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지금 몇개월째.. 뇌졸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큰아들. 누나, 그리고 우리는 작은 아들이지요
큰아들이 개인사업 망하고 아버님집에 몇개월살다 사이가 넘 안좋아저서..따로 살기를 반복했지요
또 같이 살때는 사이가 극으로 안좋아져.. 홀시아버지 혼자 자기방에서 밥해드시구
큰아들 내외랑은 말도 안하고 사셨습니다
그리고 8개월전 일요일에 넘 아프다고 전화와서..(큰내외랑은 서로 말도 안하고 사시닌 아픈지도 모른거지요) 아버님 모시고 와 저희 집 근처에 병원에 입원 하고
3주있었습니다
입원에 있는사이 큰아들은 하루전 이사한다 연락하고 그다음날 또 이사했습니다 그리고 연락도 끊었지요
그리고 2개월후정도에.. 뇌졸중으로 입원했습니다
오늘도 병원에 애아빠는 지방출장중이라 저와 아들만 전철타고 병원에 갔다왔네요
그런데.. 누가가 등기부 등본 때어 보닌 명의는 큰며느리로 넘어가고 대출설정은 1억8천 이 있다고
합니다
간병인 아주머니가 뭔가 이상하다 해서 큰누나가 등기부 등본은 열람해 본거지요
그래서 큰아주머니에게 애 아빠가 전화하니 아버지가 명의 넘겨줬다고 병원에 계신분을
모시고 나가 매매계약서를 쎃나 보더라구요
지금까지 병원비도 아버님 통장에 있는 4천정도를 쓰고 많이 남아있을 텐데 말이죠
지금 전 멘탈붕괴입니다
아버님도 정말 정내미 떨어집니다
정신은 멀쩡하시거든요..
몸이 좀 불편하실뿐입니다
저희가 걱정하는것은 집명의 넘겨받았으니... 이제 나모라하고 병원비는 뭐니 신경안쓰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혹시 형님명의로 넘긴 집을 가압류할 방법은 없을까요??
넘 흥분에서 두서없이 썼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버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