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도이첸이라는 붙박이장 메이커 아세요?

홈쇼핑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12-11-28 15:51:15

붙박이장 짜고 싶어서 알아보니 도이첸이란 메이커의 물건이 예쁘더라구요.

써보신분 계신가요?

품질을 확인받지 못했어서 사기가 좀 그래서요.

 

정리여왕인 지인의 말로는 붙박이장 내부는 최대한 심플하게 봉위주로 짜고 칸을 만들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불장이야 칸으로 해야 하지만 옷은 서랍은 필요없고 칸을 나눠서 만들라구요. 서랍은 만들지 말고

그런데 저는 문에 거울을 붙이고 싶거든요. 요즘껀 좀 반짝이고 미끄러운 재질인데

저는 한칸정도를 거울 만들고 싶은데 거울은 어느문에 붙이는게 좋을까요?

방이 좁아서 슬라이딩을 하고 싶은건데

실용적일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참. 기존 집에 있는 붙박이장도 붙박이장 메이커에서 슬라이딩 도어의 붙박이장으로 내부 설계를 해주실수 있을까요?

 

붙박이장 써보신 분들 살림고수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리를 잘못하는데 최근 정리의 여왕인 사람을 만나 조언을 들었거든요.

 

IP : 1.241.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전에
    '12.11.28 5:19 PM (203.226.xxx.199)

    고심끝에 붙박이장 슬라이딩으로 도이첸으로 14자로 주문해서 했어요. 설치시간은 2시간정도. 동네인테리어가게에서 붙박이장 겸적낸것보다 100만원이 더 쌌어요. 물론 재질은 도이첸이 등급상 더 좋은거구요.
    급하게하는 바람에 무늬가 거의 없는 흰색펄로 했는데 조금 후회되네요. 조금 단조롭거든요
    원글님은 가운데 허리부분에만 줄무늬 들어간 걸로 하세요. 훨씬 세련돼 보여요
    그외에는 슬라이딩 부드럽고 품질은 짱입니다
    장안에 못박은 자리는 같은 색 스티커로 붙인다고 달라고하세요
    저도 달라고했더니 주더군요. 달라고 안하면 안주나봐요

  • 2. 1년 넘게 사용 중
    '12.11.28 5:56 PM (121.170.xxx.156)

    인터넷에서 슬라이딩으로 주문해 잘 쓰고있어요.
    아직까진 슬라이딩도 잘 되고 이상없네요.
    저도 문 한쪽 올면 어딘가엔 거울이 나오도록 하고 싶었는데,
    그 당시 구성 중에 전신은 아니고 반신 정도 보이는 거울을 접었다 펼 수 있게? 하는 옵션이 있었거든요.
    근데 설치하는 분이 그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거울빼고 했어요.

    붙박이장 할 때 서랍이 들어가면 단가가 많이 오르기도 하고 효용성이 없으니 많이들 빼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서랍은 하나만 했는데, 하나 정도는 넣어도 괜찮은 것 같구요.
    한가지 후회되는 건 이불장 부분에 상하 칸막이를 좀 더 세분화해서 두세 칸 정도로 나누어지게 했음 이불 빼고 넣기가 더 편했을 걸..하는 거에요.
    지금 이불장 있는 곳은 상하 크게 나뉘어서 윗칸은 봉넣어서 옷걸고, 아랫칸은 이불칸이고 맨밑에 서랍 하나 있는 구조인데 칸 하나 더 있었음 좋았을 걸.. 하고 있거든요.

  • 3. ^^
    '12.11.28 6:20 PM (124.50.xxx.48)

    재작년 이사오면서 도이첸 슬라이드장 설치해서 잘 쓰고 있어요..

