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신담요 정말 따뜻한가요?

ㄱㅁ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2-11-25 14:51:26
오늘 오전부터 월동준비 한다고 나가서 거진 다 준비한것 같네요.
애 겨울신발.겨울패딩.기모타이즈.휴...장난아니네요..
이제 이불만 해결하면 되는데요.
우리애가 이불은 덮는거 그대로 덮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거 생각하다가 창신섬유 생각이 났는데 정말 따뜻한가요?
지금 들어가 검색해보니 무지 얇아보였어요
다른사람들이 담요이야기 할땐 음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봤는데
막상 살려고 하니 안따뜻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애꺼 사면서 엄마꺼랑 남동생꺼도 하나씩 사주려고 하니 돈도 올라가고
비용대비 효과가 있어야 사줘도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매트위에 까시는분..
어느정도의 보온효과이던가요?
정전기 이런건 상관없구요.따뜻한것만 보장되면 지금 결제누를려구요.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다시 한번 갈등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창신섬유로 검색은 다 해봤고 글은 다 읽어봤는데
다시한번 이놈의 의심병이 도져서요..
확인받고 싶은 심정이 생기네요.
세개사니깐 십만원이 넘어가네요.
IP : 180.182.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25 2:56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품질 좋은 담요지
    엄청나게 따듯하지는 않아요
    기대치가 너무 크신듯해요^^

  • 2. ㄱㅁ
    '12.11.25 3:00 PM (180.182.xxx.140)

    그런가요?
    그럼 이렇게 물어볼께요
    엄마랑 통화하다가 담요이야기를 꺼냈거든요.
    근데 엄마왈..저녁에 침대에 들어가면 착찹하다..찬 기운이 돌아서 들어가기가 무섭다 하시더라구요.
    그정도면 담요를 깔아놓고 있음 착찹하게 차운 기운은 안느껴지지 싶은데..제 의도와 맞아떨어질까요?
    엄마와 우리애는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아닙니다.
    엄마도 나이 감안해서 생각해보면 저보다 덜타거든요.
    찬기운 없애려고 사드리는건데 괜찮을까요?
    면패드는 겨울에 많이 춥거든요.

  • 3. 써보니까..
    '12.11.25 3:01 PM (118.33.xxx.217)

    한겨울에는 극세사 까시구요..
    창신담요는 찬바람 불때부터 초겨울까지 전기요 필요없을때 깔면 좋아요..
    저희 친정아버지처럼 더운거 싫어하시는 어르신들은 좋아하싷거 같아요..
    얇지만 밀리지 않고.. 정전기도 없구요.. 빨면 금방 말라요~

  • 4. 피리사랑
    '12.11.25 3:06 PM (1.247.xxx.192)

    저도 이번에 사서 침대 패드로 깔아놨는데. 포근하니 좋아요. 면패드일때랑 비교해보면. 면패드는. 처음에. 차가운 느낌이 있는데, 창신섬유담요는. 포근해요. 대박 괜찮아요

  • 5. ㄱㅁ
    '12.11.25 3:07 PM (180.182.xxx.140)

    아..빨래를 자주 하시는 분이 아니시니 빨리 마르는게 낫긴하겠네요.
    두장사드릴려니...좀 무리가..ㅎㅎ
    걍 특대형 하나 사드리면 접어서 까시든지 하겠다 싶네요
    아빠랑 엄마랑 같이 쓰실거니 ..생각해보니 묵직하거나 하면 좀 그렇겠네요..
    지금 결제 누릅니다.
    물건사기 힘드네요....ㅎㅎ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만족하실거에요
    '12.11.25 3:28 PM (175.117.xxx.32)

    깔고 덮고 있는데 삼년이 지나도록 만족하고 있어요

  • 7. ㄱㅁ
    '12.11.25 3:32 PM (180.182.xxx.140)

    에효..방금 라이트 브라운 완전 통일해서 샀어요.
    색깔이 ..영..그나마 제일 세련되어보이는게 라이트 브라운인데..
    녹색은 화투치는 책이고.겨자는 때타면 감당안될까봐.블루는 추워보여서.
    핑크도 때타면 감당안될까봐..
    다들 만족했음 싶네요...이제 월동준비 끝이네요..
    석달을 잘 보내야 할텐데...

