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억 후반대집에 1억 융자 괜찮을까요

전세고민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2-11-28 00:09:41

7억 중후반대에 거래되는 집인데 1억 융자있고요
5억5천 전세인데 괜찮을까요.
반포지역이에요 ㅠㅠㅠㅠ
IP : 116.39.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8 12:12 AM (180.69.xxx.60)

    70%선에서 생각하라던데요.

  • 2. ^^
    '12.11.28 12:22 AM (175.123.xxx.121)

    매매와 전세가 차이가 얼마 안나네요 ㅠㅠ

    전세 들어가면 좀 불안하시겠어요 차라리 매물 나오는거 융자받고 사시는게 맘 편하실듯 보여요

  • 3. ................
    '12.11.28 2:22 AM (125.152.xxx.215)

    전세권 설정하시고요. 그럼 1억정도면 괜찮을듯 한데요.
    최악의 경우 경매로 넘어가면 약 6억 5천에 집을 매수 하는 거네요. 이사갈게 아니라 실거주가 목적이시면 해볼만 하구요. 1억 손해보는거 억울하시거나 힘드시면 안들어가는게 맞죠. 2년후에 그집은매매가가 6억 5천은 안될것라 생각되는데요 ^^

  • 4. ...
    '12.11.28 2:34 AM (218.186.xxx.245)

    제 동생이라면 싸들고 말립니다
    집주인은 지금 자기 돈이 전혀 없네요

  • 5.
    '12.11.28 6:35 AM (218.144.xxx.211)

    반포 리체 아닌가요? 거기 융자있는집 많더라고요,,,
    1억 정도면 괜찮은ㅍ거 같아요, 전세권 설정하시고요.
    그 이상 떨어지기 힘들거라서요

  • 6. 경험자
    '12.11.28 6:43 AM (24.4.xxx.198)

    절대 안된다에 한표 걸어요.
    단 원글님이 최악의 상황에 그 집을 사실 계획 있으시면 괜찮구요.
    융자 없는 집 우선으로 고르시고 지금같이 집값 하향시기에는 아무도 앞을 예측할수 없어요.
    (이제 최저점인지, 아님 장기 침체인지, 앞으로 더 떨어질건지)
    1억 별거 아닌것 같지만 나중에 내가 나가야할때 이 융자금때문에 전세 빠지는게 우선순위에서 밀릴수 있어요.
    저 13-4억 하는 아파트 융자금 3억 있는거 전세 4억 5천에 2년전에 들어갔다가,
    1년만에 아파트 9억까지 떨어지는 바람에(전혀 예상못했지요. 그떈 다들 그동네 아파트가격 더 오른다는 분위기였음)
    집은 비워놓은채 급하게 이사해야해서 돈이며 마음고생 많았어요.
    결국 그 집은 8억3천 급매로 매매되는바람에 그나마 전세금 받을수 있었구요.
    아마 세입자 들어오길 기다렸음 전세금 반환 소송 들어갈뻔 했답니다.
    집주인은 돈이 없었으니 융자를 받았을거라 미리 짐작하시고 결정하세요.
    전 돈없어서 그런거 아니고 뭐 이자가 싸서 (집단대출) 안갚고 있다는 집주인말 액면그대로 믿은걸,
    전세금 돌려받는 과정에서 두고두고 후회했답니다.
    저보다 1억이나 더 많은 5억5천이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7. 원글
    '12.11.28 8:40 AM (120.142.xxx.43)

    조언 감사해요 ㅠㅠ 이래서 다들 무리해서라도 집을 사나 하는 생각이 ㅠㅠ 휴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449 드럼세탁기 고장났어요.. 근데 배수필터를 못찾겠어요ㅠㅠ 8 2012/11/28 10,310
183448 아침에 학교가야 하는데 걷는 시간 12 아이런 2012/11/28 1,734
183447 사진편집 할 때 넣을 음악 추천해주세^^ 제비꽃 2012/11/28 856
183446 김장할때요.. 굴 드셨나요? 12 김장 아짐 2012/11/28 2,140
183445 출산 시 필요한 것들좀 부탁드려요. 5 dd 2012/11/28 606
183444 초3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5 수학 2012/11/28 730
183443 건강검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데요...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1 오로라리 2012/11/28 772
183442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망해가는 동물원에 방치된 동물들을 위.. 4 --- 2012/11/28 540
183441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 사람한텐 이걸 보여주세요 (펌).. 4 참맛 2012/11/28 1,208
183440 새벽 출근길 가슴 뭉클했습니다 21 수원똘이 2012/11/28 4,585
183439 성검사와 여자에 얽힌 사연,ㅡ 의문사항.. 16 격려 2012/11/28 12,563
183438 친구아기 돌잔치 8 행복해2 2012/11/28 1,615
183437 MB정부 ‘전세가 급등’의 배후 4 누굴 위한 .. 2012/11/28 1,132
183436 1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8 479
183435 사무실에서 손톱깎는사람들... 11 아침부터 2012/11/28 2,259
183434 남편 외국출장가면,,가방 사달라는 여자들 많긴 많나봐요.. 8 양서씨부인 2012/11/28 2,586
183433 100년전 서울사람들 사진입니다.^^ 13 타임머신 2012/11/28 3,891
183432 싸이월드 블로그를 잠시 닫아두려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블로그 2012/11/28 734
183431 새 아파트 분양받아서 입주할때요.. 3 중도금대출 2012/11/28 1,810
183430 국민연금 7 .. 2012/11/28 1,972
183429 문자 되는 유선전화기도 있나요? 2 양파탕수육 2012/11/28 1,660
183428 미혼전 돈을 최대한 모으느냐 vs 저축은 무슨...나에게 투자하.. 20 미혼 2012/11/28 5,908
183427 [펌] 내가 만난 문재인 3 Panzer.. 2012/11/28 1,934
183426 택시비 질문 5 궁금이 2012/11/28 798
183425 문재인 vs 박근혜 선거송 비교.. 5 스마일 2012/11/28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