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 화려하거나하진 않아도 반질반질 윤나는 외모가되려면 어뜨케해야하나요?

ㄷㄷㄷ1234 조회수 : 4,627
작성일 : 2012-11-27 09:07:33
제가 외모에 그리 돈을 투자하진않는편도 아니에요. 뭐 마니 쓰지도 않지만..

옷은 좋은걸로 하나사도
서 오래입고 화장품은저렴이고렴이 섞어서 바르고 식생활도 한식 위주로 잘챙겨 먹는편..

근데 우리가족들은 모두 이상하게 다들 윤이 반질바질하는 그런 외모가 아닌 뭔지모르게 다들 푸석하편..

다른 사람들보면 돈없어도 반지르르하게 잘하고 다니던데..

심지어 우리집은 개도 푸석한데;;얘도잘 챙겨먹어요;; 딴집개는 아주 윤이 좔좔한게 귀족개;같더라구요. 뭐 울개는 영양제같은거 안먹여도 사료도 좋은걸로 주고 과일같은것도 잘먹여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우리집은 다들 영양제나 보약종류를 일체안먹고 머리숱이랑 피부가 타고나길 그닥별로안좋아요. 또 옷은 좋은걸입긴한데 한번사면 뽕을빼는지라 마니 오래입는 경향이 있구.. 근데 이런걸 다하고살자니 돈이 넘 마니 드는데 이건 걍 타고나는거라 어쩔수 없는건가요?

돈마니안들여도 윤나게 하고 다니시는 분들 노하우좀알려주세요ㅠ
IP : 223.33.xxx.1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9:10 AM (221.152.xxx.213)

    그죠 저도 궁금해요 저희 집 가족들도 다 푸석거려요 큰 아이빼고 걘 지성이라,,,
    제 주위에 반질한 사람들은 우선 가습기랑,보습에 엄청 신경쓰던데

  • 2. ㅋㅋ
    '12.11.27 9:12 AM (182.218.xxx.224)

    댓글썼다가 넌씨눈같아서 지웁니다
    결론적으로 타고나든지 돈을 들이든지 둘중에 하나라는거...
    돈 많이 안들여도 윤나는 사람들이야 기본을 타고난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 3. ㄷㄷㄷ1234
    '12.11.27 9:18 AM (223.33.xxx.192)

    저희집은 다 지성인데도 푸석해요;;;;

  • 4.
    '12.11.27 9:21 AM (39.115.xxx.176)

    다른건 모르겠는데 피부에 윤이 나는 한 지인에게 물어보니 특별히 하는건 없는데 매일 견과류를 드신다고 하더라구요.견괄 드시고나서 피부에 윤이 돌더라구---- 견과류를 드셔보세요

  • 5. ㄷㄷㄷ1234
    '12.11.27 9:24 AM (223.33.xxx.192)

    운동도 가족모두 열심히해요. 특히 아빠가 젤 열심히하시는데 운동광.. 젤푸석거리심; 먹는데 안아껴서 견과류도매일먹구요. 역시타고난거라 돈들여야되나보네요ㅠ

  • 6.
    '12.11.27 9:29 AM (221.152.xxx.213)

    지성인데 푸석거리다니너무 슬펴요
    저 첫 댓글인데 큰 아이 만지면 피부가. 쫀득 하고 세수 후 로션 안 발라도 촉촉해요
    나머진 푸석푸석,,
    저 비싼 화장품 발랐더니..얼굴만 윤이 나고 몸은 푸석거리고ㅠㅠ신장이 나쁜 것도 아니고
    고기 많이 먹으면 그 나마 윤이 나요

  • 7. ,,,
    '12.11.27 9:38 AM (110.14.xxx.164)

    친구하나가 그래요 팽팽하고 까무잡잡하면서 반질반질
    타고난 피부죠
    아니면 피부과 돈 쓰면서 너무좋아진 지인 - 와 너무 변했다 했는데
    몇달 지나니 도로 돌아가대요
    꾸준한 관리나 타고난 피부가 정답입니다
    개도 매일 빗질 해줘 보세요 털에 윤기납니다

