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님 5년후에....
1. ..
'12.11.24 10:02 AM (72.213.xxx.130)지금껏 인격살인을 해 놓고 이젠 모양새 빠지게 사퇴했다는 문지지자들의 독설이 잊혀지지 않네요.
2. .....
'12.11.24 10:03 AM (211.36.xxx.101)오년뒤엔 당신이 대통령입니다. 박그네 독재자에 질린 사람들은 당신을 찾을겁니다.
3. 햇볕쬐자.
'12.11.24 10:04 AM (121.155.xxx.252)..님 저도 그게 제일 혈압올라요...ㅠㅠㅠ
4. ㅠㅠ
'12.11.24 10:04 AM (112.160.xxx.143)82게시판보고 상처 많이 받았어요
5. 운이 없는게 아니라
'12.11.24 10:05 AM (211.63.xxx.199)그게 국민들 수준이예요.
박보다는 문이 낫지만 크게 기대하진 마세요.
지금 새누리당은 축제분위기랍니다.
작금의 사태 힘을 실어줘도 과연 문이 이길지 걱정입니다.6. 11111
'12.11.24 10:05 AM (119.69.xxx.22)그냥 안나오심 좋겠어요.
안철수님은 민주당에 들어갈 의사는 절대 없으신 것 같고. (조금이라도 있으심 이번에 이렇게 힘들지 않았죠.)
그럼 또 사람들은 자기 편리에 의해서 뭔가에 실망하고 안철수를 찾아대겠죠.
또, 깨지고...
그냥... 편하게 사심 좋겠어요.
사람의 밑바닥 까지 본 기분입니다.
철퇴... 잊혀지지가 않네요. 몇몇 더러운 댓글들.7. 그러려면
'12.11.24 10:05 AM (1.210.xxx.10)안철수는 마음을 더 닦고 와야 해요.
무한 이기주의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지지자 분들도 인정해야 할 겁니다.8. 헐
'12.11.24 10:07 AM (14.52.xxx.52)무한이기주의라.....
9. 햇볕쬐자.
'12.11.24 10:07 AM (121.155.xxx.252)그러려면님 분위기 파악 좀 하고 댓글다세요.
정말 질리네요.10. 헐
'12.11.24 10:08 AM (108.15.xxx.77)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 안철수씨 차기 후보로 밀거라고 절대 생각안해요. 적통성 찾아가며 자기네 계파 세우겠지.. 그런 결단 내릴 수 있는 집단이었으면 이번 단일화 과정도 이렇게 똥통으로 안만들었을건데요..
11. ...
'12.11.24 10:09 AM (123.199.xxx.86)이번 대선에선 저도 안철수님을 지지했지만...너무도 죄송스럽게도...다음 대선엔 '정봉주'님이나 '박원순님을 지지할 겁니다..
사람에겐 기회의 '때(시기)라는 게 있는데...그 시간을 놓친거 같아요..안철수님은 안타깝지만............12. 민주
'12.11.24 10:10 AM (118.47.xxx.13)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 안철수씨 차기 후보로 밀거라고 절대 생각안해요. 적통성 찾아가며 자기네 계파 세우겠지.. 22222
13. 헐
'12.11.24 10:10 AM (108.15.xxx.77)정봉주 ㅎㅎㅎㅎㅎ 장난하시는거죠 지금?
14. ...
'12.11.24 10:11 AM (218.234.xxx.92)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되면 안철수 후보는 국무총리든 정통부(?) 장관이든 시켜줄 겁니다.
시켜줘야 하고요. - 안철수 후보는 정치, 행정 경험은 전무한 사람이라 경험을 쌓고 나와야죠.
지금은 아무 정치적, 행정적 업적, 과오도 없는 상태에서 판단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잖아요.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아예 판단할 수가 없는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정치, 국정 운영 경험을 쌓고 5년 뒤에 나올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15. 음
'12.11.24 10:11 AM (59.15.xxx.68)누구나 자기가 되려고 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왜 더 많은 공격을 받는건지...저도 5년후를 기대해 봅니다.16. 햇볕쬐자.
'12.11.24 10:12 AM (121.155.xxx.252)전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으로 나온는 건 절대 싫고요....신당창당해서 꼭 나오셨으면 합니다.
17. 5년후가 아니라
'12.11.24 10:19 AM (61.101.xxx.62)안철수가 정치 계속한다고 했으니 정말 제대로된 야당 한번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건 어떨까요. 그놈이 그놈이다를 보여주지 못해 안달난거처럼 안철수를 까대던 야당. 이제 됏으니 절대 섞이지 말고 안철수식대로 새로운 정치 좀 해보라고.
18. 5년 후?
'12.11.24 10:21 AM (112.158.xxx.251)정권 바꿔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던
그들이 박그네 대항마로 안철수거론되고
단일화 과정 지켜보고도 5년 후를 기약하나요?
