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26 10:02 AM
(112.153.xxx.2)
진짜 화가 나요. 이런 뻔뻔한 것들이요. 이길 수 있는 카드 버려놓고 안철수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카드 선택해놓고 안철수가 도와야한다??? 문 찍을거지만 자꾸 이러면 정말 어찌할지 몰라요. 안철수에 또 건드리기만 해봐요. 진짜.
2. 원글
'12.11.26 10:08 AM
(180.182.xxx.191)
첫댓글님..
본인의 정군욕심이나... 라니요.. 참내..
국민을 위한 지지요?
어떤 국민을 위한 지지를 말씀하시는지..
정말 민주당지지자, 문 지지자들의 폭력성은 정말..할말이 없게 합니다..
3. ...
'12.11.26 10:09 AM
(121.144.xxx.151)
저도 안후보지지자인데요.
안후보 사퇴문을 꼼꼼히 들여다보세요.
거기에 모든 답을 써놓으셨더군요.
제정신이 아니라 아예 글들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기회가 되어 쭉 읽어보니 거기 답이 있었습니다.
4. 토닥토닥
'12.11.26 10:10 AM
(121.132.xxx.30)
민주당이 정권교체에 더 절박,절실해서 그랬다고 이해해주세요
정봉주는 억울하게 잡혀갔고 한명숙.정연주.이해찬 등등 계속 하나잡아서 보낼라고 시도했고
노무현 대통령은..ㅠㅠ
전 그렇게 이해해요...
5. ㅇㄷㅇ
'12.11.26 10:18 AM
(210.183.xxx.231)
박근혜가 싫어서..
이런 논리로 문재인을 뽑으라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됩니다.
설득하기 위해 문재인씨가 뭔가 멘션이든 액션이든 보여야죠.
현재로서는 그저 박근혜가 되면 안돼서..
민주당은 그저 놀고먹다 새누리가 되면 안돼.. 이것 밖에 없는건지.
6. ..
'12.11.26 10:26 AM
(14.43.xxx.197)
인물로 봐도 문재인이 훨 낫죠.
민주당 욕먹지만 민주당이 새눌당보다는 낫구요.
독재자의 딸이면서 그 애비가 착취한 재산으로 평생 주부도 아닌 백수로 살면서
떵떵거리며 살은 박근혜와..
얼마든지 잘먹고 잘살수 있는 변호사임에도 인권변호사로서 봉사하다가
권력최측근으로도 있었지만 털어도 털게 하나 없는 문재인과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요 ㅋㅋㅋㅋㅋ
7. ..
'12.11.26 10:29 AM
(14.43.xxx.197)
안철수 문재인 얘기말고 박그네만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그런 사람이 대통후보로 나올수 있습니까.
정치는 최악을 피해야하는거구요.
또 문이라 하더라도 그 개인으로 봐서 참 훌륭한 사람이죠.
최악을 피해야한다고 찍어야하는 사람이 뭣같으면 기분더러울텐데
그게 아니라 다행일뿐입니다.
물론 안이 후보가 되어서도 마찬가지로 다행이었을거 같네요.
8. ....
'12.11.26 10:29 AM
(122.36.xxx.48)
정책을 봐야겠지만....그동안에 상처도 무시 못하죠
4대강 비리에...민간인 사찰....노무현대통령 서거
한명숙사찰....공기업의 사유화....이루 말할수없는 일들이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하에 이루어졌고
경제민주화 부르짓다가 김종인 팽하고 다시 제자리
민주당이 좋지 않지만....새누리당은 악의 근원이니
말할것이 없다 생각하네요
아마 ㅂㄱㅎ가 정권잡으면 인천공항도 민영화되고
의료보험도 대기업 사유화되겠죠
좋고 나쁨을 떠나서 살아가는데 지금보다 더 나빠질 정권은 안된다 생각해요.....
노무현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고 탄핵실패하니까 한나라당으로 옮길려다가 실패하고 안철수후보 대선에나올까봐 심하게 비판한 김영환같은 사람이 이번엔
저런글을 섰는데 그 말이 정말 와닿지않네요
반대로 문후보가 사퇴해도 안철수후보 욕했을사람이거든요....박쥐같은 사람 정말 별로네요
9. ㅂㅉ
'12.11.26 10:31 AM
(180.68.xxx.56)
민주당옹호한다고 하겠지만 민주당은 민주화운동 기여하신분들이 많잖아요 논건아니죠
10. 좀 시간을 두고
'12.11.26 10:43 AM
(71.174.xxx.195)
지켜 봅시다..
