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 좀 주세요(부동산 관련)

빅토리아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2-11-27 15:57:38

집을 내놓은지 한참이고 만기가 낼 모렙니다... 

집주인은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야지만 빼준다는데 넘 당연한 얘길 하면서 빼째라하네요...

그래서 내용증명서를 보내려하는데 호과가 있을까요??

이런일은 처음이라서요.

IP : 112.159.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4:03 PM (211.207.xxx.231)

    네. 집주인이 너무 경우가 없네요. 안내줄 기미가 보일 때 미리 보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내용증명(지금까지의 사실과..) 보내세요

  • 2. 빅토리아
    '12.11.27 4:15 PM (112.159.xxx.16)

    그렇게 말을 해도 말이 안통해요....시세대로 내놨다고만 하고요..ㅠㅠ

  • 3. ..
    '12.11.27 4:18 PM (180.229.xxx.104)

    내용증명 보내면 그 이후로 이자받을수 있는걸로 알아요.그러니 주인이 서두르게 되는거죠.
    만기에 집이 나가든 안나가든 주인이 돈내줄 의무가 있어요. 근데 주인이 저리 배째라로 나옴 괘씸한거죠.

    근데요 요즘 전월세 잘 나가지 않나요? 매매가 안되는거 아네요??
    빨리 나갈거 같은데 ㅜㅜ

  • 4. ..
    '12.11.27 4:58 PM (211.207.xxx.231)

    내용증명이 경매때 보내는 거라고 누가 그러나요?ㅋㅋ
    내용증명은 상대에게 그 우편물을 확실히 보낸 적이 있다는걸 증명하는 겁니다.
    내용증명이라는 절차를 통해 보내면 문자나 일반우편,메일과 달리 내가
    그 내용을 상대에게 고지했다는 증명이 법적으로서의 효력을 갖는거죠.
    젊은 사람 운운해가면 무식한 소리는..ㅉㅉ

  • 5. ㅇ ㄱ
    '12.11.27 5:02 PM (112.159.xxx.16)

    내용증명서는 반드시 계약기간안으로 보내야하는지..계약기간이 지나고보내도 상관이 없는지요??방금 주인이 미안하다고 최대한 절충해서 빼주겠다는 문자를 받아서 좋은게 좋은거라고...괜히 망설여지네요..ㅠㅠ

  • 6. ..
    '12.11.27 5:25 PM (211.207.xxx.231)

    빠른 전세금 반환을 위해서 미리미리 보내셨으면 좋겠지만
    막상 보낼 생각을 하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망설이게 되지요.
    내용증명은 지금까지 주인의행태를 볼 때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별다른 양식이 있다기 보다는 그간의 일을 기술하시고 향후 전세금이 제대로 반화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하겠다 정도의 글을 내용증명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그간의 일이란 이러저애 해서 만기 때 전세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바 다시 한번 빠른 상환을 요구?하며~~~ 이런 식입니다..

  • 7. ..
    '12.11.27 5:27 PM (211.207.xxx.231)

    이러저애-> 이래저래

  • 8. ..........
    '12.11.27 5:30 PM (112.148.xxx.242)

    저랑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한 경우신것 같아요.
    저는 주인이었는데요...
    집을 꼭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 미리 최저가에 내놨지만 집이 안나갔어요. 세입자는 만기 날짜가 거의 다되가고...
    그래서 집이 나갈때 까지 기다려주기로 하고 대신 이사갈때 100만원을주기로 협상했어요.
    그집도 어차피 이사갈 집이니 이사비용얼마라도 보탬이 되었는지 그러마 해서 잘 처리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40 덜컹대는 버스안, 문득 이 시가 떠오릅니다 7 깍뚜기 2012/12/20 816
196739 문님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4 프라푸치노 2012/12/20 1,523
196738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596
196737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23
196736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248
196735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076
196734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479
196733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28
196732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00
196731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35
196730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573
196729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399
196728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061
196727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28
196726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261
196725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672
196724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054
196723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006
19672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것이 아닌 까닭은.. 5 해피맘 2012/12/20 941
196721 자게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4 술한잔하고나.. 2012/12/20 871
196720 결국 82애들이 알바였네요. 14 .... 2012/12/20 2,594
196719 어떻게 보면 잘됬어요 16 어휴 2012/12/20 2,303
196718 안동 창원 구미 대구는 한 동네인가요? 10 궁금 2012/12/20 1,539
196717 선행때문에 하루 다섯시간씩 주3회 수업 7 ᆞᆞ 2012/12/20 1,320
196716 님들~~~우리모두 쫄지말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요!!!!! 1 1234 2012/12/20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