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손님 치르려고 한살*에서 큰 맘 먹고 국거리 사왔다가
안 쓰게 되어 냉동실에 일주일 정도 있었어요.
지난주 목요일에 미역국 끓이려고 자연해동시킨 후 찬 물에 담가 핏물을 뺐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 1/3은 다시 냉장실로 보낸 후 오늘까지 시간이 지체되었네요.
그냥 해동만 시킨 것이라면 좀 덜 찜찜할텐데.... 찬 물에 담갔던 것이라 영 마음에 걸리는데...
이게 문제가 될까요?
먹어도 되는지....아님 그냥 아까워도 버려야 할지 언니들께서 결정 좀 내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