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옷가게를 하는데
유명 메이커 옷을 뒤로 빼와서 4분의1 가격으로 판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똑같은것 같기도하고
그 이야기 듣고는 백화점에서 옷 사기가 아깝더라구요
근데 10개 만드는 옷감으로 11개를 만들어서 몰래 뺀다고 해요
믿어야 할지?
친구가 옷가게를 하는데
유명 메이커 옷을 뒤로 빼와서 4분의1 가격으로 판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똑같은것 같기도하고
그 이야기 듣고는 백화점에서 옷 사기가 아깝더라구요
근데 10개 만드는 옷감으로 11개를 만들어서 몰래 뺀다고 해요
믿어야 할지?
불량나온거 빼돌려 파는거겠죠..눈에.띄지않지만 세세하게 약간 불량난경우 빼돌려 파는경우 있다고 들었어여.
그거 10년전 야기예요. 요즘은 그냥 다 짝퉁임
장사꾼일뿐 !!!!!!
제가 국내중견의류업체에 7년근무했어요
공장에서 옷 빼돌리면 공장 문닫아야해요
그런일은 절대 없어요
원단도 컴퓨터로 다 관리하기때문에 빼돌리고 말고 할 여유자체가 없어요
친구한테도 뻥치다니 독한女ㄴ 이네요
흔한 원단 아니면 원단 자체도 잘 안남을 걸요..
제가 몇년에 걸친 미싱질 때문에 원단을 장롱 2칸에 쌓아두고 있는데요(10자 장롱 3분의 2가 원단),
원단 쇼핑몰에서도 '이게 어느 브랜드 무슨 옷에 쓰인 원단'은 아주 드물게 나오고,
그런 게 나오면 엄청 강조하더군요. 워낙 희귀하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의류 브랜드 - 원단 업체에 주문, 해당 원단 납품 - 의류업체에서 원단 다 가져가고(옷 만들던 안만들던 같은 원단이 시중에 도는 걸 허용 안함....
친구 맞나요?
아님 친구도 속고 있거나....
샘플이나 몇개 얻은거 모아두었다 두보따리 받아올때
있어요. 아주 고가인 브랜드는 모르겠네요. 엄격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가공업체 분이 원하심 저렴히 구입가능하지 않을까요?
로스는 짝퉁인거 맞구요.
로스분이 많이 나올수가 없어요 몇개정도만 나와요 아는분이 빈폴같은데 가방납품했었는데 재료 다 일일이 갯수 체크해서 만약 잘못될경우 대비해서 몇개정도만 여유분으로 준대요 가방공장은 그 재료로 만들기만 하구요 그래서 로스분은 3-4개정도만 나오지 많이 나올수가 없는 구조라고 하더라구요 한 모델에서 몇개만 로스분이 나오는데 일반 의류가게에서 그렇게 많이 팔수있을까요
주로 여름에 겨울 옷을 사고, 겨울엔 여름 옷을 사요~~~
백화점에 가면 이월 상품코너나, 이베트홀 같은 곳에서요~~ㅎㅎ
아마 60-70% 정도 할인 가격으로 사게되더군요~~
물론 그중에도 비싼 것은 그래도 100만원 가까이 하는 것도 있지만....
올해 대학생이 된 작은 딸의 겨울 코트도 올여름에 3벌이나 인터넷*백화점 쇼핑 몰에서 싸게 구입했어요~~
3벌 다 모 혼용률이 80-100% 인데도 가격이 저렴해서 만족했구요.
가볍고 따뜻해서 딸이 좋아하네요
다 가짜에요 디자인 카피죠
원단도 바느질도 허접해요
거짓말이 너무심하네요
저도 요즘 동네 보세 옷집가보면 빼돌린거라면서 백화점가보라고 똑같은거 걸려있을거라면서 파느곳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코트하나를 사입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신세계강남점 그 매장에 진짜 걸려있는거에요. 게다가 점원이 제가 매장옷을 시착한줄 착각했었다고 해서 진짜 빼돌린건 맞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라벨 단추 숫자에 맞게 주기때문에.진짜로스 별로 없구요.설사 몇장 있다하더라도 보세옷집에서 버젓이 디피해 놓고 못팝니다 팔다 걸림 벌금 .천만원 낸집 봤어요.그 많은 동네 옷집마다 손xx로스네.타x임로스네...디자인카피.원단 비스므리 대부분 이라 보심 됩니다.
