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상하이에요.
이마트에 두리안 조각 팔길래 제일 작은걸로 사왔어요..
냄새가 참..... 익숙해지기 싫은 냄새구요.
속에 부드러운 부분 떠서 조심스레 입에 넣었는데요.
냄새만큼 맛이 이상하진 않네요.
뭐 이런 희한한 맛이 있을까하는 생각은 들지만 뱉거나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또 먹고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두리안 먹었어요.
오옷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2-11-25 11:26:12
IP : 222.64.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독수리오남매
'12.11.25 11:32 AM (58.232.xxx.184)저도 또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한 입먹고 바로~~
그 뒤론 쳐다보기도싫더군요. ^^2. 두리안
'12.11.25 11:33 AM (112.198.xxx.79)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이라고 하죠.
그 맛에 중독되면 열대 과일 중 백미라 칭송하는데
적응하기가 쉽진 않아요.ㅎㅎ
두리안을 초보자가 즐기는 팁은
얼려 먹으면 냄새가 강하지 않아 좋아요.3. 전
'12.11.25 11:43 AM (122.36.xxx.17)싱가폴에서 첨 먹어봤는데 먹을만하던데요
4. ㅇㄷㅇ
'12.11.25 12:19 PM (210.183.xxx.231)중독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한번 드셨다면 시간지나면 먹고 싶고.. 또 지나면 먹고싶어진다고.
근데 천 아예 첨부터 입에 못대는지라..5. ...
'12.11.25 12:38 PM (112.162.xxx.54)아주 잘 익은걸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저도 첨엔 덜익은걸 먹어서 싫어 했었거든요
6. 원글
'12.11.25 1:01 PM (222.64.xxx.3)잘 익은건지 덜 익은건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7. ..
'12.11.25 1:40 PM (112.198.xxx.79)껍질 벗겨서 조각으로 파는건
이미 잘 익은거예요.^^8. ...
'12.11.25 3:47 PM (39.116.xxx.108)비위 약해서 음식을 가리는데 그건 정말 맛있던데요
이런 과일이 있나 싶을정도로...9. 미소
'12.11.25 6:32 PM (121.162.xxx.3)두리안 먹고싶어 태국 자주 갑니다..^^*
잘 익은 건 만져보면 몰캉몰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9910 |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4 | 팥 | 2012/12/28 | 2,210 |
199909 | 예스24 전자책 5번 다운로드 가능하다는데요... 2 | ... | 2012/12/28 | 989 |
199908 |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 패딩 | 2012/12/28 | 3,773 |
199907 |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 사용법? | 2012/12/28 | 1,715 |
199906 |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 리아 | 2012/12/28 | 3,338 |
199905 |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 | 2012/12/28 | 4,554 |
199904 |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 | 2012/12/28 | 1,570 |
199903 | 제 친구가 대장암... 1 | 암질문 | 2012/12/27 | 3,239 |
199902 |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 츄파춥스 | 2012/12/27 | 4,418 |
199901 |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 미치겠어요 | 2012/12/27 | 933 |
199900 |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 어이없음 | 2012/12/27 | 4,074 |
199899 | 식당추천해주세요.. | 대전 | 2012/12/27 | 412 |
199898 |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 콩콩이큰언니.. | 2012/12/27 | 4,504 |
199897 |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 쩜두개 | 2012/12/27 | 3,058 |
199896 |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 우리는 | 2012/12/27 | 3,999 |
199895 |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 우발적으로 | 2012/12/27 | 2,626 |
199894 |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 꼼꼼하게 | 2012/12/27 | 1,349 |
199893 |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 | 2012/12/27 | 3,789 |
199892 |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 연말 | 2012/12/27 | 2,238 |
199891 |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 | 2012/12/27 | 1,187 |
199890 |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 내인생의선물.. | 2012/12/27 | 5,525 |
199889 |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 긍정의힘 | 2012/12/27 | 1,248 |
199888 | 부실 저축은행 연말 퇴출설... | 저축은행 | 2012/12/27 | 1,012 |
199887 | 어이가 없다~! 2 | 엘도라도 | 2012/12/27 | 1,061 |
199886 | 윤봉길의사 장손녀 윤주경의 우문현답. 39 | 애국자의피 | 2012/12/27 | 17,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