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억 후반대집에 1억 융자 괜찮을까요

전세고민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2-11-28 00:09:41

7억 중후반대에 거래되는 집인데 1억 융자있고요
5억5천 전세인데 괜찮을까요.
반포지역이에요 ㅠㅠㅠㅠ
IP : 116.39.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8 12:12 AM (180.69.xxx.60)

    70%선에서 생각하라던데요.

  • 2. ^^
    '12.11.28 12:22 AM (175.123.xxx.121)

    매매와 전세가 차이가 얼마 안나네요 ㅠㅠ

    전세 들어가면 좀 불안하시겠어요 차라리 매물 나오는거 융자받고 사시는게 맘 편하실듯 보여요

  • 3. ................
    '12.11.28 2:22 AM (125.152.xxx.215)

    전세권 설정하시고요. 그럼 1억정도면 괜찮을듯 한데요.
    최악의 경우 경매로 넘어가면 약 6억 5천에 집을 매수 하는 거네요. 이사갈게 아니라 실거주가 목적이시면 해볼만 하구요. 1억 손해보는거 억울하시거나 힘드시면 안들어가는게 맞죠. 2년후에 그집은매매가가 6억 5천은 안될것라 생각되는데요 ^^

  • 4. ...
    '12.11.28 2:34 AM (218.186.xxx.245)

    제 동생이라면 싸들고 말립니다
    집주인은 지금 자기 돈이 전혀 없네요

  • 5.
    '12.11.28 6:35 AM (218.144.xxx.211)

    반포 리체 아닌가요? 거기 융자있는집 많더라고요,,,
    1억 정도면 괜찮은ㅍ거 같아요, 전세권 설정하시고요.
    그 이상 떨어지기 힘들거라서요

  • 6. 경험자
    '12.11.28 6:43 AM (24.4.xxx.198)

    절대 안된다에 한표 걸어요.
    단 원글님이 최악의 상황에 그 집을 사실 계획 있으시면 괜찮구요.
    융자 없는 집 우선으로 고르시고 지금같이 집값 하향시기에는 아무도 앞을 예측할수 없어요.
    (이제 최저점인지, 아님 장기 침체인지, 앞으로 더 떨어질건지)
    1억 별거 아닌것 같지만 나중에 내가 나가야할때 이 융자금때문에 전세 빠지는게 우선순위에서 밀릴수 있어요.
    저 13-4억 하는 아파트 융자금 3억 있는거 전세 4억 5천에 2년전에 들어갔다가,
    1년만에 아파트 9억까지 떨어지는 바람에(전혀 예상못했지요. 그떈 다들 그동네 아파트가격 더 오른다는 분위기였음)
    집은 비워놓은채 급하게 이사해야해서 돈이며 마음고생 많았어요.
    결국 그 집은 8억3천 급매로 매매되는바람에 그나마 전세금 받을수 있었구요.
    아마 세입자 들어오길 기다렸음 전세금 반환 소송 들어갈뻔 했답니다.
    집주인은 돈이 없었으니 융자를 받았을거라 미리 짐작하시고 결정하세요.
    전 돈없어서 그런거 아니고 뭐 이자가 싸서 (집단대출) 안갚고 있다는 집주인말 액면그대로 믿은걸,
    전세금 돌려받는 과정에서 두고두고 후회했답니다.
    저보다 1억이나 더 많은 5억5천이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7. 원글
    '12.11.28 8:40 AM (120.142.xxx.43)

    조언 감사해요 ㅠㅠ 이래서 다들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나 하는 생각이 ㅠㅠ 휴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504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599
185503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77
185502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67
185501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81
185500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110
185499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216
185498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81
185497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618
185496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69
185495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805
185494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63
185493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77
185492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925
185491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49
185490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851
185489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3,001
185488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215
185487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141
185486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748
185485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925
185484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339
185483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101
185482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602
185481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861
185480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