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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귀국해서 아이때문에 힘들다고 하신분... 남일이 아니네요~

걱정~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1-08-23 12:30:32

저희도  지금  2년정도  미국에  나와  있어요~

지금  1년차이고  내년  이맘때면  귀국해요~

위글  읽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저희는 남자아이  12살..8살..인데    큰애는  똘똘하고  대단히 적극적이고  사교성도  아주 좋아요~어딜가나

기죽는  스타일이  아니지요~

작년에  이곳에  와서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적응했어요~   처음에  우리  애가  처음 와서도  기죽어 하지를  않고

좀  나대기까지 하니깐   일본인  친구가  저희  애를  미워했어요~  모함도  하고요~

그런데  제 도움없이  결국은  그 친구를   친구로  만들더라구요~

작은애도  여기 1학년에  입학했는데  한국에서  영유를  다니다가  와서인지  친구들과  소통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어했구요~  아무래도  말이 1학년이지  여기  외국인  아이들이  거의  유치원 수준이라  순수하고  해서인지

다행히   잘  어울려들  놀더군요~ 일단  여기 초반  학교  생활은  수월하게   잘 넘어갔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하니  걱정이  더 커지네요~

 큰애는  그래도  좀  안심인데..  작은애가   걱정이예요~

7살때  여기를  와서  한국 말투도  좀 어눌하다시피  하고  게다가  마음까지  여려요~  애교도 많고  눈물도 많고요~

뭐  아직  일어난일도  아닌데  벌써 걱정이냐~  요앞에  글 올리신 분만큼은  절절하냐  하시겠지만.

저또한  가슴이  내려 앉네요~

정말  한국  아이들  왜  그렇게  변해가는지 ..  무섭네요~

그렇지 않아도  남편과   이 문제때문에  여기에서  계속  애들  공부를  마저  마쳐야하는지  고민중이예요~

저같은  상황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신 분들이나  또 경험자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75.83.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경우는
    '11.8.23 12:47 PM (99.96.xxx.112)

    죄송하지만 다 커서 외국에 2년정도 갔다오는것은 공부라면 몰라도 친구관계는 문제가 없을걸요.
    이런경우는 여기서 계속 있어도 생길수 있다고 봐요.

    한국아이가 미국가면 적응잘하고 공부한던 가락이 있어 잘 지내지만 미국에서 자란(어린 시절부터)경우는 한국 오면 정말로 문화적 차이를 많이 느껴요.
    일단 선생님의 사랑의 매를 폭력이라고 받아들이거든요.

  • 2.
    '11.8.23 1:06 PM (112.169.xxx.27)

    담주 목욜이면 21일 인데 그때는 산행이 없는 모양이네요.
    이제 꼭 한번 가야지 하고 있는데.. 28일에는 가겠습니다.
    그때까지도 꽃이 있을려나..

  • 3. 저학년
    '11.8.24 11:33 AM (210.119.xxx.137)

    초등학교 저학년 한 3학년 정도 까지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디다...

    4학년 이상 되면 대개 문제가 발생하고요, 6학년, 중학생들 매우 심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둘째애기 아직 어리니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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