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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결혼식날 신랑이 신부 친구 성폭행 시도 ‘충격’

,,, 조회수 : 5,120
작성일 : 2012-11-26 19:34:18
[헤럴드생생뉴스] 결혼식 날 신부의 친구를 성폭행하려 한 신랑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린 A(33) 씨는 이날 오후 10시 께 신부의 친구 B(여) 씨를 경기도의 한 유원지로 데려가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결혼식 피로연이 끝나고 신부의 권유로 신혼방 구경까지 한 B 씨에게 “비도 오는데 택시 타는 곳까지 태워주겠다”며 차를 태워 으슥한 산기슭으로 데리고 간 것으로 조사됐다.

A 씨가 차 안에서 막무가내로 달려들자 B 씨는 기지를 발휘해 “이럴 바엔 모텔로 가자”고 해 시간을 번 뒤, 모텔에서는 “우선 씻자”며 A 씨의 경계를 풀고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폭력과 마약 등 전과 25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에서 혐의 사실을 부인하다 경찰이 정황 증거를 들이대자 술이 과해 실수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해외토픽인줄-_-;;
 
IP : 119.71.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정말
    '12.11.26 7:38 PM (180.134.xxx.96)

    치료감호가 절실하네요

  • 2. ㅁㅁ
    '12.11.26 7:40 PM (115.136.xxx.29)

    33살에 전과25범이면 도대체 어떻게 된 인간인지..

  • 3. 신랑이
    '12.11.26 7:40 PM (58.231.xxx.80)

    전과 25범이잖아요 33살에 전과 25범 될려면 어찌 해야 하는지...
    여자가 멍청한거죠 아니면 똑같은 물이거나 전과 25범도 장가를 가네요

  • 4.
    '12.11.26 7:40 PM (211.246.xxx.80)

    그신부 잘되었네요

  • 5. ..
    '12.11.26 7:43 PM (222.232.xxx.174)

    헐.. 33살에 전과25범이면 정말 어렸을때부터 최고 막장으로 살아야 되는거 같은데 -_-

    저런 남자와 결혼하려고한 여자분도 깝깝하네요.
    사실 전과25범 정도면 속이고 결혼할수도 없는 수준인데...ㄷㄷ

  • 6. 저도 저런 비슷한일이
    '12.11.26 7:50 PM (125.186.xxx.25)

    뭐 정말 이런 사건이 다 있나요?

    갑자기 저도 비슷한사건이 떠올라요..

    남자들 ...배우고 못배우고 떠나 정말 조심해야할 필요 있어요..

    전...제 절친 야외웨딩촬영때 같이 가줬는데..

    친구랑 결혼할 오빠가 제친구 메컵받는 시간에 저한테 ..하는말이..

    저같은 키큰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친구 만나기전에 나를 더 먼저 만났더라면 얼마나좋으냐고 했어요..
    저 진짜...남의결혼 파토날까봐 저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있었지만요..

    결국 그런놈들은 결혼생활도 엉망이드라구요..
    친구 둘째임신중에..술집여자랑 바람나고
    친구 조리원들어간 새에 출장핑계대고..
    파타야 여행도 갔더라구요..

    친구는 산모라 이혼할 경황도 없고 그대로 참고 살던데..
    하나를 보면 열을 본다고 저도 그때 엄청 멘붕 왔었다는...

    진짜 검사 성폭행 사건도 그렇고 남자들...정말...몹쓸것들이에요

  • 7. 남자
    '12.11.26 8:25 PM (211.36.xxx.230)

    저런 놈도 결혼을 하는데...ㅡㅜ

  • 8. 더웃긴건
    '12.11.26 8:52 PM (175.112.xxx.23)

    피해자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도리상 신부에게 먼저 전화해서 사정 얘기하니 되려, 니가 꼬리쳐서 그런거 아니냐 했다네요ㅠㅠ

  • 9. ㅇㅇ
    '12.11.26 9:29 PM (222.112.xxx.245)

    여기도 남편 바람나면 상대편 여자가 꼬리쳤다고 상대편 여자를 더 죽일년 취급하는 여자들 많은데요뭘.
    아무래도 심리가 그런 모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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