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때 아니면 보통 할인 없이 그냥 사는 건 당연한데요..
특정 브랜드면 쿠폰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5만원 할인 이런식으로..
근데 그게 10일까지였는데 15일에 갔는데, 100만원짜리 코트를 사면서 5만원 쿠폰 좀 쓰게해주면안되겠냐고 물어봤어요
판매원이 날짜 지나서 안된다고 하길래, 왠지 제 생각엔 될 거 같아서 그래도 매니저한테 물어봐 달라고 좋게 말했어요
매니저가 와서는 원랜 안되는데 해드린다면서 해주더라구요
자기가 메꿔넣어야되는 식으로 말하던데..진짠지.
근데 이 브랜드 말고 ..제가 한때 꽂혀서 엄청 자주 갔던 다른 브랜드에선 거의 무조건 10퍼센트를 할인해줬었거든요.
두 브랜드 가격대는 비슷해요..
매니저나 판매원의 권한이 대체 어느정도인걸까요
궁금해요..
가 직원 할인이나 본인 권한으로 할인 해주더라구요.
저도 직장 다닐때 쭉 다닌 브랜드에서는 무조건 15% 엑스트라로 해줬어요.
10프로는 다 할 수 있어요
절대 안된다던 타임도 되던걸요 뭐.
절대 안되는 브랜드 타임도 10프로는 해주구요
그이상 추가 5프로나 상품권 이런거는 백화점 행사에 따라 조절되요
세일없을때 상품권 없을때 가도 그냥 10프로는 다 되요
헐 그런거였군요........ㅠㅠ 여태까지 쓴돈이 넘 아까워요
얼마전갔던 닥* 트렌치사러갔는데 얄짤없던데요
10%는 커녕 이사이즈 남아있는데가 없다 여기아님 아마 못살껄 이러는 통에
열받아서 안사고 나왔어요 70가까이 하던데 (잠시 미쳤었던듯) 그돈굳었죠뭐
그렇게 안해도 매출나오니 안해주고 매출이 저조한 매장은 그렇게해서라도 매출올리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저희도 키이스 트렌치 살때 매니저가 우리가 말도 안했는데 10프로 직원할인 뭐 그런걸로 처리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수수료매장이라 매출 적게 나오면 백화점에서 빼라거나 자리 옮기라고 할까봐 어느정도 매출은 나와야 그 자리서 계속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