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 어떻게....

짜증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2-11-28 15:20:49
방과후 수업하고 있어요.
초1학년인데 아이의 학습태도가 아주 좋아요.집중력도 좋고 설명하면 알아서
잘 하고....

많이 칭찬해 주고 예뻐해 줬는데 오늘
쓰기가 있어 이것도 써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싫어요"하길래
전시회 때 진열해 놓을려고 한다고 잘해서 제일 앞에다 올려놓을거라고 달래면서
말해도 싫다고 딱 잘라서 말하길래 오늘 기분 안 좋니? 했더니 기분 나쁘지 않다고...
그냥 보냈지만

제가 기분이 참 안 좋네요.
어린 학생한테 절절 매야되나 싶기도 하고...

IP : 211.234.xxx.3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15 진보, 보수 어느둘다 정답은없습니다. 3 ..... 2012/12/21 472
    196814 노래한곡 2 .... 2012/12/21 304
    196813 (급질) 미국대학 졸업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 7 111 2012/12/21 17,522
    196812 朴 당선인 文 후보에 전화 “협력과 상생하자” 9 제발 2012/12/21 1,819
    196811 들국화 공연가서 많은 위로받고 왔습니다... 3 전인권..... 2012/12/21 828
    196810 그냥싸우고싶어하는 33 아직도 2012/12/21 1,911
    196809 강원도지사 최문순씨, 알몸 마라톤 뛴다네요. 9 .... 2012/12/21 1,855
    196808 지난 하루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3 샤롯데 2012/12/21 1,342
    196807 저도 오늘 전철에서 달라진점 느껐어요 54 mango 2012/12/21 18,835
    196806 김대중대통령시절에 수구들이 제일 그러고 보니.. 2012/12/21 680
    196805 시사인 재구독 신청했습니다^^ 3 저도 2012/12/21 703
    196804 이젠 분노는 그치길,, 이젠 눈물도 거두길,, 7 베리떼 2012/12/21 612
    196803 어쩜 ㅂㄱㅎ 치하하에 재밌는 일이 벌어질 수도... 8 웃긴... 2012/12/21 2,162
    196802 미국 쇼핑몰 쇼핑 관련 질문요 1 ... 2012/12/21 511
    196801 표창원 교수 역시 대단한 인물 우리를 위로하시다니.. 21 호박덩쿨 2012/12/21 4,029
    196800 <추가있어요>;동사무소에서 일하면서 노인들 단순무임.. 22 전철공짜 2012/12/21 3,277
    196799 여기 추천좀 많이 때려주세요.. 3 .. 2012/12/21 633
    196798 위로가 되는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 24 차오 2012/12/21 2,916
    196797 지금 어떤 공부 시키세요? 2 예비 중 1.. 2012/12/21 439
    196796 다음엔 희망이 있네요 7 잘 생각해 .. 2012/12/21 1,216
    196795 이 원피스 판매처 아시는 분!!! 죄송합니다 ㅠㅠ 급해서. 5 급급 2012/12/21 1,225
    196794 급질) 명동에서 남태령까지 택시 안오나요? 4 ㅇㅇ 2012/12/21 721
    196793 휴대폰,한국서 사가지고 가셨나요? 3 외국사시는 .. 2012/12/21 409
    196792 전늙어도..보수화 안될껀데요? 31 ... 2012/12/21 1,318
    196791 박근혜 공약에 부가 가치세 12%로 증세 19 심마니 2012/12/20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