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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자식 상팔자 다들 웃기네요

짜증나 조회수 : 12,630
작성일 : 2012-11-28 11:27:41
캐릭터가 다들 미친사람들 모임같아요ᆢ

멀쩡한 사람은 유진이밖에 없네요

코메디 그만쓰고ᆞ드라마 쓰시면 좋겠어요
IP : 175.121.xxx.2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2.11.28 11:29 AM (180.70.xxx.194)

    재밌던데요~

  • 2.
    '12.11.28 11:32 AM (118.219.xxx.4)

    김수현 드라마 너무 식상해요
    첨에 몇번봤는데 안봐도 보는 것 같아요

  • 3. 저는
    '12.11.28 11:32 AM (218.37.xxx.4)

    임예진, 송승환 부부네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다른 캐릭터들은 죄다 짜증나는데 그집 부부네는 너무 현실적으로 잘 그리더라구요

  • 4. 유진?
    '12.11.28 11:33 AM (110.70.xxx.142)

    누구죠?
    여튼 재미있긴해서 채널돌리다가도 좀 봐지더라는~~
    2012판 목욕탕집남자들ㅋㅋㅋ

  • 5.
    '12.11.28 11:35 AM (223.62.xxx.96)

    다른 막장보다는 낫다는~

  • 6. 뻔~~~~~
    '12.11.28 11:36 AM (211.107.xxx.33)

    쥔공집 자식들은 어찌 그리 스펙들이 좋은지 ㅎㅎㅎ

  • 7. ㅇㅇㅇㅇ
    '12.11.28 11:49 AM (14.40.xxx.213)

    종편이라서 별로 잼없게 쓰는건지 ㅋㅋ
    다른 드라마 보다 별루긴 하더라구요
    연출같은데 딸려서 그러는걸까요?

  • 8. 원글이
    '12.11.28 11:52 AM (175.121.xxx.225)

    유진이는 간난쟁이예요

  • 9.
    '12.11.28 11:54 AM (182.214.xxx.86)

    볼만 하던데요..할아버지 은근히 뮈해주는 모습도 간혹 보이구 아버지는 왤케 케릭이 웃기는지
    괜찮던데.......

  • 10. ///
    '12.11.28 11:55 AM (124.51.xxx.30)

    전 재미있던데요..
    월 화드라마 우결수도 재미있어요..

  • 11. ...
    '12.11.28 12:01 PM (220.72.xxx.168)

    본방 안보고 떠돌아다니는 재방만 보는데, 일단 재미는 있더라구요.
    근데 너무 많은 본인 드라마를 복제하는 분위기라 어떤 내용이 나올지 빤히 들여다 보이구요.
    연기 잘하는 연기자들만 쫘라락 나오긴 하는데, 워낙 김수현 드라마에서 맨날 나오는 인물들이라 신선도가 확 떨어지고, 여기저기 본인 드라마 인물들을 짜깁기한 것 같은 느낌...
    70을 바라보는 울엄니랑 둘이 보면서 일치한 내용은
    김수현이 늙긴 늙었구나 싶다는 거였어요.
    요즘 사람들 생각은 상상도 못할만큼 늙었구나 싶었어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시선은 누구보다 젊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 12. ..
    '12.11.28 12:01 PM (220.85.xxx.109)

    재미없다기보다 화나더라고요
    무슨 여자는 다 참고 남편 떠받들고 살라는건지..
    미혼모처지에 엄마한텐 성질부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는 완전 얌전한 조선시대여자처럼 공손한 판사딸이며
    멀쩡한 남동생 미혼부로 만드는 친척들이며
    코앞에 모여살면서 뭔일 하나만 나면 쪼르르 가서 얘기하는 다늙은 아들들..
    어이구 며느리들이 부처가 되어야 견뎌질 상황...

  • 13. 연기지만
    '12.11.28 12:04 PM (59.21.xxx.73)

    등장인물중 견미리 부부가 제일 행복해보여요.
    표정도 좋고(연기를 떠나) 감정에 솔직하고 제일 많이 웃고...

    형제들중에 제일 공부못하고 안하고 무식하다고 자기들이 얘기하지만 행복은 그들이 다 차지..
    아이 없어도 남편사랑 넘쳐, 어릴때 부모복 없었지만 늙어 친정엄마가 거의 도우미 수준으로 해줘...
    그나이에 미역국도 못끓이지만 큰살림 척척하며 자식 의사, 판사만든 큰며늘 굳은 얼굴보면

    진짜 무자식이 상팔자에 막내며늘이 상팔자네요.

    둘째 부부가 제일 현실적이지만 이해안되고요. 대기업 상무로 정년퇴직에 오피스텔 부수입도 있으면서
    구두쇠 며늘이 행복을 걷어차는 거로만 보여요.

