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배아파서 아이낳고,,
젖도 맥이고,,
글도 가르치고,,
학교도 보내고,학원도 보내고,,
아이 커가는거 보면,얼마나 뿌듯하고,,행복할지..
결혼이라는게 싫은데,,
참 이상하게,,,아이는 너무 낳고싶고,키우고 싶네요..
나이먹어거니,더 그런거 싶기도 하고..외로워서 그런건지..ㅠㅠ
여기 엄마들 아이들 이야기하는거 보면,너무 부럽네요..
애 키우는 친구들도 부럽고..
엄마 되는거 쉬운거 아니지만,다들 행복해 보여요..
그럴려면 결혼을 해야하는데,남자도 없고..
에효.
이래저래,,연말도 다가오고,그냥 울적울적 하네요..
맨날 이렇게 돈만벌고,과연 내인생에 뭐가 남는지..ㅠㅠ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면,,얼마나 설레일지..ㅠㅠ
근데,아들 낳고 싶네요..전 왜이렇게 남자애들 보면 귀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