  • 8. 그게
    '12.11.27 9:47 AM (121.162.xxx.6)

    저희도 고양이 3마리 키우는데
    엄마고양이만 새끼때 데려올때부터 털에 윤기가 흐르더군요
    새끼낳아서 같이 키우고 같은 사료 먹이는데
    나머지 두 마리는 윤기 안나요
    사람도 동물도 피부,머릿결은 90프로 이상 타고나는 겁니다

  • 9. 타고난거에 한표;;
    '12.11.27 9:54 AM (220.119.xxx.40)

    연예인들처럼 물광?주사 안맞을바에야..

    주변에 같이 운동하고 샤워하면서 그렇게 챙겨바르는 사람 처음봤는데..(바디도 3단계 얼굴이야 화장품이 단계별로..;;) 정말 푸석푸석하고..솔직히 좀 없어보이는 외모라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없어보인다는건 본인이 한말..)

    다른 지인..정말 집에있음 스킨로션도 안바르고..화장도 비비에 립글로스만 바르는데도 반짝반짝 윤이나요

    그리고 제가 느낀건..너무 채식만 한다거나..그런사람도 피부에 광나는걸 못봤어요..영양소 맞게 잘 챙겨먹는 사람들은 나이들어갈수록 좋아보이더라구요

  • 10. 저도
    '12.11.27 9:58 AM (203.236.xxx.253)

    그래요 얼굴은 그녕저냥인데 몸은 성냥 긁으면 바로 불붙을 것처럼 거칠거칠
    세돌 아이도 올해 따라 볼이 허옇게 일어나면서 볼빨간까지 돼버려서 육이오 그때를 아십니까 필 나네요

  • 11. 84
    '12.11.27 10:21 AM (114.202.xxx.107)

    아고 왜케 웃기지.ㅋㅋㅋ
    우리집 햄토리도 두마린데 한마리는 참기름 발라논거먀냥 윤기가 반질반질해요.눈도 반짝반짝.
    다른 한마리는 털이 부슬부슬 하구요..
    두마리 행동패턴을 보면 윤기나는 햄은 절제된 식생활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듯 보였어요.
    부실부실햄은 식탐이 강해서 살이 좀 찐 편이고 운동도 거의 안하고....

  • 12. eee
    '12.11.27 10:29 AM (141.223.xxx.13)

    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 13. 저도
    '12.11.27 10:58 AM (14.35.xxx.225)

    지성인데 푸석해요.
    우선 스트레스 엄청 받고, 야식도 가끔 먹고, 운동 못+안하고 하면 더 푸석 거리구요.
    야식이나 밀가루 등 얼굴 붓는 음식 끊고 가끔 걷기 운동이라도 하면 생기 있어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여튼 저런 걸 안 하게 되는 겨울이 오니 또 푸석ㅠ

  • 14. 정말이지
    '12.11.27 11:08 AM (1.231.xxx.7)

    돈으로 아주 잘 관리하지 않으면 타고나야 할듯해요.
    제 친구가 자세히 보면 눈도 크고 쌍꺼풀 진하고 예쁜 얼굴인데
    제가 처음 만난 대학생 때도 얼굴에 윤기가 없었어요.
    까맣다거나 잡티가 많다는게 아니라
    그냥 맑지 않고 탁한 피부요.

    왜 20대 초반에는 화장안해도 막 윤나고 그러는데
    얜 그렇지 않아서 그냥 얼굴은 예쁜데 이상타 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그집 딸을 봤는데
    고등학생인데도 피부가 윤기라곤 없더라고요.
    얘도 엄마 닮아 눈은 예쁘던데 말이죠

  • 15. ..
    '12.11.27 12:02 PM (112.202.xxx.64)

    타고 나는 것 같아요. 관리의 힘이 있긴 하지만 그닥..

    전 화장 안하면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는 푸석과이고,
    잡티도 있고 얼굴이 쉽게 빨개져요. 아..촌스러라~

    남편은 로션 하나 안발라도 윤이 나요. 시아버님도 그렇고..