  • 8. 허 참
    '12.11.25 4:35 PM (211.61.xxx.211)

    속고만 살으셨나. 진짜 따뜻하다니까요.

  • 9. 강추!
    '12.11.25 6:21 PM (220.93.xxx.243)

    침대에 창신 담요 깔고 나서 저희집 고양이들이 코다츠에서 나와 침대에서 잡니다. ㅎㅎ 브라운색 샀는데 월넛색 침대랑 잘 어울려 대만족이예요.

  • 10. 33
    '12.11.26 8:46 AM (222.117.xxx.154)

    몇년 전부터 여기서 창신담요 창신담요할 때도 안 샀다가 이번에 샀는데요.
    솔직히 담요가 얇다면서 비싸다하고 특대사이즈 브라운 샀어요.

    받자마자 세탁기 돌려서 다음 날 깔았는데 이불같은 것에 관심 없는 남편도 눕자마자 좋다고 따뜻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누워봤는데 면패드의 차가움없고 정전기 없어서 좋아요.
    지금 극세사 이불 꺼내기 전 솜이불 덮는데 저도 창신담요 매트리스 위에 깔고 나서 이불 차고 잡니다.
    이 포근한 느낌 정말 좋고 생각보다 얇다는 생각도 안 들어요.
    둘다 전기담요 매트리스 위에 까는 것 안 좋아하는데 창신담요 깐다면 전기담요는 필요 없을거예요.
    사보고 나니 왜 창신담요 강추하시는지 몸소 느꼈어요.
    저는 지마켓에서 샀는데 주문폭주로 배송 정말 오래 걸렸던 것 빼고 완전 만족에 강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21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484
196820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587
196819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20 jaeus2.. 2012/12/21 4,153
196818 첫사랑이 경상도 남자였어요 3 zzz 2012/12/21 1,661
196817 멘붕은 사치다 4 마지막 2012/12/21 715
196816 이제부터 전라도 김치만 먹을거에요!!! 35 시작 2012/12/21 2,457
196815 아이패드에 레몬티를 엎질렀는데요. 1 무사할까 2012/12/21 396
196814 진실을 위한 참방송 설립 #참방송 2 참방송 2012/12/21 613
196813 20대 보수 들의 생각 이라네요 1 ... 2012/12/21 1,038
196812 박근혜 "인도적 차원 대북 지원 계속돼야" 44 ... 2012/12/21 2,854
196811 진보, 보수 어느둘다 정답은없습니다. 3 ..... 2012/12/21 472
196810 노래한곡 2 .... 2012/12/21 304
196809 (급질) 미국대학 졸업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 7 111 2012/12/21 17,521
196808 朴 당선인 文 후보에 전화 “협력과 상생하자” 9 제발 2012/12/21 1,819
196807 들국화 공연가서 많은 위로받고 왔습니다... 3 전인권..... 2012/12/21 828
196806 그냥싸우고싶어하는 33 아직도 2012/12/21 1,911
196805 강원도지사 최문순씨, 알몸 마라톤 뛴다네요. 9 .... 2012/12/21 1,855
196804 지난 하루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3 샤롯데 2012/12/21 1,342
196803 저도 오늘 전철에서 달라진점 느껐어요 54 mango 2012/12/21 18,835
196802 김대중대통령시절에 수구들이 제일 그러고 보니.. 2012/12/21 680
196801 시사인 재구독 신청했습니다^^ 3 저도 2012/12/21 703
196800 이젠 분노는 그치길,, 이젠 눈물도 거두길,, 7 베리떼 2012/12/21 612
196799 어쩜 ㅂㄱㅎ 치하하에 재밌는 일이 벌어질 수도... 8 웃긴... 2012/12/21 2,162
196798 미국 쇼핑몰 쇼핑 관련 질문요 1 ... 2012/12/21 511
196797 표창원 교수 역시 대단한 인물 우리를 위로하시다니.. 21 호박덩쿨 2012/12/21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