고모, 삼촌, 숙모가 큰 의류업체 다니셨어요..
30년? 이쯤은 다니셨는데..
로스옷이라고 하는거 몇 번 얻어입었어요..
로스는 아니고.. 샘플이 정확하겠네요..
다만 샘플이다보니 매장 옷과는 달랐어요..
정말 몇 번이예요.. 매년 아니구요..
혹시나 주문자 생산방식 업체 아닐까요.....대기업에서 오더주고
영세 하청업체에서 그 상표를 가공하는...아는 분이 그런곳에
다녔는데 로스가 많이 나와요....검사해서 불합격 되면 폐기를
안하고 상표 떼고 팔았어요
하긴 제 친구도 저한테 그렇게 말해요.
대신 친구라고 파격가로 줍니다.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6901 | 회원님들, 제 의견 한번 들어봐주세요 7 | 사탕별 | 2012/12/21 | 620 |
196900 | 알바들은 민주당의 해체나 분열을 원해요... 9 | 친노들먹이면.. | 2012/12/21 | 471 |
196899 | 82 잘 지켜야겠네요 4 | ... | 2012/12/21 | 688 |
196898 |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건 서로에 대한 힐링인 듯 합니다. 2 | 부동산자산관.. | 2012/12/21 | 485 |
196897 | 일상복귀..... 5년후 기약... 4 | 잠실아짐 | 2012/12/21 | 538 |
196896 | 멘붕에서 분노..그리고 희망으로.. 3 | .... | 2012/12/21 | 731 |
196895 | 이해찬 사퇴가 도움이 됐나요? 16 | ..... | 2012/12/21 | 1,426 |
196894 | 중간 수준아이 수학 중1 -선행은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4 | ... | 2012/12/21 | 974 |
196893 | 김장하신 고수님들께 질문요 7 | .... | 2012/12/21 | 611 |
196892 | 예단비궁금 2 | 안녕하세요 | 2012/12/21 | 852 |
196891 | 민주당은 문재인님에게 책임을 돌리지 마시길 12 | ... | 2012/12/21 | 1,028 |
196890 | 진정 같은 문후보님 지지자였다면 4 | ㅇㅇㅇ | 2012/12/21 | 588 |
196889 | 국회의원 문재인님과 함께해요 | 이겨울 | 2012/12/21 | 517 |
196888 | 아침부터 쫘악 깔렸네요, 이젠 알바가 아니고 정규직이라 불러 드.. 23 | ... | 2012/12/21 | 1,261 |
196887 | 민영화란 공무원 철밥통 비효율을 개선하는 것 24 | 취임전에발목.. | 2012/12/21 | 2,139 |
196886 | 박용진 대변인 시선집중 6 | .. | 2012/12/21 | 1,670 |
196885 | 헐...오늘 지구멸망 안했네요 7 | 진홍주 | 2012/12/21 | 1,321 |
196884 | 사람을 찾습니다 5 | 자유민주주의.. | 2012/12/21 | 602 |
196883 | 무속인 508명 文 지지선언 - 당선은 ㅂㄱㄴ 12 | 사랑훼 | 2012/12/21 | 2,686 |
196882 | 물 민영화될 것은 확실하네요. 17 | 흔들리는구름.. | 2012/12/21 | 3,361 |
196881 | 호남 거론 않으면 좋겠어요. | 한마디 | 2012/12/21 | 552 |
196880 | 국개론(國犬論) - 펌 4 | ... | 2012/12/21 | 964 |
196879 | 큰시누이(형님)께서 친정모임을 밀어부치는데 저는 싫어요. 10 | 시댁모임 | 2012/12/21 | 2,526 |
196878 | 케이 티 올레 카드 어느 제과점이 할인 되나요...? 4 | ... | 2012/12/21 | 982 |
196877 | 작금의 현실 jpg 2 | 곤줄박이 | 2012/12/21 | 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