이면 결혼조건 어떤지요??

IP : 118.33.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2:09 AM (119.71.xxx.179)

    여자분한테 물어봐야죠. 지방국립대 자퇴를 크게받아들이면 싫어할듯

  • 2. ..
    '12.11.29 12:19 AM (203.100.xxx.141)

    그 나이에 서울에 집도 있네요.

    괜찮은데요?

    글만 봐서는....

  • 3. 꾸지뽕나무
    '12.11.29 12:20 AM (175.223.xxx.192)

    가장중요한 어렸을때 부모님사이.환경.
    그리고 사람의 인성. 철학.가치관은요?

    저런조건만 맞췄다가 사네마네 82에 조언구하실일생길지도....

  • 4. ??
    '12.11.29 12:23 AM (108.233.xxx.173)

    둘 다 평범...요즘 세상에 정부공공기관을 대학 중퇴 학벌로 다닐 수 있고 승진도 하나요? 보통은 자기가 못 견디고 야간 과정이나 방통대로라도 대졸로 만들어 다니던데...만약 그랬으면 대졸로 쳐야죠.

    어차피 학벌도 지방 국립대나 중경외시나 비슷한데 중퇴한 것만 빼면....그리고 다니는 회사가 같으면 둘의 객관적인 능력 스펙은 같은 걸로 봐야죠. 특별히 누가 기울지도 아깝지도 않은 만남같네요.

  • 5. ..
    '12.11.29 12:23 AM (218.48.xxx.104)

    남자 학벌이 걸려서 쓰신 글 같은데요..
    중경외시나 지방국립대나 비슷해요..왜 자퇴했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같은 직장 다니는 것 같은데 똑같죠 뭐..외모 호감형이고 집도 있고 집안도 더 좋은거 아닌가요

  • 6. 제가
    '12.11.29 2:26 AM (118.91.xxx.78)

    여자라면 별로네요. 일단 남자 학벌이 중퇴고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사무관이었대도 그건 별로 중요치않을듯 현재 홀시어머니란게 중요.
    딱히 끌리는 조건은 아니란거죠. 뭐 그래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수도있으니까 노력해봐요

  • 7. ...
    '12.11.29 8:36 AM (119.71.xxx.136)

    서로 결혼 후에 자기가 아깝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여자분은 학벌에서, 남자분은 그 외의 부분에서..
    하지만, 홀시어머님이 며느리에게 잘해주신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꺼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서로 그런생각할꺼 같아요. 제가 살아보니 모든 분란은 시댁과의 갈등에서 시작되더라구요.
    시어머님이이 니가 시집 잘왔다 내아들만한 사람 어딨냐 그러시면 분란이 시작되는거죠.
    그냥 조건적으로 보면, 여자는 무난하고, 남자는 플러스 되는 요인으로 집과 형제가 잘된것이 있겠고, 마이너스 되는 요인으로는 학벌과 홀어머니 부분이겠는데요.
    이러나 저러나 시댁과의 갈등이 없다면 잘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86 왜 경상도가 무조껀 묻지마 한나라당인지... 6 흔들리는구름.. 2012/12/21 1,381
196885 백수딸.영어회화 온라인 공부 시켜보려구요TT 2 답답 2012/12/21 1,212
196884 어제 코리아 타운 식당에서 6 미국 2012/12/21 2,683
196883 진짜 무식한 여편네들.. 17 ㅂㅅ들 2012/12/21 4,212
196882 결국 2 달님 2012/12/21 862
196881 죄송합니다. 제가 무식해서였습니다. 7 반성 2012/12/21 1,790
196880 부산 기장군 주민대표, 고리원전 가동 중단 요구 (14일 기사).. 18 행복 2012/12/21 2,380
196879 이글 때문에 다른 사이트에서 82에 성지순례들을 오네요;;; 12 타임캡슐 2012/12/21 3,892
196878 방금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과 사람사는 세상 문재인 카페에 가.. 3 필경이 2012/12/21 1,954
196877 이제 비난은 그만..... 7 ........ 2012/12/21 630
196876 전라도 남자의 눈물 16 미드웨이 2012/12/21 2,450
196875 저도 생각이 바뀌었어요 8 ... 2012/12/21 1,394
196874 정말 박근혜가 자랑스러우세요? 9 근데 2012/12/21 1,037
196873 이력을 봐도 대체 그동안 한게 뭐라고 2 ... 2012/12/21 518
196872 더 견디기 힘든 건 ㅂㄱㅎ이기 때문 2 ..... 2012/12/21 692
196871 우리 정신좀 차려요. 8 사랑하는법 2012/12/21 823
196870 힐링이 필요하신 분... 같이 들어요. -superfantast.. 2 london.. 2012/12/21 1,505
196869 대학 정시원서를 앞두고... 2 무능한엄마 2012/12/21 901
196868 지지자 수준을 보니 문재인후보 인격도 뻔한 것 같네요. 24 깨몽 2012/12/21 2,254
196867 대구경북 앞으로 더 살기좋아질까요? 11 ~~ 2012/12/21 1,486
196866 누구때문에 문 안찍었다는 분들... 24 ㅋㅋㅋ 2012/12/21 1,800
196865 [신동립 잡기노트]박근혜 대통령을 예언한 사람들 3 .. 2012/12/21 1,335
196864 닭때 설치는 인간들 다 줄그어 놓아요 이 참에 우.. 2012/12/21 368
196863 전 앞으로 절대 재래시장 이용 안할겁니다. 19 리아 2012/12/21 3,225
196862 충남 홍성군 상수도민영화사업 곧 추진중 33 ... 2012/12/21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