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가요..
나랑 싸우면,조용히 옷입고 나가요..
그래도 외박은 안하고,오밤중에 몰래 들어오던가..
애랑 같이 못이기는척 들어오던가 그래요..
내앞에서 손찌검이나,집에있는 물건 부순적도 없고,,
욕도 살면서 거의 한번도 못 들어본거 같네요..
이런거 보면,어릴때 가정교육을 잘 받는게,평생 가는듯..
그냥 나가요..
나랑 싸우면,조용히 옷입고 나가요..
그래도 외박은 안하고,오밤중에 몰래 들어오던가..
애랑 같이 못이기는척 들어오던가 그래요..
내앞에서 손찌검이나,집에있는 물건 부순적도 없고,,
욕도 살면서 거의 한번도 못 들어본거 같네요..
이런거 보면,어릴때 가정교육을 잘 받는게,평생 가는듯..
근데 싸우고 나가버리면 더 열받지않나요?
피하는거잖아요 대꾸안해주려고
저도 남편이 나가주는게 고마울때도 있어요^^
그렇게 나가고 나면 저도 살짝 단순한 편이라 화가 많이 누그러지거든요...
그리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다음날 문자로 조목조목 합니다 남편도 할 말 하고 그렇게 마무리 될 때가 많아요 예전엔 같이 소리지르고 싸웠었어요. 아이가 크면서 방법을 바꿨어요
우린 서로 나가려고 해요 ㅎㅎ
먼저 나가는 사람이 이기는거죠
요즘은 제가 먼저 나가버리고 나중에 조목조목 따져요
우린 서로 집안의 좋은부분 차지하려고함
티비 잘보이는 소파 한가운데라던가 ㅎㅎㅎ
우리남편도 나가는 거랑 비슷한데.
절대 말을 안해요.
이게 화나서 말을 안하는가 하면, 그건 아니고 그냥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안하는 거에요.
그냥 답답하긴 한데...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네요.
좀 나가줬슴 좋겠네요 제 남편도.
이 미련 곰퉁이가, 죽어라 붙어서 꼬박꼬박 댓거리해대니
10분으로 끝날 싸움이 한시간 두시간이 가요.
정말 미련한건 구제가 안됨.
전 못나갑니다. 여자는 싸우고 집나가면 안된다고 배워서 ㅋㅋㅋㅋ
넘 좋은듯...원글님 남편자랑?
찌질하게 댓거리해대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가는 게 낫네요. 근데 원글님 넌씨눈.
그네 지지자라 말이 안통하니까 그러는거 같은데ㅋㅋㅋ
그런 남편이 선택하는 문이니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ㅎㅎ
얼마나 대화가 안 돼서 꽉~ 막혀 답답하면 밖에 나가나?
부부가 서로 닭그네 서로 좋다고 싸우나???
괜히 성질났을 때 이말저말 해서 상처 주기 싫고
바람 쐬다 보면 내가 잘한 점 잘못한 점 생각이 정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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