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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설득은 박근혜 멍청으로 하면 어떨까요?

솜사탕226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2-11-25 20:52:01
얼마전에 시댁에 갔다가 어머님이랑 박근혜 얘기를 했었어요 
어머님이 박근혜 무식해서 안 찍는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반색하면서 무식한거 어떻게 아셨어요 
그랬더니 엄마도 다 다니면서 얘기 들어서 안다고 걱정말라 하시더라고요 

부모님 설득 전 할 필요 없었지만
독재자 딸, 새누리당 이런거 말고요 
말실수가 너무 많고 게다가 써준것도 못 읽는다 
외국 대통령하고 회담하는 자리에서 말실수 해서 나라에 해가 되면 어떡하냐고 
 박정희가 나라를 일으키고 박근혜는 불쌍하지만 
도저히 불안해서 박근혜는 못 찍겠다고 설득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거기에 손주들이 앞으로 이 나라를 짊어져야 하는데 애들 불쌍하게 될까봐 불안하다고
읍소를 하면 먹힐것도 같아요 

IP : 1.229.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2.11.25 8:53 PM (210.206.xxx.37)

    티비토론을 많이해야하는이유

  • 2. 플럼스카페
    '12.11.25 8:54 PM (122.32.xxx.11)

    저희 엄만 예쁘다고 하세요...ㅠㅠ
    그래서 선거날 여행보내드리면 투표 안 한다고 저랑 딜을 하셨어요.-.,-

  • 3. ^^
    '12.11.25 8:54 PM (58.226.xxx.166)

    오늘 대통령직 사퇴 얘기 해드렸더니
    쓴웃음

  • 4. 그렇죠,
    '12.11.25 8:55 PM (211.223.xxx.120)

    어려운 말 하지말고, 즉각적이고 당장 피부에 와닿을 사실을 상기시켜드리는 거죠.

  • 5. 우리 아부지도
    '12.11.25 8:57 PM (39.112.xxx.208)

    사람이 너무 맹하다....이회창이 나왔어야하는데....그러시더라는. ㅋㅋ

  • 6. 모녀지못미
    '12.11.25 9:03 PM (125.177.xxx.59)

    어쩌면 며느리나 시모나 똑같을까.
    그렇게라도 해서 문제인이 이겨야 하겠니?, 입진보들의 행동은 언제나 더티하고 저급해, 어휴 쪽팔린 인생들

  • 7. 저희부모님
    '12.11.25 9:05 PM (116.121.xxx.239)

    좀전에 친정부모님 만나고 왔는데
    손주가 앞으로 좀더 편안하게 살으려면 박씨 찍으면 안됀다고 했더니 문재인은 북한하고 친해서 안보가 위험하다고 안됀다하시네요ㅜ.ㅜ
    아오 진짜 말이 안통해요 말이.. 씨도 안먹히더라구요..어르신들의 빨갱이 트라우마를 어떻게
    무너뜨려야 하나요ㅜ.ㅜ

  • 8. 울엄마아빠
    '12.11.25 9:12 PM (125.186.xxx.64)

    울부모님은 포기했습니다.
    모시고 어디 지방으로 나들이라도 가든지 해야지.....
    하지만 나들이 가자고 하면 새벽에 일어나 첫타자로 투표하고 가실분이라...ㅠㅠㅠㅠ

  • 9. 박근혜
    '12.11.25 9:16 PM (114.207.xxx.97)

    실수 또 할꺼예요 이번에 말해 드리고 또 하면 말해 드리고 하면 대통령감으로 부족하다 생각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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