민주당 적통성운운하며 뼈를 가루로
만들고도 부족해 할겁니다.
단일화 과정....
어느분이 댓글에 쓴내용에 피눈물이 납니다.
아이가19. 5년 후?
'12.11.24 10:25 AM (112.158.xxx.251)이 아이가 누구 아이냐?
제 아입니다.
아닙니다 제아이입니다.
그럼 아이를 반으로 나눠 한쪽씩 갖도록해라
제 아이가 아닙니다. 제가 포기 하겠습니다.
피눈물 흘리는 심정 문후보지지자는 이실까요?20. ..
'12.11.24 10:27 AM (218.48.xxx.48)지금껏 인격살인을 해 놓고 이젠 모양새 빠지게 사퇴했다는 문지지자들의 독설이 잊혀지지 않네요. 22222
21. 예상에는
'12.11.24 10:29 AM (61.101.xxx.62)지금은 안의 표 흡수가 필요해서 안을 존중하는 듯 하지만 뒤로는 어떤짓을 할지 몰라요.
결국 5년가까이되면, 또 민주당 정통 후보를 밀기위해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안철수의 싹을 자르려고 들겁니다.
두 당 모두.22. 나무
'12.11.24 10:30 AM (115.23.xxx.228)교묘하게 이간질하는게 눈에 훤한데......ㅜㅜ
정말 문지지자들이 이순간에도 안후보를 욕보이는 멘트를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들은 문지지자를 사칭한 알바들입니다.....
제발 속지 말아주세요......ㅠㅠ23. ..
'12.11.24 10:30 AM (218.48.xxx.48)지금은 안의 표 흡수가 필요해서 안을 존중하는 듯 하지만 뒤로는 어떤짓을 할지 몰라요.
결국 5년가까이되면, 또 민주당 정통 후보를 밀기위해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안철수의 싹을 자르려고 들겁니다.
두 당 모두. =====> 완전 공감24. 햇볕쬐자.
'12.11.24 10:39 AM (121.155.xxx.252)지금은 안의 표 흡수가 필요해서 안을 존중하는 듯 하지만 뒤로는 어떤짓을 할지 몰라요.
결국 5년가까이되면, 또 민주당 정통 후보를 밀기위해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안철수의 싹을 자르려고 들겁니다. ...33333333333333333333333 이번 대선과정을 보니 그러고도 남겠네요,...그때는 국민들이 깨어있기를 기도해야겠네요...ㅠㅠ25. lppp
'12.11.24 10:53 AM (118.47.xxx.13)지금은 안의 표 흡수가 필요해서 안을 존중하는 듯 하지만 뒤로는 어떤짓을 할지 몰라요.
결국 5년가까이되면, 또 민주당 정통 후보를 밀기위해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 안철수의 싹을 자르려고 들겁니다4444426. ....
'12.11.24 10:53 AM (218.234.xxx.92)현 시점에서 문 후보 지지하는 척 하면서 안 후보와 그 지지자들 욕하는 사람은 닭누리당입니다.
27. ...
'12.11.24 10:56 AM (121.139.xxx.231)존경하는 안철수 님 안나오셨으면 합니다. 개인 행복 찾으셨으면 해요. 이 바닥 정말 정글이네요.
28. 부산사람
'12.11.24 11:50 AM (115.22.xxx.222)첫 댓글부터 교묘한 양 지지자 이간질에 신이났구나...알바들...
29. 제말이
'12.11.24 12:02 PM (116.36.xxx.197)알바들, 또 신났어요
30. ..
'12.11.24 12:06 PM (115.136.xxx.198)안후보 지지자분들께,
저는 안철수 지지자입니다. 처음 안후보를 지지하게된계기는
그의 이미지도 괜찮았지만, 안후보만이 박근혜를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래된 골수노빠인 제가 안후보을 지지하고 여러가지 알아가면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희망을 줄 사람이고, 우리아이들에게 미래를 보여줄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대선출마이후, 매일 매일 계속되는 공격에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지지자의 입장에선 하루가 일주일같았어요.
어느때는 왜 정치에 나와서 이런 욕을 듣고 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매도되는지 화도 났습니다.
새알단, 박근혜지지자들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문재인지지자들도 많았습니다. 지켜보면서 나름 확인도 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바보인가요. 다 보는눈도 있고,
생각도 있잖아요.
수꼴욕하면서, 그들에게 나쁜것만 배운사람들,
스스로 괴물이 되어가는지 자신들도 몰랐을것입니다.
다 잊자하지만 어떻게 잊겠습니까. 사람이 그렇게 단순한존재도 아니고,
이제 남은 제 바람은 이제 그들이 안철수라는 존재를 잊어주었으면
하는것입니다. 부관참시하는일을 더이상 하지 마세요.
문재인 지지도 낮으면 이게 다 안철수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안되면 이것도 다 안철수때문이다.
