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는 어느정도 되요.
키는 165에 몸무게는 50이 안 넘으니까요..
아가씨 시절부터 보세옷 입고..
그래도 좀 밥맛스럽게 표현하자면 정말 이뻤대요..
울 남편도 그리 말하고
울 시엄니도 내가 처음 인사드리러 올때 영화배우가 들어온 줄 알았다고...
제가 이쁘다기 보다는 좀 분위기 있게 생긴 얼굴이거든요..
(돌 던지지 마시고요...)
ㅠㅠ흑흑 그런데
결혼후부터는 활성화된 인터넷 쇼핑몰 덕분에
또 쪼들린 경제사정으로 인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 있는데
그게 코트같은 아우터도 늘 10만원 안 넘게..
한 개정도 사서 2년정도 입는데
기분이 그래서인지 너무 추래해 보여요.
이제 백화점을 이용해야 할 나이가 된걸까요?
게다가 제가 뚜벅이이에요..
주변 엄마들 다들 승용차로 슝슝 다닐때
혼자서 대중교통이용하면서 걸어다니다 보니..
더 옷에 신경을 써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