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정확히 39살이고..지금은 작은 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전 학교다닐때도, 직장생활할때도..욕은 해본 기억이 없어요..
제 주변의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친구들끼리도 기집애...이런 말도 안하고...한 친구가 황당한 말을 하면...어우야~ 이런 수준....
날 차버린 남자에게..혼잣말로 나쁜 놈.....
지금은 운전하면서 이상한 운전자 만나면 역시나..혼잣말로 나쁜 놈...이 이상은 못 벗어나네요..
10대들이 자주 쓰는 *나...이런 단어도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에서 만난 한 어린 여직원이 쓰는 거 보고..20살넘어도 저런 단어를 쓰는구나...하고 생각했을 정도...
근데 지금 옆 매장에 저랑 동갑인 여사장이 있지요..
근데 입이 참 거칠어요.
공동으로 쓰는 화장실에 문제가 생기자 혼자서...니미랄 씨부&*(%^**$
얼마전 수도공사하러온 아저씨가 본인 신분 말 안하고 얼쩡거렸다고 면전에서..개***^$%&))&#
가까이 지낼 생각도 없지만..정말 그렇게 입이 거친 사람은 첨 본거 같아요...
근데 어린 나이도 아니고....이 나이에도 욕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가 욕하는게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