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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광고 화나지 않나요?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2-11-28 16:04:25

신파 찍는 것도 아니고요.

그 상처가 그렇게 본인 인생을 걸었다는 정치 인생에 있어

최대의 고비였고, 역경이였나요?

계속 상처 보여주는데요.

그렇게 따짐 지 아비때문에 고문당한 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

그분들 가족이나, 광주에 계시는 분들이 보면 분통 터질것 같아요.

IP : 218.152.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11.28 4:06 PM (59.5.xxx.130)

    연세 많으신 분들의 잘못된 측은 지심에 호소하는 방법인데 역효과가 클 것 같아요.. 솔직히 넘 신파같거든요

  • 2. ㅋㅋ
    '12.11.28 4:06 PM (182.218.xxx.224)

    박근혜가 뭘 하든 님이 짜증이 안나겠어요.

  • 3. ㅋㅋㅋ
    '12.11.28 4:07 PM (39.112.xxx.208)

    전 웃기더라구요....ㅋㅋ
    감성팔이도 좋지만..........너무 후져요.ㅎㅎ

  • 4. 182.218
    '12.11.28 4:07 PM (39.116.xxx.12)

    애쓴다..ㅋㅋ
    박근혜 뭘하든 당연 짜증나지...

  • 5. ㅋㅋ
    '12.11.28 4:08 PM (218.152.xxx.206)

    윗님 생각해 보니 맞네요. ㅋ
    그렇네요!

  • 6.
    '12.11.28 4:09 PM (218.152.xxx.206)

    하지만 토론회 이후 지지율이 3% 이상 올랐잖아요.
    그런거 보면 효과는 분명 있을꺼 같아요.

    우리가 박근혜를 보호하고 힘을 실어주자! 그런식으로..

  • 7. ...
    '12.11.28 4:11 PM (14.52.xxx.249)

    얼굴에 상처나면 죽는 건지 처음 알았어요

  • 8. 감성팔이 ㅎㅎㅎ
    '12.11.28 4:14 PM (218.146.xxx.80)

    성냥팔이도 아니고 감성팔이라니....
    지금 서민들 살기 정말 팍팍합니다.
    언제 감성이란걸 느껴볼 시간이나 있을까 싶을만큼요.
    유신을 추억(?)하는 노인네들이나 1%에게나 팔리는 감성쯤이나 될까 싶군요.

  • 9. 그러게요.
    '12.11.28 4:15 PM (218.152.xxx.206)

    고김근태 의원은 고문 휴을중으로 돌아가시고
    본인 아빠 때문에 그렇게 고통 받은 가족과 희생자 들에게 전혀 부끄러움이 없나봐요

  • 10. ...
    '12.11.28 4:22 PM (61.105.xxx.31)

    죽음의 문턱이 그렇게 낮은지 브그흐 영상보고 첨 알았네요 !

  • 11. 개콘
    '12.11.28 4:26 PM (112.149.xxx.61)

    죽음의 문턱 어쩌고 정말 실소가 나옴

  • 12. 외동딸
    '12.11.28 4:35 PM (14.63.xxx.79)

    박근혜 골수팬들에게는 감동적일지 모르지만 일반 국민들에겐 '불행' 이미지를 풍겨요.
    표정도 어둡고, 웃어도 억지로 웃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독기가 있어요.

  • 13. 그 광고를 보고 떠오른 말
    '12.11.28 4:38 PM (121.168.xxx.68)

    "...그래서 어쩌라고?"

  • 14. ...
    '12.11.28 4:52 PM (211.176.xxx.5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가만 보면 정말 생각이 없어요.
    안철수 조부의 친일행적, 부일장학회 설립자의 친일행적을 거론하던데
    그렇게 따지면 박정희야 말로 친일중의 악질이었죠.
    일왕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하고 만주에서 독립군 잡으러 다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저 상처도 다른 분들 지적처럼 박정희밑에서 처참하게 고문당하고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저렇게 자랑스렁 듯이 선전해대고요.

  • 15. ***
    '12.11.28 4:57 PM (58.226.xxx.166)

    칼침 맞은걸 광고로 쓸 생각을 했다는게
    어이가 없어요. 다음엔 아빠,엄마 얘기 하려나
    박근혜 자체가 화사하고 밝은 느낌도 없는데
    광고까지 어두워...으이구

  • 16. 맞아요
    '12.11.28 5:31 PM (211.202.xxx.171)

    싸구려 커피 광고 같다니까요. 커피 광고 처음 시작할 무렵의 후지고 촌스런 느낌. 딱 그래요.
    그리고 저도 원글님에 깊이 동감해요. 겨우 커터칼에 긁힌 그걸 죽음의 문턱 넘어왔다 표현하면서 지 아버지한테 사형 당하고 고문 당한 사람들에게 안 미안할까요. 뻔뻔함이 뼛속 깊어요.

  • 17. 저도요
    '12.11.28 6:24 PM (118.47.xxx.195)

    김대중 대통령쯤 돼야 그렇게 찍을 수 있는데 어이가없어요.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로 가려고 했나본데 올드해요.

  • 18.
    '12.11.28 6:30 PM (1.216.xxx.147)

    전 좀 무섭고 소름 돋아요. ㅂㄱㅎ 얼굴에도 살기가 느껴지고 칼자국 보이고...아무튼 호러물 보는 느낌이 들어 아~~~주 많이 별로에요.

  • 19. 어른들 보시기엔
    '12.11.28 8:57 PM (71.174.xxx.195)

    부모님을 "흉탄"에 잃고.. 자기는 저런 위협을 당하고도.. 아버님의 뜻을 받드러 나라에 몸바쳤다는 의미를 전달하기엔 충분요....

    그녀의 광고는 표다지기인듯요...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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