    아이는 어려부터 열심히 뛰어도 얼굴도 잘 빨개지지 않고,
    피부가 살성이 좋다고 해야 하나..다쳐도 금방 잘 아물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피부만 좋은게 아니고 머리에도 윤기를 타고 나요.
    색도 좀 진하고, 눈썹도 진하고..

    쌩얼로 가족 사진찍음..저만 난민같아요.ㅜㅜ

  • 16. 폐가 좋으면
    '12.11.27 12:15 PM (211.224.xxx.193)

    피부가 좋다던데요. 그리고 너무 일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고 충분한 영양공급 못받거나 해도 푸석해지는것 같아요. 좀 좋은먹거리로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느낌에 몸이 편하고 스트레스 없어야 사람한테 윤기가 도는것 같아요

  • 17. 머리결은 좋은데
    '12.11.27 12:39 PM (220.119.xxx.40)

    얼굴이 푸석한 사람도 있습니다..근데 몸은 광나요;; 목욕탕가면 어깨뼈 팔뼈 다리뼈에서 광이 난다는;;

  • 18. 목욕탕
    '12.11.27 1:03 PM (14.35.xxx.194)

    목욕탕에 가서 사우나 자주 했더니
    광나요...^^

  • 19. ..
    '16.3.24 4:19 PM (64.180.xxx.11) - 삭제된댓글

    외모 가꾸기~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017 원숭이도 고양이 meow 처럼 소리내는 영어 있나요? 2 유아영어 2012/12/28 726
200016 이 엄동설한에 3살꼬마랑 어디 가면 좋을까요? 13 방학 2012/12/28 1,724
200015 31일 샌드위치 데이에 쉬는 회사 있나요? 6 ... 2012/12/28 1,260
200014 러브스토리 탄탄하고 야시시한 멜로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6 ... 2012/12/28 11,034
200013 이사업체 소개좀해주세요. 2 추워요~ 2012/12/28 947
200012 장터에 타이벡 후기를 올렀는데요~~ 5 마귀할멈 2012/12/28 2,044
200011 정치방 만들어 달라는 요구,,오로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발.. 35 ..... 2012/12/28 2,058
200010 대체 스타벅스 다이얼리? 2 메모 2012/12/28 2,485
200009 보일러 1시간돌리면 계량기 숫자 1올라가는거 정상인가요? 4 ? 2012/12/28 2,939
200008 전북쪽 눈 많이 오나요? 1 ㅜㅜ 2012/12/28 632
200007 어린이집 vs 유치원, 국비지원여부와 교과차이..? 4 초보엄마 2012/12/28 1,642
200006 2013년도 양육수당이 어찌되나요? 2 내년 2012/12/28 1,477
200005 남편 년말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4 남편 2012/12/28 909
200004 저 소파수술 받고 회복실 누워있어요 9 .. 2012/12/28 4,525
200003 쌀(40킬로)을 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궁금맘 2012/12/28 1,893
200002 박하선열애하네요 4 박하선ㄷ 2012/12/28 4,856
200001 분당에 음식들 테이크아웃되는 맛난 음식점있을까요? 4 연말과새해를.. 2012/12/28 1,207
200000 대한통운 택배로 보냈다는 물건이 열흘넘게 소식이 없네요. 11 ㅠㅠ 2012/12/28 2,094
199999 6살 큰아이..마음을 알아야줘야하는지..기질인지..모르겠어요ㅠ 4 .. 2012/12/28 862
199998 '논란속 4대강 사업본부 해체' 28일 퇴임식 10 이명박 4대.. 2012/12/28 1,387
199997 주말에 감자탕 해먹을려고 하는데요.. 3 .. 2012/12/28 1,095
199996 세입자인데 이런경우 대응방법좀요 6 세입자 2012/12/28 1,505
199995 나이 서른인데 수간호사, 가능한건가요? 6 ... 2012/12/28 8,364
199994 부산 눈 녹는 속도는 어떤가요 7 어흑.. 2012/12/28 1,325
199993 옥션에 입금했는데, 확인이 안된다네요.. 2 ddd 2012/12/28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