그렇게 씹어돌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안철수에 대한 정보 거짓으로 많이 퍼트렸죠.
아니라고 링크걸어줘도 읽지않고 계속 욕하고
거짓을 사실화 하면서 비난했지요.
님들도 사실이 아니라는것 알았을꺼라 생각해요.
정적에 대한 공격으로 필요했을것입니다.
결국 함께 갈 사람을 인간말종 만들어서, 피투성이 만들어서
끌고 가려고 한것이 님들의 잘못입니다.
우리나라 수꼴 새누리당이 머리가 좋은것이 아니라,
소위 진보는 내버려두면 알아서 자기들 스스로 구덩이 파서
그구덩이 빠지리란 속성을 아는것이겠지요.
저도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내가 예전에 내가
지지하던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하고 상종조차
안했던것 반성했습니다.
저는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후보에게 양보할것 짐작했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박근혜 이기지 쉽지않죠.
그래서 문재인과 안철수 두손꼭 잡고 달려도 이기기 쉽지않은상황에서
안철수 중상만들어놓고 못달립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눈앞에 이익에 취해 단일후보되면, 대통령되는것 아닌데
그들의 죽여야할 적은 박근혜가 아니고 안철수 였죠.
이제 한동안 안철수를 못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정치판이라는것이 이렇게 더럽고 추접스럽다고 저같은 사람도
느끼는데 안후보도 많이 배웠을것입니다.
하지만 곧 이겨내겠죠. 보기보다 강단있는 분이니까요.
그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안철수다음에 또 다른 사람 걸림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이니까요.
문재인 제가 노빠여도 맘에 드는사람 아니지만,
그것 다 문재인이 시켰을까요. 어느정치인이 미쳤다고
한표도 소중한때 사방에 적만들고 다니는 지지자를 원하겠습니까.
적극적으로 문재인을 지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박근혜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부정부패해서 나라가 이모양됐는데,
적어도 문재인은 부정부패할 사람은 아니라는것 오래지켜봐서 압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보면 안철수에 대해 저주의 굿판을 벌이던 모습보면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지죠. 제삶에서 저런사람들하고 엮이지 않은것
감사하죠. 하지만, 그들 밉다고, 나라를 다시 구덩이에 몰아넣을수는 없잖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많이 힘듭니다. 전망 좋지 않습니다. 부패세력에 이나라 맡기고,
우리아이들에게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그들의 한짓은 잊지는 못해도 누구미워서 표 안주고 그것은 결국
자기 손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82에서 별별 모욕까지 들어가면 안철수 지지자 하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안철수지지자로 신경쓰고 가슴아플일없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슬픈데 시원 합니다.
정치가 무엇인데 사람을 이렇게 까지 모함하고 바닥을 만드나
그런생각했었는데 덕분에 정치보다 사람이 먼저라는것 절절이
깨달았습니다. 안후보 지지자분들은 그렇게 생각할것이라 생각합니다.
82에서 보여지는 부분에서 소수였던 안철수 지지자분들
글에서 님들 만나면 가슴아픈나날들이었지만,
반가웠고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같은것을 바라봐서 참 좋았어요. 안후보님 계속 정치한다고 하니까
언젠가는 이 썩어빠진 정치판을 꼭 고칠거라 생각합니다.
하늘아래서님 님은 저를 알것입니다. 근래보이지 않아서 상처받고 있지
않았나 마음이 쓰였습니다. 님도 지켜보시리라 믿어요.
님 만나서 삭막하고 힘든 나날 견딜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해요.
같은 지지자분들 반가웠고 감사합니다. 우리 다시 만나겠죠.
저는다시 안철수후보에대한 조작, 왜곡만 없으면
한동안은 여유를 갖고 지켜보겠습니다.31. ...
'12.11.24 12:09 PM (101.170.xxx.68)어떤 분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네요.
안지지자 = 문지지자는 아니에요.
알바라고 떠들 시간에 안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들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생각해야지 이건 뭐, 더더욱 싫어지게 구네요. 윗 두분 같은 분들, 멍청하거나 아님 교묘한 박근혜 지지자거나. 둘 중 하나에요
박근혜 얼굴이 환하더라구요.. 오늘 뉴스를 보니.32. 211.200//님
'12.11.24 12:44 PM (61.101.xxx.62)님글 잘 읽었습니다 어쩜 제마음하고 비슷하네요.
정말 썩은 정치판이 나아질까요. 회의가 드네요 도려내야 할 정도로 썩은게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게 확실히 보이던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아예 판을 새로 짜야 나라가 한발짝이라도 앞으로 나갈수 있다고 했나 봅니다.
저도 그 짐의 무게도 모르고 대신 짊어지라고 부탁했던 안철수에게 너무 미안할 뿐입니다.
그래도 해내겠죠.
님같은 분도 있고 저같은 지지자도 있고 게시판에도 많으신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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