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골프를 시작 했을때는 멋모르고 재밌다 싶어서 막 휘둘렀는데
조금씩 알아갈수록 너무 어렵고 힘이 많이 들어가요.
손목의 힘은 갈수록 더 빠지는게 아니라 더 많이 들어가고...
손목 힘 빠지는데 3년 걸린다는 말도 있던데
연습만이 길일까요?
손목 힘 어떻게 뺐다는 노하우 같은 건 없으신가요?
나이 먹어서 할만한 운동이다 싶긴 하지만...한편으로는 스트레스도 참 심한
운동이다 싶어요.
그냥 오래 했던 헬쓰로 돌아가고픈 생각도 들다가도
이왕 시작한 거 좀 더 해 보자 싶기도 한데...
잘 되던 것도 언제 그랬냐 싶게...완전 처음 시작했을때 보다 더 못 치고 있는
요즘...그래도 연습장 꾸준히 나가서 선생님께 지도 받는게 나을까요?
힘이 빠져야 한다는데...힘은 커녕 그냥 공 맞히는 것도 너무 힘들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