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학교가야 하는데 걷는 시간

아이런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2-11-28 09:12:59
전학을 시켜야 하는데 학교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걸어서 20분이 걸려요.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재워서 학교보내려면
봉고버스편을 알아봐야 하는데
아이 아빠가 막 뭐라 합니다.

20분만 걸으면 바로 학교인데 무슨 봉고버스를 태워 보내려고 하냐면서.
새로 시작하는거라 저도 사정을 잘 모르고 
봉고버스도 어디에서 구해야 할지 경황이 없는데
20분 거리면 걸어서 보내시나요?

아,.애는 중학생이에요.
IP : 114.207.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1.28 9:15 AM (124.216.xxx.225)

    중학생이면 남편말대로 걷게 하심이...

  • 2. 123
    '12.11.28 9:17 AM (211.126.xxx.249)

    초등학생이구요..저희도 운동삼아 걸으라고 합니다.

  • 3.
    '12.11.28 9:18 AM (59.7.xxx.88)

    그정도면 자전거타면 10분도 안걸릴텐데요..

  • 4. 저는 아이
    '12.11.28 9:19 AM (203.142.xxx.88)

    5살 무렵부터 정거장 2개분량은 걷게 했습니다.
    (물론 혼자는 아니죠)

    저도 중학생때 그 정도 거리 걸어다녔는데 오히려 버스타고 뭐하고 그런게 더 번잡스러워요.
    친구들하고 만나서 그 20분동안 수다떨면서 오가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았는데요.
    아침에 웃으면서 등교하게 되고요.

  • 5. 자전거??
    '12.11.28 9:25 AM (218.234.xxx.92)

    안전하게 잘 교육시키시고 자전거로 통학시키는 게 낫지 않나요?
    버스편 불편한 신도시(이른바 국제도시..)에 살고 있는데 자전거 등하교 학생들 많아요..

  • 6. 중학생이면
    '12.11.28 9:26 AM (119.64.xxx.91)

    운동삼아 걸을만한 거리입니다.
    다리도 튼튼해질겁니다.^^
    오히려 버스타고 뭐하고 그런게 더 번잡스러워요222222222222222222

  • 7. ...
    '12.11.28 9:26 AM (121.136.xxx.28)

    아침에 일어나게 하시면 돼죠.
    왜 더 재우세요.
    저녁에 10분 더 재우시고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면 되지요^^

  • 8. ...
    '12.11.28 9:27 AM (121.136.xxx.28)

    그리고 걸어서 20분이면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그걸 봉고에 태우는건 좀 낭비에 과보호같네요

  • 9. 그 정돈
    '12.11.28 9:53 AM (118.216.xxx.135)

    걷게해야죠.
    아이 건강에도 좋구요.

    우리집 중딩이도 제 걸음으로 딱 19분 걸리는 학교 걸어다니는데 이동네 애들이 다 그렇게 다니니까
    아무 생각없이 잘 걸어다녀요.
    별로 멀지 않은 거리니까 조금 일찍 깨워 내보네세요.

  • 10. ......
    '12.11.28 10:10 AM (124.216.xxx.41)

    음 저도 이사가게 되면 중학교가 20분거리더군요 아주 안좋은 날씨 아니면 걸어가라 할 생각이예요 혼자 심심하게 가게 될까봐 걱정이긴 한데 저도 중학교때. 20분정도 걸었는데 금방이더군요 그ㄸ 아니면 운동할 시간도 없잖아요
    비가 많이 오거나하는 날은 태워다 주시고 걷는게 좋을것 같아요
    봉고비 비쌀텐데 아까워요 그리고 그정도 거리에 별로 봉고 운행 안해요 다들 걸어다녀서
    교통편 불편한 학교나 봉고가 많지
    저희도 새학기에 봉고 전단지 많이 보는데. 도보 20분거리에 있는 중학교 봉고전단지는 하나도 못봤어요
    같이 모을 아이가 없잖아요

  • 11. 맞아요
    '12.11.28 10:28 AM (203.233.xxx.130)

    자전거로 있어요..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도보 20분에 봉고는 좀 ...

  • 12.
    '12.11.28 10:47 A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일부러 걸어서 20분 정도 되는 학교로 지원했어요.
    등하교 길에서라도 운동 좀 하라고요.
    그 학교 다니는 우리 동네 애들은 다 걸어서 가던데요.
    좀 더 먼데서 다니는 애들은 자전거 타고 다니고요.

  • 13.
    '12.11.28 10:48 A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봉고는 아무래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 14. 전 외국
    '12.11.28 11:21 AM (99.225.xxx.55)

    등교는 제가 시켜주고요..하교는 걸어오라고 해요.
    날씨가 좀 들쑥날쑥한 곳이라..아침엔 춥고 아침 먹여 보내고 싶어서 태워다 주고요..(차로는 5분도 안걸려요)
    올때는 가끔 날씨가 이상하면 데리러도 가는데 가방만 차에 던져놓고 걸어오더라구요.
    걸리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911 남편이 월급다주시나요? 19 질분 2012/11/29 3,727
184910 식탁고르는 안목좀 빌려주세요 11 꼬마유령 2012/11/29 2,467
184909 사과파이 맛있는 레서피나 블로그 아시는분~! 1 베이킹 2012/11/29 944
184908 호랑이 크레인 관련 민원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7 --- 2012/11/29 852
184907 박근혜측이 한화갑측에게 모종의 조건을 걸고 접촉하였다고 하는데... 10 ... 2012/11/29 1,673
184906 세시에 문재인님 유세... 보러가시는분? 1 진주 2012/11/29 740
184905 유모차 관심있으신 분 보세요... 4 긍정최고 2012/11/29 1,074
184904 가벼운 웍 파는 곳 있나요? 2012/11/29 797
184903 아파트 옵션에 있는 식기세척기요~~ 4 궁금... 2012/11/29 2,287
184902 월세 계약기간보다 보름정도 일찍 나가는데 월세비 보통 어떻게 하.. 3 ,.,, 2012/11/29 1,684
184901 주방후드 문의좀 드려요... 어디서 2012/11/29 1,035
184900 원글내려요~ 47 배신 2012/11/29 6,559
184899 외할머니 돌아가신걸 뒤늦게 알게되었어요 9 나나 2012/11/29 3,115
184898 선거 결과 4 총명한 선택.. 2012/11/29 768
184897 주부가 되니 보이는것들 15 ff 2012/11/29 4,218
184896 갤럭시노트 LTE폰에 일반요금제 쓸수 없나요? 1 ... 2012/11/29 1,130
184895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이요 2 땡글이 2012/11/29 1,060
184894 브랜드 옷인데, 환불가능하죠? 2 옷환불 2012/11/29 837
184893 강아지 다른건 다 되는데 항문낭짜기가 10 아구 2012/11/29 2,384
184892 혹시 미국에서 12월경 버버리 코트 세일할까요? 10 아기엄마 2012/11/29 3,098
184891 민주당도 답답 2 ㅇㅇ 2012/11/29 977
184890 실비보험관련 여쭙니다 3 .. 2012/11/29 526
184889 한글문서 작성할때, 그림넣는거, 꼭좀 알려주세요. 1 도움절실 2012/11/29 1,155
184888 시댁제사, 친정 결혼식 19 겨울... 2012/11/29 2,946
184887 [펌&뒷북]박근혜 단독토론 개드립 모음 2 친일매국=조.. 2012/11/29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