  • 14. 한마디
    '12.11.28 12:14 PM (118.219.xxx.18)

    큰아들네는 잘난 딸이 인성은 엉망 둘째아들네는 쫌생이 부부라 숨막히고 막내네는 미혼모에 애 불임 트라우마 제일 숨막히는건 비현실적 상황에서 허구헌날 일장연설 늘어놓는 할아버지...김수현 드라마는 항상 피곤해요. 모두가 신경곤두선 말못한 귀신붙은 사람들마냥

  • 15. ...
    '12.11.28 12:25 PM (121.151.xxx.218)

    연기지만님// 그부부 오피스텔월세에 서울에 있던 아파트 판돈도 있어요

    지금집은 이순재할배가 자식들 모여살게 하려고 집지어서 하나씩 준거에요 공짜로

    아마도 목욕탕집사람들 업그레이드판같아요

    김수현할매 드라마의 특징 할아버지가 겅제권을 가지고 있어서 자식들에게 보스노릇하는거 -하지만

    돈가지고 유세하지않는건 마음에 들어요 저는 늙어서 그반에 반이라도 부모노릇할수 있었음 원이 없겠다

    이러면서 봐요

  • 16. 아줌마
    '12.11.28 12:33 PM (39.113.xxx.13)

    저 지금 이 드라마 1회부터 10회까지 다운받아서 핸드폰에 집어놓고 있어요 재밋더라구요

  • 17. 원글이
    '12.11.28 1:29 PM (175.121.xxx.225)

    쓰면서 이상타했어요ᆢ윗분글 도움받아 정정합니다ᆞㅎㅎ
    간난쟁이-갓난쟁이^^

  • 18. 별로
    '12.11.28 1:32 PM (1.237.xxx.159)

    좀 보다 채널 돌렸어요~
    이순재할아버지가 큰아들한테 얼음 먹었다고 찬거 어쩌구 하며 그거 가지고 십여분을 끄는데
    정말 여전히 쓸데없는걸로 가르쳐들려하고 이제 김수현드라마 안보려구요~

  • 19. phua
    '12.11.28 1:59 PM (1.241.xxx.82)

    좀 보다 채널 돌렸어요~
    이제 그만 은퇴 좀 하시지...

  • 20. 재미만
    '12.11.28 2:21 PM (14.42.xxx.84)

    있더만.. 싫으면 안보면 되지 별 트집을 다잡네요. 못된 인성 같아요..

  • 21. ..
    '12.11.28 2:27 PM (110.13.xxx.12)

    재미보다는 임예진 송승환 부부 보면서
    곧 다가올 미래 공부하는 심정으로 봅니다.
    둘 다 맞는 듯도 틀린 듯도 한 행동보면서 나는 안그래야지 뭐 이런 생각하면서요.

  • 22. 연기자만 괜찮고
    '12.11.28 2:30 PM (112.151.xxx.220)

    설정이나 대사가 너무 고루해요. 분명 엄지원은 판사까지 한 젊은여잔데, 기본말투가 할머니들이 잘 쓰는 말투로 대사치니 넘 이상하네요.
    접때 대본 일부 공개한거 보니까....연기자가 들고있는 반찬그릇 락앤락 말고 스뎅(?)으로 꼭 해라는둥,
    수애 주연 드라마에선....늘쿠지마라(늘리지 마라),
    카나다(캐나다)서 왔는데~등등등.... 완전 할매들 말투로 대본쓰던데요.
    보조작가가 없는것도 아닐텐데, 캐릭터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할머니 말투로 대사치니 넘 올드한 분위기 장난아님.

  • 23. 너무 재밌어요
    '12.11.28 9:16 PM (1.232.xxx.21)

    다 주변에 한사람씩 있음직한..
    막장드라마 보다 훨 낫더만요. 다섯손가락.....아니, 남의 애라면 그렇게 못되게 해도 되고 자기 아들이라는 걸 알고는 갑자기 모든 것을 격하게 회개하는...말이 되나??
    잔소리 싫다는 분들....주변에 그런 시아버지 시어머니 못 보셨나요??완전 뤼얼이던데...

  • 24.
    '12.11.29 2:01 AM (118.42.xxx.135)

    말이많아 조금 시끄럽지만..막장 드라마 보다는 나아요..
    전 견미리씨가 제일 눈에 거슬리네요..

  • 25. ㄱㅁ
    '12.11.29 2:21 AM (180.182.xxx.140)

    저도 견미리역할이 맘에 안들어요.
    그게 좋은건 아니잖아요.
    쫑알종알 다 일러바치고..근데 여자만 그러면 된다쳐도 그집은 남자도 입이 싸더라구요
    그러니 둘이 꿍짝이 잘 맞아요
    생각없이 바로 여과없이 나오는 사람 부담스러워서요

  • 26. 화기애애한분위기땜에
    '12.11.29 7:58 AM (182.209.xxx.78)

    봐요..왠지 가족애가 우환이 많으면서도 끈끈해서 ..과장도 있지만 너무 현실적이어도 뭐 밍숭하잖아요.
    다 우리네들 그대로라면 뭔 재미가 있을라구요...

    암튼 과장도 애교도 왠지 끌려드어가요.

  • 27. 재밌어서
    '12.11.29 8:46 AM (1.237.xxx.205)

    기다렸다 보고 있어요.
    그 시끄럽다는 대사도 한마디라도 놓칠새라 귀기울여 듣고 있구요.

    말도 안되는 출생비밀,복수,기억상실,이런거 안 나와서 좋아요.

  • 28. ㅋㅋㅋ
    '12.11.29 9:52 AM (121.140.xxx.150)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요

    개연성도 있고

    잔잔한 웃음도 주고

    오래 했으면 좋겠네요

  • 29. 재미있는데요 현실적이고.
    '12.11.29 11:17 AM (58.29.xxx.84)

    말도 안되는 출생비밀,복수,기억상실,이런거 안 나와서 좋아요. 22222

  • 30.
    '12.11.29 11:46 AM (221.155.xxx.76)

    종편이라 안보네요

  • 31. ..
    '12.11.29 12:07 PM (110.14.xxx.164)

    기대했는데 출연진 오버연기에 예전드라마 합친거 같은거 보고 김수현 참 안변하는구나 싶어서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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