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직 안왔어요

맘아파요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2-11-27 01:09:03
멀리 출장가서 지금 오고있는중입니다ᆞ
아직 한시간 더 와야하는데ᆢ
너무 맘아프고 안타깝네요ᆢ
새벽에 출발해서ᆢ일끝내고ᆢ지금 장거리 운전중입니다ᆞ 낼 출근해야해서 무리하게 일 마쳤나보네요ᆢ

어제 제가 종일 기분이 쳐져서 남편이 밤에 업어줬어요ᆞ
나이 40이 넘었지만 남편이 업어주면 제가 기분이 좋아지고ᆞ속상한일만 그득한 제삶이 행복해져요ᆢ

창피하지만ᆞ남편이 힘들때ᆞ제 손을잡고 밤새자고나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ᆞ
전ᆞ바보같이 그 말만 믿고 ᆢ오늘도 손 꼭 잡고 재워야겠어요

IP : 175.121.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1:24 AM (1.236.xxx.61) - 삭제된댓글

    영원한 동반자..남편이죠

  • 2. 그래요
    '12.11.27 1:35 AM (1.233.xxx.40)

    저도 무척 힘든데
    나이들수록 남편이 힘이되주더라구요
    회사일도 힘든데 부인 기분까지
    챙기느라 더 늙어버린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37 국민수준만 탓해봐야 패배자의 넋두리일뿐입니다. 8 2012/12/20 534
196136 관리자님!! 게시판 글 등록이 되지 않아요.. 2 ... 2012/12/20 381
196135 386 세대가 독재의 편을 들 수 있는지.. 3 어떻게 2012/12/20 541
196134 삼일만에 밥 한숟가락 먹었는데...이제야 눈물이 납니다. 3 눈물을삼키고.. 2012/12/20 494
196133 부끄럽지만.. 임신 막달 증세 문의 4 .. 2012/12/20 1,223
196132 오늘의 결과를 예측한 5년전의 글==가난한 사람들은 왜 부자를 .. 16 .. 2012/12/20 2,307
196131 암것도 없네요. 어제부터 계.. 2012/12/20 297
196130 정말 미안합니다 5 우체부 2012/12/20 545
196129 이 사진이 뭔가요, 설명해 주실 분이 계신가요? 16 ... 2012/12/20 4,253
196128 오늘까지만 울래요.. ... 2012/12/20 298
196127 정봉주는 정말 호구 됐네요. 9 ... 2012/12/20 2,327
196126 오늘이 유머 - 새누리 차기대선후보 은지원 3 눈물 2012/12/20 932
196125 ytn에서 대선예측 잘못했다고 사과방송하네요 4 어이상실 2012/12/20 1,706
196124 폐지 모아서 시사인 잡지나 구독해야 겠네요.. 3 구담이 2012/12/20 533
196123 나꼼수 수사가 검색어 1위입니다 4 2012/12/20 1,035
196122 [펌]경상도는 과연 무적인가 에휴 2012/12/20 671
196121 다른 의견을 알바로 모는 것이 민주당의 패인 16 패인 분석 2012/12/20 882
196120 여러분들은 이제 어떤거에 집중하실건가요?? 14 쵸코비 2012/12/20 1,238
196119 아직도 쪽지가 오네요..... 저만 오는건가요?? 7 저요 2012/12/20 898
196118 경상도 1200만,전라도 450만 11 ㄹㄹ 2012/12/20 3,081
196117 대구 시장할매들 똑똑히 들어요 4 ... 2012/12/20 2,047
196116 결정권이 육십대이후에게 있는거예요 정확히합시다.. 2012/12/20 479
196115 저 지금 편파 네이년 메인을 구글로 바꿨어요..면상 보기싫어서요.. 11 포탈 메인 .. 2012/12/20 889
196114 누가 대통령 후보로 나올까요? 5 5년뒤엔 2012/12/20 902
196113 50-70대 무뇌 노친네들의 대통령이네요. 1 국민의대통령.. 2012/12/20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