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작별>의 주인공인 호랑이 크레인은 2001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귀여운 아기 호랑이'로 반짝 스타였다가 상품성이 떨어지자 4살 때 원주의 드림랜드로 보내졌습니다. 현재 12살의 크레인은 동물의 먹잇값도 감당 못하는 부도 직전의 원주 동물원에서 철저하게 잉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동물원 관련 제도와 기관이 없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원 동물을 위한 법제정과 기관 신설을 위해 <동물을 위한 행동>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서명은 '여론 형성이 되지 않아 입법이 어렵다'고 말하는 정부와 국회에 의견서와 함께 제출될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1. 서명 하나: 동물원동물을 위한 정부의 관리감독, 법제정을 요청합니다 (정부에 의견서와 함께 제출될 예정)
동물원 동물을 위한 법과 제도가 전무한 대한민국!
정부는 동물원동물을 위한 전담부서를 정하고 관리 감독을 시행해 주십시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2. 서명 둘: 아고라 '희망해' 기금 서명
직접 기부하는 게 아니라!
네티즌 500명이 서명하면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기금이 지원됩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동물원을 변화시킵니다.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417#...
<크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
1. 호랑이 크레인의 슬픈 삶 (다큐 <작별> 황윤 감독의 글)
http://blog.naver.com/oneday2008/30151907157 ..
2. 한겨레 11월 23일자 기사 "치악산 드림랜드의 호랑이 크레인 누가 이 버림받은 맹수를 모르시나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62045.html
3. 크레인을 돕는 방법 (다큐 <작별> 황윤 감독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