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도해(劍山刀海)를 건넌, 존경하는 친구의 아름다운 도전을 잊지 않겠다"
안철수 후보가 어제 전격 후보직을 사퇴한 직후에 안 후보의 최측근이라고 불리우는 박경철 원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검산도해'는 칼로 만들어진 산과 바다를 뜻하죠.
박 원장은 지난 5월 마지막 글을 남긴 이후에 반년 만에 공식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힌 셈입니다.
"이제 단일 후보는 문재인 후보다"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안철수 후보가 한 말이었습니다.
더 이상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면서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고 정치 권력을 위해서 일한 제가 부끄럽다. 숨통이 멎을 것 같다"
익명의 한 평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입니다.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의 뇌물수수 사건에 이어서 검사가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은 사건까지 불거지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연기의 시작은 '겉 멋'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인생의 역경도 겪으면서 연기에 눈을 떴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 전무송 씨의 말입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 신뢰를 안겨주는 명배우 전무송 씨.
최근에 연기 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보물'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연기 인생 반세기를 맞은 배우 전무송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62416&page=1&bid=focus13
"적반하장! 도둑놈이 거꾸로 몽둥이를 들고 덤빈다는 뜻이다. 론스타는 도둑이다"
홍익대 경제학과 전성인 교수가 론스타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ISD, 즉 국가와 투자자간 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6343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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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
선거인명부 열람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구·시·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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