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릇없이 굴거나 수업 제대로 안 할 때..

학원에서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2-11-28 23:46:26
선생님이 야단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벌은 없지만 단호히 야단 치는거요..

수업시간에 노랠 부르거나
쓸데없는 말을 계속해서 수업 방해가 될 때..

물론 처음엔 좋게 말합니다.

전 선생 입장이구요.

IP : 110.70.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이 끊겼네요
    '12.11.28 11:51 PM (110.70.xxx.69)

    항상 딜레마입니다.
    내 자식도 아니고 남의 아이의
    인성부분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타일러도 부탁해도 안 되길래
    오늘 야단을 좀 쳤더니 바로 끊어버리네요.

    제가 원장이 아니어서..
    입장이 참 난처해요.

    버릇없이 굴어도 그냥 넘겨야 하는건지...

  • 2. 같은 입장!
    '12.11.28 11:54 PM (70.193.xxx.20)

    ㅠㅜ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는...주먹이 운다!!!
    저는 끝까지 무표정으로
    일으켜 세워놓고 ->뒤에 세우고-> 무릎꿇고 부모님께 반성문 쓰라 시켰어요. 부모님 부끄럽게 햐서 죄송하다는 편자 쓰라 했는데 나중에 시끄럽게 구는 학부모에게 보여줬더니 오히려 효도교육까지 시켰다고 좋아하더라구요.

  • 3. 교육
    '12.11.29 12:08 AM (1.241.xxx.18)

    선생님께 저 신경쓰지 말고야단 치시라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 그룹으로 수업 해요)
    아주 가끔 제 아이를 야단(?)치시는데 민망하지만 괜찮습니다
    아주 단호하게, 아이가 잘못한 행동만을 바로 잡아주십니다

  • 4. 야단치셔야
    '12.11.29 12:15 AM (121.139.xxx.178)

    그런아이때문에 수업분위기 망가지는것
    같이 학원보내는 학부모들도 원치 않습니다
    우리 아들을 같이 학원 다니는 남자아이(중2)두 명이 괴롭혀서
    학원에 이야기 했는데
    오래 다녔다는 이유로 어떻게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학원 그만두었고
    그아이 나중에 학원에 문제 일으켜서 중간에 다른 아이들도 그만두는거 봤어요

    학교건 학원이건 잘못했으면 그것에 대한 처벌또한 교육입니다

  • 5. ,,,
    '12.11.29 12:19 AM (110.14.xxx.164)

    숙제는 몰라도 수업방해는 당연히 호되게 혼내야지요
    숙제야 본인에게 손해지만 수업방해는 타인에게 폐라서요
    아이가 가끔와서 수업시간에 방해하는 아이 얘기하면 화나요

  • 6. 그렇군요
    '12.11.29 12:22 AM (110.70.xxx.69)

    제가 오너의 입장이 아니다보니
    참 곤란할 때가 많아요.

    참 힘드네요..

  • 7. ㄱㅁ
    '12.11.29 12:29 AM (180.182.xxx.140)

    오너가 아니면 적당히 하세요
    요즘 애들 심하게 야단치면..반성안하는 애들이 많아요.
    네가 뭔데? 너 목숨줄은 내가 가지고 있다 마인드를 가진애들 많습니다.
    적당히..의사전달만 하세요.
    오너라면 맘대로 해도 상관없지만...근데 오너들은 대부분 묻어갈려고 하죠..

  • 8. 에고..
    '12.11.29 1:57 AM (110.8.xxx.109)

    수업방해, 버릇없이 구는건 당연히 혼내야죠. 단호하게. 저도 선생입장.. 그런거 내비두고 받아주면 수업분위기 진짜 엉망되잖아요. 저도 사실 단호하게 못혼내는 편이긴 한데;;;; 그럴때는 혼내요. 안그러면 진짜 안그러던 애들도 다 난리나거든요.

  • 9. 음..
    '12.11.29 7:36 AM (218.234.xxx.92)

    저는 진짜 교실에 CCTV 달았으면 좋겠어요. 항의하는 부모한테 조용히 수업 영상 보내주는 거죠,
    당신 아이가 이렇게 노래부르고 해서 주변 아이들은 얼마나 피해 보는지 아느냐..
    그게 싫으면 돈 더내고 개인 강습 받으시라 하고... 눈으로 보지 않으면 잘 안믿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159 [펌&뒷북]박근혜 단독토론 개드립 모음 2 친일매국=조.. 2012/11/29 884
185158 우리아이들 학적부에 이렇게 기재되면.. 6 .. 2012/11/29 1,296
185157 빕스에 첨가요. 4 외식 2012/11/29 1,420
185156 김범수 데프콘과 단일화 하라고 ㅋㅋ 7 ㅋㅋㅋㅋ 2012/11/29 2,191
185155 조립 컴퓨터 본체 추천해주세요 1 궁금해요 2012/11/29 646
185154 [총동원령] 우리 후보님이 3,200여 차이로 밀리고 있습니다... 1 정권교체 2012/11/29 1,031
185153 아이들 영어 교육에 왜그리 신경을 쓰시는건가요 16 궁금 2012/11/29 2,303
185152 윤남텍가습기? 가습왕 가습기? 어떤게 아이한테 더 나을까요?(급.. 6 택이처 2012/11/29 2,458
185151 박근혜 업계약서 14 탈세 2012/11/29 1,480
185150 뚱뚱한 양초 사용법 11 명칭 알려주.. 2012/11/29 3,657
185149 친한 친구가 돌잔치를 하는데 1 2012/11/29 983
185148 검찰청 개그 콘서트? 1 막장 검찰 2012/11/29 731
185147 묵은지용으로 김장할때 좀 짜게 하는게 좋을까요 3 ... 2012/11/29 1,744
185146 신문에 안나오는 사진, "문후보, 어제 천안 유세 대박.. 4 참맛 2012/11/29 2,531
185145 애들 교육비 보면 다들 수입이 많으신가봐요. 13 ㅌㅌ 2012/11/29 3,577
185144 11개월 아가의 해외여행 7 해외 2012/11/29 901
185143 전세로 집 내놓을 때요... 2 부동산에 2012/11/29 965
185142 월남 참전용사가 말하는 박근혜 대통령 불가론 2 베스트로 2012/11/29 873
185141 초 3 아이의 발 7 하트 2012/11/29 903
185140 새누리 가쥐가쥐해요.. 8 어휴...... 2012/11/29 1,115
185139 첫 대선 TV토론 방식 확정…여야 '양자토론' 공방 4 세우실 2012/11/29 903
185138 애들 카스보시나요? 6 흐미 2012/11/29 1,240
185137 생일 늦은 5살남아..유치원은 더 힘들까요?? 4 졸리보이 2012/11/29 1,436
185136 식료품에 수입산은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5 궁금하다. 2012/11/29 516
185135 배즙, 어디서 사세요? 4 ^^ 2012/11/29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