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을 괴물로 키우는 부모들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루나틱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2-11-27 14:30:46

물론 그런 애들은 80년대에도 90년대에도 있었지만 요즘들어 더더욱.. 보이는것 같은데 말이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최신식 함무라이 법전 교육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돈이면 다된다는 배금주의의 총아로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 내가 해줄께하는 의존증 환자로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은데..

 

젤 중요한건 가장 먼저 혹은 가장 처참하게 당하는건 그 무모일 확률이 높다는거죠

IP : 49.145.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도 잘 자란것 처럼
    '12.11.27 2:33 PM (58.231.xxx.80)

    우리 아이들도 잘자라겠지요
    저 어릴때 어른들이 저희 세대가 자라면 나라 망한다고
    망조들었다는 소리 듣고 자랐는데 나라 망하지도 그렇게 이상하게 자라지도 않은것 처럼
    우리애들도 어른 되면 다음 세대에게 똑같은 소리 할것 같아요

  • 2. 루나틱
    '12.11.27 2:34 PM (49.145.xxx.138)

    뭐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없어라는건 이집트 석판(많은 변형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네 뭐네)

    부터 라는건 유명하지만 그래도 그게 완벽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시대마다 어느정도 부침이 있다고봅니다.

  • 3. ㅋㅋㅋ
    '12.11.27 2:37 PM (59.10.xxx.139)

    가장 먼저 혹은 가장 처참하게 당하는건 그 무모일 확률이 높다는거죠 ---> 이론상 그렇구요
    실제로 피해입는건 부모나 가족이 아닌 남이죠

  • 4. 루나틱
    '12.11.27 2:39 PM (49.145.xxx.138)

    59.10.xxx.139//흠... 글쎄요 자식에게 어떤 강도로든 뒤통수 맞는다면 그것도 맹목적인 큰사랑으로 키워왔던 아이가.. 그게 가장 큰 피해 아닐까 싶어 적어봤습니다.. ㅎㅎ

  • 5. ..
    '12.11.27 2:45 PM (223.62.xxx.65)

    나나 잘합시다

  • 6. 아시잖아요
    '12.11.27 2:49 PM (14.56.xxx.84)

    세상이 미쳤는데(미쳐가는데) 나 혼자 제정신으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요.
    학교폭력에 시달려봐요. 대화로 풀어라, 선생님께 말씀드려라, 니가 참아라~~로 해결이 되던가요?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아이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그 애들과 싸웠으면 얻어맞고 죽더라도 덜
    억울했을걸요.
    돈이 신이라며 키우든, 의존증환자로 키우든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나머지는 각자 짊어질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부메랑을 맏던말던 그들 몫이죠.

  • 7. 루나틱
    '12.11.27 2:53 PM (49.145.xxx.138)

    14.56.xxx.84// 누가 그리 가르쳐요? 최악의 수만 가르치는건데요

    고소하면 됩니다 아니면 돈 써서 보디가드도 가능합니다 요즘은...

  • 8. 동감
    '12.11.27 5:11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괴물 까지는 아니더라도
    못 참는 사람들이 많이진것 같아요. 내가 손해보는거 못참고 덤비고 뺏어야 하는 부모 밑에 그렇지 않은 자식이 나겠습니까.
    앞으로의 세상이 더 무서워지는 까닭이 사람됨은 미숙한데 공부만 잘한 사람들이 더 많은 권력을 쥐게 생겼으니 말입니다...

  • 9. 요즘 아이들
    '12.11.27 5:15 PM (14.42.xxx.176)

    어떤 모습은 걱정스럽고, 어떤 모습은 좋아보이고 합니다.
    전 50대인데, 우리 세대 자랄 때 보단 밝고 당당해 보여서 부러워요.
    남 눈치를 안 본달까요.
    하지만, 그런 면이 우리 세대에겐 예의없고 싸가지없고 이기적으로 비치기도 합니다.

    근데, 솔직히 나이든 사람들도 뭐 그다지 가정 교육 잘 받았다 싶게 사는 사람 흔하진 않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398 힐링토론 1 페퍼민트 2012/12/05 977
189397 안철수씨 남자다워 집시다. 30 순수미남 2012/12/05 3,600
189396 글 좀 찾아주세요~ ak 2012/12/05 719
189395 눈이 펑펑 오네요~ 13 나에겐 첫눈.. 2012/12/05 2,276
189394 이쁜그릇에 먹으니 더 맛나요 ㅎㅎ 4 밥순이 아짐.. 2012/12/05 1,916
189393 안철수, 문재인 ‘전폭 지원’ 결정한 듯...^^ 14 ... 2012/12/05 2,590
189392 고운맘 카드 연회비 있나요? 궁금이 2012/12/05 1,328
189391 지난번 통진당 사태 간단히 설명좀부탁드릴게요.. 7 정말몰라서요.. 2012/12/05 1,687
189390 전 이정희 뽑을래요 18 ... 2012/12/05 2,415
189389 걱정하지 마세요 박그네 대통령 안됩니다 4 강력한예언 2012/12/05 2,057
189388 화장실 수리비용문의 3 고장.. 2012/12/05 2,365
189387 이정희후보님.엄마뻘 되는 박근혜후보에게 그게 뭐하는짓인지 42 rk4554.. 2012/12/05 3,629
189386 모바일 쿠폰 선물하고싶어요 2 31아이스크.. 2012/12/05 954
189385 망치부인의 입담으로 다카키 마사오에 대해 들어보세요 3 이쯤해서 2012/12/05 1,245
189384 어린이집이 무서워 안가겠다는 아이 어찌해야할까요.. 12 어렵다. 2012/12/05 4,044
189383 싱글자취녀, '아파트'가 원룸, 다세대보다 훨씬 안전한가요? 14 싱글자취녀 2012/12/05 3,707
189382 미국교포 여론조사 (라디오 코리아) 나왔네요. 41 속보 2012/12/05 17,981
189381 동대문 의류부자재 상가가면 라쿤털 트리밍 살 수 있을까요? 6 n 2012/12/05 6,722
189380 멸치액젓 비린맛이 확~나는데 정상인가요? 3 얼음동동감주.. 2012/12/05 1,388
189379 전라도 광주 운전연수 잘하는곳좀... 베스트드라이.. 2012/12/05 1,459
189378 박정희 친일파등 실체다룬 방송입니다 꼭 보세요 2 ... 2012/12/05 1,337
189377 제 남편 칭찬좀 해야겠네요.. 10 .. 2012/12/05 1,988
189376 마더텅문법책을 아이스스로 한다면 4 예비중1 2012/12/05 1,506
189375 어제 대선 토론 관전평 못 본 트윗들까지 2 흐흐 2012/12/05 1,305
189374 샐러드 드레싱 괜찮은거 있나요? 5 채소채소 2012/12/0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