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살때 명품 카피인지 꼭 따져보고 사시나요?

100%서민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2-11-28 19:35:54

문제인 문재인 의자를 보고 궁금한 점 하나

디자인 보고 너무너무 맘에 들고 왠지 비싸보이는(예를 들면 제 그릇 기준으론 한 백오십만원..?)

모델하우스 철거하면서 혹은 중고로 오십만원에 판답니다.

저같으면 덥석 잡을 것 같은데

혹시 그게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이름 없는 듣보잡도 있지만 저 같은 서민이 접해보지 못한 세상이라 듣보잡일 수도 있는) 디자이너 작품이 아닐까 일단 의심하고 검색해 보고 사시나요들?

물론 듣보잡이므로 무슨 검색어를 쳐야 할지도 모르지요.

IP : 122.32.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나말입니다
    '12.11.28 7:40 PM (61.84.xxx.103)

    보세에서 이뻐서 사 입었는데
    구호 스타일인거지 구호카피인줄 알고
    샀다 꼭 단정할 순 없잖아요.

    전 사실 이번 의자기사때문에
    가구도 짝퉁이니 카피니 한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 2. 첫님 동감
    '12.11.28 7:56 PM (122.32.xxx.129)

    알록달록 주렁주렁한 옷 싫어하는데 어느날부턴가 옷집에 걸린 옷들이 전부 재대고 그은듯 반듯반듯 심플해져서 좋다고 사입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구호st....ㅜ.ㅜ 구호란 이름을 그때 첨 들었습니다.

  • 3. 점세개님 맞아요
    '12.11.28 7:57 PM (122.32.xxx.129)

    그 의자가 천만원짜린지 아는 사람들은 의자 따위 사는 데 그렇게 비싼 걸 왜 보고 다닌 걸까요..

  • 4. 시장에서
    '12.11.28 8:03 PM (59.5.xxx.130)

    좀 깔끔하고 맘에 들어서. 산옷은거의. 메이커 커피더라구용. 알고보니

  • 5. .....
    '12.11.28 8:38 PM (220.86.xxx.221)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 많은 쇼핑몰에서 찍어 놓은지 한참 된 클러치백 카트에 넣고 혹시? 점검차 확인하니 에르메스인지 헤르메스인지 거기꺼 카피...그냥 미련 버렸어요.

  • 6. 신입생때
    '12.11.28 9:37 PM (61.84.xxx.103)

    명동에서 거금 일만원주고,
    그것도 넉살 좋은애들은 차비니 뭐니 하면서 천원이라도 깎았을텐데
    곧이 곧대로 달란데로 다주고
    좋다고 들고다니던 핸드백..
    나중 뭐좀 알고 보니 지방시 카피였어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짝퉁이랄 것도 없었던.
    시내 제과점가서 앉아있는게 가장 큰
    비행이던 지방 유학생이 뭘 알았겠어요.

    근데 정도의 차이지 제눈에는이뻐서
    훌륭한 안목이다 뿌듯했던 아이템들을 두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짝퉁이네
    카피네 하는지 또 어찌알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51 이런 디자인의 소파 이름이 뭔가요? 1 84 2013/01/18 999
208150 고속터미널에서 옷이마음에안들어 환불 21 소심 2013/01/18 5,427
208149 화장품 전성분중 꼭 피해야 할게 뭐가 있나요?? 4 솜사탕226.. 2013/01/18 896
208148 예전에 피터팬이라는 아동복 기억나세요?? 21 Estell.. 2013/01/18 2,526
208147 아놔.. 선생님이 자꾸 예문을 다르게 설명하셔서요. 2 스페인어 2013/01/18 638
208146 이분 쪼잔한 거 MB 쏙 닮았네요 10 주붕 2013/01/18 1,803
208145 장염 걸렸는데 빈속에 약먹어도 될까요? 6 붕붕 2013/01/18 11,647
208144 헬스장 다니려하는데 좀 알려주세요ㅎㅎ 16 라벤더 2013/01/18 2,980
208143 일산에 남자친구랑 부모님 식사 할만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5 misty 2013/01/18 1,197
208142 지금 6시 내고향에 나오는 찐빵집 1 알려주세요 2013/01/18 1,672
208141 박지원 "민주당, 수개표 요구 하지 않기로해".. 14 뉴스클리핑 2013/01/18 2,937
208140 엄마와의 관계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노력... 6 닉네임뭘로 2013/01/18 1,797
208139 급질))떡볶이에 간장이랑 마늘 들어가야하나요? 8 떡볶이 2013/01/18 1,966
208138 소비습관 바꾸는 것도 뼈를 깎는 고통인것 같아요. 8 습관 2013/01/18 2,951
208137 이 남자의 심리 3 ..... 2013/01/18 1,207
208136 소주값 인상 2 뉴스클리핑 2013/01/18 695
208135 82의 이중성 논하시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3/01/18 1,875
208134 JYJ, 日 에이벡스에 승소 "배상금만 78억원&quo.. 17 JYJ 홧팅.. 2013/01/18 2,927
208133 미국산 사골이 유통되고 있나요? 6 ... 2013/01/18 2,204
208132 치아시드 다이어트 효과 보신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살좀 빼자 2013/01/18 4,095
208131 식칼 추천 해주세요 7 컴앞대기 2013/01/18 2,523
208130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대처 9 나쁜엄마 2013/01/18 1,659
208129 빠르면서 웅장한 느낌의 음악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18 치즈케이크 2013/01/18 2,061
208128 어휴 홈쇼핑 제품 믿을게 못되네요 11 나야나 2013/01/18 4,017
208127 윤은혜립스틱, 나스 스키압? 15 볼빨간 2013/01/18 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