내일 캠프 해단식이 있다니 안철수 후보가 어찌하는지도 보고...
새로운 캠프구성한다는 문재인도 보고...
이미 발빠른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 캠프 멤버들 영입하고, 안철수 정책도 받아드려서 새정치 하겠다니까...
그들의 행보도 보구요...
앞으로 3~4주동안의 행보를 보고 결정하면되겠지요.. 단일화있고 이제 주말지났잖아요.
11. ..
'12.11.26 10:47 AM
(1.231.xxx.245)
저는 이번 사태로 안철수에게 완전 실망입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의 뒤는 배려 하지 않고,
그렇게 협상하자고 말해도 자기식대로 안하면 안된다고 중재안까지 거부하다
결국 안되니깐 너무나 무책임하게 사퇴를 했어요.
이 사퇴로 안철수가 잃은 것이 뭐가 있나요?
혼자 영웅 되셨어요. 화가 납니다.
이번 정권교체 안되면 안철수도 책임을 피해가지는 못 할 겁니다.
12. 하얀보석
'12.11.26 10:47 AM
(58.235.xxx.29)
저 하도 답답해서.....
저희 남편이 안교수 선배입니다.솔직히 말하면 안교수 정치하는거 말리고 싶습니다.
근데 시장이다.대선이다 출마하니 좀 안타깝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근데 안교수도 인간입니다.메시아가 아닙니다.지지자분들도 이제는 평정심으로 돌아와 문재인 후보를 원망하거나 배척하지말고 나라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주세요.
문 찍느니 박근혜를 찍는다 이러면 진정 안교수가 좋아하리라봅니까?
할 말은 많지만.....마음 가라앉히시고 안교수 잘 견딜것이니 인간적으로 내공이 있으니 시간을 두고 지켜봅시다.
저흰 부산이라 문재인후보도 안후도 지지하고 흐뭇하게 지켜보고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흘러와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문후보께 돌을 던질수있겠습니까?
저흰 문재인후보님을 마음 다 해 지지하려구요.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으시고 또 훌륭한 삶을 살아오신 분이니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안교수는 아직 젊고, 진정 지지하시면 그 마음으로 안교수의 행로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13. -_-;;
'12.11.26 10:59 AM
(39.112.xxx.208)
이런 글 올라오면 알바도 달려오고 문안 지지자들 다시 격분하고 충돌하고......
우린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14. 안지지자는
'12.11.26 11:05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지지하던 후보를 거의 무력에 가깝에 끌어내려져 느끼는 상실감과 허탈함 마저도 맘대로 표현 못하는군요. ㅎ 별게 다 불편하십니다. 그려. 문후보에 대한 과대 칭송도 불편했답니다.
김영환이 어떤 사람이냐를 떠나서 분명 민주당이 안철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문으로 단일화 하기 위해(안철수의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 건 맞고요. 안캠프에서 안철수가 사퇴를 결심한 건 문후보와 단일화 토론 후라고 밝혔습니다. 문후보의 공격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고요.(안철수는 함께 갈 사람이기에 비난/비판은 절대 하지 않겠다 했답니다. 그 분의 정책이 빛이 나게 해야 한다고도 했고요)
본인들은 함께 이기자고 한 동지를 짖이겨 놓고 언플에 후보 등록 절차까지 준비하고 경선 착신 권유 내리고
통큰 형님 이미지만 가져가고 실제로 양보한 건 없고, 안철수 지지하면 배신자라 해놓고는.
또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땠습니까? 가루가 되도록 욕한거 기억 안나세요? 머리속에 지우개 있습니까?????
안철수의 뜻을 따라라?? 그의 정체성?? 그걸 왜곡하고 씹어댄게 누군데요??? 이제 와서 무슨..
이런 단일화가 아름다운, 우리가 꿈꾸던 단일화 입니까? 안지지자들의 표를 얻고 싶거든 안철수에게 도움 청하지 말고(양심이 있어야지) 왜 민주당 혐오주의자들이 생겼는지 파악해서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안철수의 뜻을 따라야 할 사람은 지지자가 아니라 민주당입니다. 안철수가 바란 건 새정치와 정권교체였으니까요.
15. 민주당
'12.11.26 11:06 AM
(118.216.xxx.5)
정말정말 싫지만 그래도 투표는 하렵니다
하지만 지지유세에 연예인 데리고 다니듯 옆에 서서 함께 하길 요구한다면
정말 기권할거예요
16. ..
'12.11.26 11:08 AM
(110.14.xxx.9)
왜 지지자들이 안철수 머리꼭대기에서 노는지?
