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10월 부터 예비자 교리반 등록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었는데 엊그제 선생님께서 지역별로 연계를 해주신다고 하는데, 제가 이곳
성당을 다니면 안되는 지역이라네요.
대충은 자택인근으로 가야하는건 알았는데, 제가 주소를 잘 못 말씀드렸어요. -이사한지 얼마안돼요^^-
(예를들어, 제집은 @@동, 처음에@@동 성당에 문의 드리니 이곳으로 나오라고 하셨어요.
근데, 홈쇼핑 주문 넣다 알게된게 제 집은 @@2동 이었어요. @@2동은 ** 성당으로 가야한데요. )
성당에서는 그럼 세례를 받고 옮기라고 하시는데,
제가 성당을 다니려던 이유중 하나가 외지에서 진실한 사람들과의 교류도 한몫해요.
차라리 그쪽에서 같은 예비신자들하고 함께 배워나가는게 좋을지...
아님 그런것 상관없이 나중에 봉사등 소모임에서 어울리고 하는것도 좋은방법일지....
성당 분위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