    인테리어 업체에 가격을 물어보니 도이첸이 70만원정도 싸더라구요.. 상품평만 믿고

    설치를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기본형에서 추가하고 싶은 구성은

    본인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되구요 추가금이 발생해요... 인터넷으로 주문결제하시면

    실측하시는 분이 전화주시고 방문하시고 설치 기사분 두분이 오셔서 꼼꼼히 잘 설치해주시고

    사용 주의사항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가격대비 좋아요...^^

  • 4. ^^
    '12.11.28 6:37 PM (1.241.xxx.27)

    아 이불장..저도 이불장은 조금더 칸막이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도 이불 빼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개인적으로 저희집 이불장이 세칸인데 네칸도 괜찮겠다 생각해요. 아이디어 너무 감사합니다.
    거울이 붙은 건 없네요.ㅠㅠ
    미러라인이라고 아마 조금은 비치나봐요. 거울처럼 되면 참 좋은데 말이죠. ㅠㅠ
    마음을 굳혔네요. 저도 서랍은 아이들 아빠 양말서랍만 하나 만들려구요.

  • 5. ..
    '12.11.28 8:26 PM (220.123.xxx.213)

    저희도 도이첸에서 했는데 흰색펄이 들어간 문짝에서 독한냄새 때문에 1년동안 힘들었네요..문짝만 교체가가능한지 저도 묻고싶네요..

  • 6. 저는
    '12.11.28 10:56 PM (1.241.xxx.27)

    갈색톤으로 했네요. 도시적이라나 뭐라는건데 가장 최근에 나온거중에서도 상품평이 많길래요. 그냥 밋밋한 갈색이라 좀 걱정도 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594 귀에 동상이 걸린 것 같은데..무슨 약을 발라야? ... 2013/01/27 2,322
211593 옛날 가요인데 찾아주세요!!! 4 1!! 2013/01/27 893
211592 울 시어머니 말씀이요~ 72 시어머니 2013/01/27 14,319
211591 회원장터 '삽니다' '구합니다' 판매 가능 레벨이요... 1 궁금해요 2013/01/27 747
211590 실크벽지위에 도배하면 11 도배문의 2013/01/27 11,495
211589 씽크대 한쪽이 보기 흉하게 색이 변해서 붙일만한 시트지 3 씽크대 인조.. 2013/01/27 898
211588 급) 새우젓 해외에 갖고갈수 있나요? 4 하양구름 2013/01/27 3,593
211587 청담동 앨리스 최고였어요! 41 아 끝났다!.. 2013/01/27 13,074
211586 이런 경우 쓰는 말들 비슷한 말로 뭐가 있을까요? 8 어휘력결핍 2013/01/27 1,318
211585 시부모님 보험 들은거 있으세요?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도 들어.. 3 보험 2013/01/27 1,001
211584 개그콘서트 좋아요 3 왕팬 2013/01/27 1,384
211583 엄마 생신상을 차리려고 하는데요.. 3 쌍화차차차 2013/01/27 742
211582 청담동 앨리스 9 결국 2013/01/27 3,405
211581 뜨악 조리대에 금갔어요.. 1 ... 2013/01/27 851
211580 문근영 연기 왜 저렇죠 ?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55 ... 2013/01/27 11,962
211579 반죽코스가 이런데요...어느싯점이 발효되는 싯점인가요? 1 오래된제빵기.. 2013/01/27 488
211578 모짜렐라치즈는 어떤맛이여야 상한건가요? 1 모:짜렐라 2013/01/27 6,221
211577 커피콩을 미니믹서기로 갈면 안되나요? 13 추청 2013/01/27 5,961
211576 민주 "안철수는 정치적 아웃사이더" 보고서 .. 뉴스클리핑 2013/01/27 1,206
211575 유진은 왜 안나간다건가요? 1 o 2013/01/27 1,424
211574 금 세척 ## 2013/01/27 851
211573 냉전중인 남편이 지금... 라면끓여먹어요.. 27 .. 2013/01/27 10,364
211572 영화 강풀의 26년 보고왔습니다. 이거 누가 재밌다고 하셨나요 .. 42 영화 2013/01/27 4,232
211571 레 미제라블 재미있으셨어요? 5 짜증 2013/01/27 2,003
211570 7번방의기적 7 후리지아향기.. 2013/01/27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