17. ////
'12.11.26 11:12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새누리당의 집권을 막기 위해 무조건 민주당에 표줘야 한다는 논리도 이제 그만 하세요. 북한과의 전쟁을 막기위해 새누리당 뽑아야 한다. 는 슬로건은 새누리당이 마르고 닳도록 써먹은 거니까.
민주당은 노력해야 합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고요. 정말. 민주당 지지자들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지 말고. 포용해야 당선 되죠. 오른쪽, 왼쪽, 중간 다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18. ..
'12.11.26 11:16 AM
(1.231.xxx.245)
안철수씨가 문후보에게 실망을 했다는 토론회 말인데요. 사실은 저도 그때 알았거든요.
안철수의 정책이 결코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안철수씨가 대권도전을 선언했을 때는 뭔가 새로운 정책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책을 보면 보수강도로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순이예요. 민주당과 문후보의 정책이 더 진보색깔이 강하다는 겁니다.
안철수씨의 정책은 중도보수... 당연히 문후보와 토론회에서 부딪히는 게 맞구요
전 앞으로도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안철수의 정책를 선택하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안지지자들은 그사람이 가진 분위기만 보지 정책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19. 1.231 님
'12.11.26 11:17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정말.. 뭐든 안철수 탓이군요.
자기식대로 안하면 안된다는 문후보쪽은 달랐습니까?? 아이고..
그리고 사퇴로 혼자 영웅??????/// 그럼 문후보가 사퇴하지 그랬어요. 사퇴하면 영웅되나요?????
더 이상 단일화 논의로 시간 끌면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에게 누가 될 것 같아서 용단 내린겁니다. 그것마저 왜곡하고 평가 절하하나요? 뭐든 남 탓 하세요. 안지지자의 표가 왜 절반 정도 밖에 안갔을까요???
그것도 안철수 탓이죠????
20. 탱자
'12.11.26 11:18 AM
(118.43.xxx.137)
위의 글들 중에 나오는 민주당 이름은 모두 민통당으로 바꾸어야합니다.
민주당은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민통당입니다.
21. ..님
'12.11.26 11:20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민주당의 한계가 거기입니다. 진보 색깔을 강하게 피우는 거. 대통령은 왼쪽을 위한 대통령이 아니라는 거죠. 왼쪽 표만으로 당선될 수 있나요? 포용하려는 거라고요. 안철수는. 다 국민이니까. 또한 그러지 않으면 중도표와 오른쪽 표를 얻을 수 없잖아요. 그리고 문후보에게 실망한 건 함께 가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자신을 공격하는 모습에 실망했다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의견도 좁혀지지 않았고요.
22. ..
'12.11.26 11:43 AM
(1.231.xxx.245)
61.72 님 그래서 안캠프에 이태규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까? 다 국민이니깐...그럼 정권교체 의미가 있습니까?
문후보쪽은 그래도 새로운 협상안을 계속 내 놓았습니다. 그렇게 싸우다가 '에이 맛 좀 봐라 하면서 사퇴 해 버린 게 맞다고 봅니다' 전 그렇게 보여요
정말 정권교체를 원하는 거라면 한발 물러서서 '중재안'을 받아 드리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23. 악플금지
'12.11.26 1:13 PM
(210.105.xxx.118)
1.231 님,
계속 내놓은 중재안은 모두 누가 봐도 문재인에게 유리한 안이었다는 게
나중에 밝혀졌습니다. 계속 제안했던 사실만 언론에 공개해서 안철수가
몽니 부리는 것처럼 보이게 했지요.
그래서 안캠프에 이태규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까? => 이런 식의 접근은 참 이해가 안되네요.
어디 출신 사람이면 어떻습니까? 지금 뜻을 같이 하면 되지.
윤여준이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지요??
지금 같이 하는 뜻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때 명패 던지던 노통께서도 취임 후 전두환에게 예우를 다 했습니다.
결국 사람이란 그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 ..
'12.11.26 1:55 PM
(1.241.xxx.43)
하..저 첫댓글님 같은 분들땜에 부동층들이 떠도는 겁니다..
아직은 기다려야죠..아직도 그 수많은 글들과댓글들이 머리를 떠돌고 있는데 이제 사퇴했으니 지지하라..
이무슨 ..머리로는 정권교체..알아요.그러나 발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추스리는 사람들..아직 20일정도 남았죠? 기다려요.제발..
저런 첫댓글 같은 분들이 진짜 제눈엔 알바로 보입니다..
안지지자들에 분노를 일으켜 투표못하게 하는 진짜 새누리 알바로 보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