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야
개신교가 좋고 또 믿음이 가니까 믿는 거겠지만
나같이 종교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전도한다는건 민폐거든요
귀찮아요
그리고
왜 교회 나가라고 하면서 믿음을 가지라고 하면서
우리집에서 멀고먼 자기네 교회로 오라는 건지..
그렇게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게 하고 싶다면 그냥 근처 교회로 가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물론 안그런 개신교 신자들도 많아요
그런데 유독 제 주변 교회 다니는 분들만 그런가..
속된 마로 지겨워 죽겠습니다.
너무 지겨워서 얼마전부터 성당 다니고 있다고 거짓말 했는데
또 왜그리 천주교 욕은 해대는지..
정말 자신의 종교를 믿게끔 하고 싶다면
자신의 신앙만 강요 하지 말고 정말 내가 교회를 다니게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말을 하던가
이건 뭐 타 종교는 왜그리 비방 하는지..
실은 교회 가볼까 하다가
그 인간의 타 종교 비방 소리가 혐오스러워
가고 싶지 않아요
요즘 같은 일을 하게 되서
되도록이면 매일 마주쳐야 하는 인간하고 분위기 험악해 지고 싶지 않아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한번 터뜨릴거 같아요
왜 내가 참는 다는걸 모르는 걸까요
남들한테 전도를 할꺼면
본인이 먼저 모범을 보이던가
못되먹은 성격 다 보이면서 교회에는 착한 사람들만 있다..
이러면 누가 그걸 믿을까요
아..그냥 너무 지겨우서 82에다 써봤습니다.
모든 개신교 신자분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